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초 발생한 전북 지역 5개 학교 집단 식중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전국에 소재한 김치류 제조업체 1077곳 중 지하수 사용 업체 228곳을 일제 점검,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4곳의 제품에 대한 후속조치에 착수했다.식약처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김치제조업체 228곳 중 염소소독장치를 가동 중인 11곳을 제외한 217곳의 지하수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16일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방문하고, 취임인사와 함께 청구불일치 현지확인·서면조사 관련 선의의 약국 피해 최소화를 요청했다.조찬휘 회장은 “고의성 없는 청구불일치 발생 약국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소명대상기간이 너무 오래돼 거래명세서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약국 현실을 고려해 약국이 심평원에 제공한 소명자료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드럭스토어’를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해 줄 것을 동반성장위원회에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대약은 “현 정부가 경제적 우위를 남용한 대기업의 불공정한 행위를 근절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영역 침범을 방지하는 것을 경제민주화의 주요 정책방향으로 선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CJ, GS, 농심 등 대기업 계열사가 운영하는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5일 무자격의 의약품 판매가 확인된 약국 15곳을 대상으로 청문을 진행했다. 이번 청문은 지난 집행부에서 시작된 전문카운터 근절사업으로 추진된 약국자율정화 사업을 인계받은 것으로, 시정요청에도 개선되지 않은 약국 31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5일과 17일에 나눠 청문이 진행된다.이번 청문에 참석한 개설약사들은 ‘비약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여주 뿌리와 덩굴줄기’를 사용해 ‘강화고려홍삼조합(경기도 포천시 소재)’이 제조한 ‘여주환’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여주(학명: Momordica charantia L.) 열매는 생으로 먹거나 쥬스, 샐러드 등에 이용되고 있으며 뿌리와 덩굴줄기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현판식을 갖고 앞으로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시스템에 대한 로드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부작용보고 활성화에 나섰다.이날 현판식에서 조찬휘 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직능으로 거듭나는데 있어 국민을 의약품 부작용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의무가 약사에게 있는 것”이라면서 “현판식을 계기로
범정부 온라인 소통포털인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운영하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15일부터 한 달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불량식품 근절 방안 및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미디어 다음(www.daum.net)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온라인 토론회에는 식품정책과 관련된 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벤조피렌 기준을 초과한 참기름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12일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은 ‘햇살식품(세종시 장군면 소재)’이 제조한 ‘햇살참기름’으로, 이는 유통전문판매업소인 ‘우리집농장(강원 평창 소재)’과 ‘뚜레반(경기 고양 소재)’을 통해 각각 ‘우리집참기름(유통기한 : 2013.10.15)’과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공약인 불용재고의약품의 상시반품체계 구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조 회장은 최근 한국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을 방문, 취임인사와 함께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문제 해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은 약국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며, 2~3년 마다 진행되는 반품실시는 근
서울시가 '세이프약국' 50곳을 시범운영 방침을 발표하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10일 도봉구, 강서구, 구로구, 동작구 4개 구 50곳의 약국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약력관리 및 상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역할, 금연클리닉 연계사업을 벌이고, 향후 6개월간의 시범 운영 후 타 자치구로의 확대 여부를 결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국회에서 발의된 ‘독립 한의약법안’에 대해 “의료 이원화를 고착시킨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대약은 “현행 보건의료 관련법은 외견상 일부는 독립법 체계이지만 이는 의사와 약사의 독자적이며 협조적 역할 기능을 명시한 것이지, 특정 직능의 진료와 투약 및 처치 전반을 하나로 묶는 포괄적 성격의 법이 아니다”면서 “독립 한의약법 제정은
서울시내 야식 배달업체들의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5부터 29까지 서울지역 내 야식 배달 전문업체 19곳을 점검한 결과, 절반을 넘는 10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돼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평소 위생사각 지대에서 음식물을
서울시가 시간적·지리적 주민접근성이 좋은 약국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세밀하게 챙기는 ‘세이프 약국’을 6개월 간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한다. 도봉구, 강서구, 구로구, 동작구 4개구 50여개 약국이 대상이다.시는 자치구를 통해 ▴약사 1.5명 이상 ▴처방제조건수 100건 내외 ▴상담공간이 있는 곳 등의 기준을 만족하는 약
국내산 육가공품이 수입산 제품에 비해 나트륨 함량은 적으면서 신선도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소비량은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과 수입산 가공육제품 10종을 수집해 나트륨 함량과 제품의 신선도를 비교해 본 결과, 수입산에 비해 국내산 가공육제품이 나트륨 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유명 연예인 등을 모델로 내세워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체중감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한 판매업자 최모씨(58)와 전모씨(54)를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중앙조사단 조사결과, 이들은 2010년부터 2013년 3월까지 주요 일간지 및 인터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제1차 유통개선본부 회의와 약국위원회 및 시도지부 약국담당 임원 연석회의를 연이어 개최하고 약국의 경영상태를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되는 불용 재고 의약품에 대한 반품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3년만에 진행되는 이번 반품사업은 조찬휘 화장의 공약인 상시반품체계 구축을 위해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문상돈 유통개선본부장은 “지역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3일 충북 오송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예방하고, 취임인사와 함께 약계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에서 약국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근절을 위한 로드맵 설정 등 약사회의 자정노력을 설명하고, “이러한 노력에도 정부기관 간 중복감시 등은 약국가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 등 단속 위주의
천연물 신약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된 사실과 관련,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2일 취임사를 겸한 기자회견을 통해 공직약사의 책임론을 거론한데 대해 대한약사회가 “약사직능을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며 발끈하고 나섰다.특히 김 회장이 이에 대한 공개적인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대약은 김 회장(한의협)에 대한 우호적 자세를 일체 거두고 한방의료기관에서 취급하
2013년도 해썹(HACCP) 실무교육이 무료로 운영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HACCP지원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제(HACCP)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HACCP 적용준비 업체와 지정업체의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4개 권역별로 순회․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HACCP 적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의 인허가 제도 등에 대한 산업계의 올바른 이해와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중급) 과정’을 충북 청원군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교육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 신청을 준비 중인 산업계 관계자, 기능성 소재 원료 연구 개발자 등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