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화권유(텔레마케팅) 및 신문광고로 “건강식품 무료체험 후 효과가 없을 경우 100% 환불해 준다“며 소비자에게 무료체험분과 본품을 보낸 후 대금을 청구하는 얌체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009년부터 2013년 4월 말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에 무료체험을 빙자한 건강식품 관련 피해 상담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보험위원회(담당 이영민 부회장, 박영달․이모세․김향숙 보험위원장)은 최근 회의를 열어 의약품 청구불일치 조사 대처방안 및 각종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보험위는 현재 진행 중인 의약품 청구불일치 조사의 각종 오류들을 논의 했으며 특히 의약품 청구불일치 사실이 없는 약국임에도 불구하고 조사
서울시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가두 캠페인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강화한다.서울시는 14일 ‘제1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불량식품 퇴치’캠페인, 식품안전 결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음식점 영업주가 지켜야 할 ‘위생수칙’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 메뉴별 가격정보 표시제 등을 현장에서 중점 홍보할 예정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기 식의약 영리더’를 모집한다.청소년들로 구성될 식의약 영리더는 식의약 안전에 관한 조사내용을 블로그, 동영상(UCC), 코드(QR), 만화 제작 등을 통해 주변인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번에 선발되는 ‘식의약 영리더’는 ‘청소년, 고카페인음료 무분별한 섭취 예방 홍보’를 주제로
의약품성분을 넣은 불법 건강기능식품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캡슐 외피에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넣은 미국산 건강기능식품 ‘윈(Wynne)’(인삼제품)을 수입, 판매한 건강기능식품 수입·판매업체 대표 송모씨(남, 45세) 등 3명과 해당 제품을 허위·과대광고를 통해 판매한 진모씨(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먹을거리 관리를 통한 식품안전 강국을 구현하기 위해 경찰청(청장 이성한)과 함께 불량식품 근절 등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경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민생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식품·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위해식품, 불법 의약품 등 정보교환 ▲각 기관 간 단속
약사면허를 불법으로 대여해 약국을 개설, 운영하던 무자격 약국개설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의정부지검 형사 제4부(부장검사 이영기)는 치매, 고령 등의 사유로 단독으로 약국 운영이 어려운 약사들로부터 면허를 빌려 무자격으로 약국을 개설·운영한 무자격 약국개설자, 면허를 대여한 약사 및 면허대여를 알선한 약사 등 총 2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들 중 약
보건당국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표방하며 판매 중인 37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성분이 검출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검사에서 위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성기능 개선 표방 9개 제품, 다이어트 효과 표방 2개 제품, 근육강화 표방 2개 제품
정부는 불량식품을 판매하면 부당이득의 10배를 환수하고, 중대위반 또는 상습 식품사범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하는 법안 개정에 착수하는 등 불량식품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범정부 중장기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8일부터 ‘범정부 불량식품 근절 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또한 국무총리실 등 정부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청구 내역이 경미하게 불일치하는 약국 640여 곳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서면조사와 관련, 소명자료 준비방법 및 필요한 각종 서식에 대한 안내 공문을 시도지부에 발송하고 일선 약국에서 적극적으로 심평원에 소명해줄 것을 당부했다.대약은 해당 공문에서 약국이 약국간 거래, 도매상 거래 및 기타 거래의 경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의 어린이집 1300곳을 지도·점검한 결과 134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한 것으로 밝혀졌다.복지부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과 민원 및 공인제보 등의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대상을 선정해 상반기 500개, 하반기 800개 어린이집을 지도·점검했다.그 결과 ▵원장 및 교직원(교사 등) 허위 등록 ▵급간식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야외활동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김밥·도시락 제조 및 판매업체 2061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1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식약처는 “올해 점검결과는 2012년(1189곳, 위반업체 99곳)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위반율이 감소했다”며 “청소년 수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식용으로 잘못 알고 섭취할 경우 중독을 일으키는 야생식물류에 대한 주의사항, 독초 구별법, 섭취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일부 독초나 꽃은 사망에 이를 정도로 독성이 매우 강한 것도 있으며, 그 생김새가 산나물이나 식용 꽃과 비슷한데다 등산로, 산책로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함
스테로이드성분을 함유한 수입건강기능식품을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를 한 판매업자가 보건당국의 단속에 걸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30일 진통제 및 스테로이드제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알쓰맥스’ 등 3종을 수입·판매한 경기 고양 소재 (주)나노웰코리아 대표 홍모씨(남, 50세)와 행복한 나노웰 대표 정모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대한병원협회의 원내약국(약국 입점) 주장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원내약국 개설 저지 TFT’(이하 'TFT')를 구성키로 했다.‘원내약국 개설 저지 TFT’는 원내약국(약국 입점) 개설의 초기 주장부터 강력하게 대응해 이에 대한 논란이 진전되지 않도록 하고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구성됐다.‘원내약국 개설 저지
함양농협(경상남도 함양 소재)이 포장·판매하던 ‘하늘가애, 우리농산물 찰기장 쌀’에서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 제품의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다.해당 제품은 부산광역시가 시중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총 아플라톡신’ 허용 기준치(15ppb)의 약 5배 초과 검출(74.9ppb) 됐다.식약처는 관할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순례, 위원장 김경희)는 24일 1차 여약사위원회 및 여약사지도위원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연석회의에서 조찬휘 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실현해 약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여약사들이 앞장서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여약사지도위원과 여약사위원회의 상견례를 겸해 진행된 이번 연석회의에서 김순례 부회장은 2013년도 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학교급식소에 납품되는 냉동식품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식재료공급업체 (주)새미푸드(부산 금정구 소재) 대표 김모씨(남, 48세)를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조사결과, (주)새미푸드 대표 김씨는 보관 중이던 냉동식품(생선까스, 소시지 등)의 유통기한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권익향상본부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약국가의 주요 문제점들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팜파라치나 전국의사총연합의 무차별적 약국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고발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신충웅 본부장은 “약국이 정상적인 영업행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팜파라치들은 위법행위를 하지 않는 약국들까지 무차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5일과 17일 양일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행위가 시정되지 않은 31개 약국을 대상으로 청문을 실시하고, 무단으로 청문에 불참하거나 향후 개선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 9개 약국에 대해서 관계 당국에 고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청문을 거친 약국들은 최종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처리방침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지만, 이번 청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