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2013년도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2만여 개의 약국을 기반으로 한 약국 중심의 약물부작용 보고가 늘어날 전망이다.대약은 지난 6일부터 PM2000에 의약품 부작용 보고 기능을 탑재해 약국의 부작용 보고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약국의 약물 부작용 보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충남 예산 소재 로만푸드가 제조·판매한 ‘순살 후라이드 치킨(냉동제품, 유통기한 : 2013.6.8)’에 금속(스테플러칩)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주)펭귄에이취씨가 (주)금한에 위탁해 생산한 ‘펭귄번데기가미(통조림, 유통기한 : 2015.7.15)’에서도 1cm
대전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부장검사 강지식)는 대전 대덕특구 소재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의 비리 혐의에 대한 수사를 벌여 납품업체로부터 법인카드를 교부받아 술값 결제에 사용하는 등 뇌물을 수수하거나, 뇌물 비용 등을 보전해주기 위해 납품업체의 가공납품에 가담한 2개 국책연구기관 소속 책임연구원 3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연구기관의 시설과
제37대 대한약사회장선거에서 조찬휘 후보가 박인춘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회장에 선출됐다.12월 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진행된 대약 선거 개표 결과, 조 후보가 누적 득표수 1만112표를 얻어 6601표의 박 후보를 3511표 격차로 앞섰다. 누적 득표율은 조 후보 60.5%, 박 후보 39.5%로 조 후보가 21%p 앞섰다.전체 투표수 1만6984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있어 중립의무를 위반한 김준수 강원도약사회장에게 선거관리위원회의 경고조치가 내려졌다.대약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기호1번 박인춘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김준수 강원도약사회장에게 엄중 경고키로 했다.김 회장은 대약회장으로 박인춘 후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투표에 참여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선거인에게
체감온도가 1℃ 떨어질 경우, 저체온증 의심사례는 8%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만성질환자와 노인, 저소득층의 피해가 예상돼 이들 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와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 장재연 아주대학교 교수,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11일 오후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기후변화와 한파,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열린 제28차 월례포럼에서 서
A씨는 180만원을 주고 얼굴축소 마사지 20회를 받았는데 이후 두통과 함께 얼굴이 심하게 부어오르는 증세가 나타나 병원진료를 받은 결과 어금니가 파열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B씨는 얼굴축소 관리를 받았으나 효과는 없고, 오히려 이마가 움푹 파이고 피부는 처지는 등 상태가 더 나빠졌으며, C씨는 125만원을 주고 얼굴비대칭 관리를 받았으나, 효과는 없었고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성명서 발표와 관련, 7일 한석원 대약 선거관리위원장은 대한약사회장 선거관리를 책임지는 선관위원장으로서 책임이 있음을 통감하고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6000만원 세금추징 의혹 제기 과정에서 감사단의 역할과 권위가 부정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한 감사단의 입장은 이해할 수는 있으나 선거가 한창 진행 중인 과정에 선거관리위원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자청구방식으로 진료비를 청구하는 요양기관의 80%가 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를 이용한 결과 약 120억원이 절감됐다고 6일 밝혔다.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는 개통(2011년 6월 29일) 이후 서비스의 안정성, 전송료 무상에 따른 경제성, 직접청구에 따른 보안성, 사용 편리성 등을 적극 홍보한 결과 요양기관의 80%에서 이용되고 있다. 요양기관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약국에서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PM2000에 기능을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그동안 약국에서의 부작용 보고가 지역약물감시센터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진행돼 왔다. 그러나 보고서식 작성이나 보고절차에 대한 행정부담 등의 이유로 유해사례 보고가 활성화되지 못한 반면,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의 부작용
현대인은 영양불균형,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섭취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소비증가는 연평균 28.2 %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생산규모는 2008년에 9031억 원에서 2011년에는 1조3682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총생산량 또한 2008년에는 1만3
대한약사회 중안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석원)는 지난 3일 일제히 전국 약사 유권자들에게 투표용지를 발송하며 투표용지의 원활한 수령과 회수를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발송된 우편물에는 대약회장 투표용지, 회송용 속봉투 및 겉봉투 이외 투표안내문과 각 후보자 선거홍보물이 포함돼 있다.약국이나 거주지를 비우는 등의 개인사정으로 투표용지를 받지 못한 경우는 12월 7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전국 99개 음식점을 각 지방자치단체 및 음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으로 지정한고 3일 밝혔다.이번 건강음식점 선정은 지난해 3개 권역(서울, 충청, 경상)에 이어, 경기(성남, 수원, 안양), 강원(춘천, 원주, 강릉), 전라(전주, 광주, 목포), 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석원, 중앙선관위)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중립의무를 위반한 덕성여대 약대 조덕원 총동문회장과 여론조사결과 보도자료를 배포한 기호 2번 조찬휘 후보에게 각각 선거관리위원회의 경고조치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중앙선관위는 지난 27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기호1번 박인춘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덕성여대 약대 조덕
고카페인 함유 탄산음료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고카페인 음료의 과다섭취시 인체유해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9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소연) 녹색식품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유통중인 고 카페인 음료 (일명 에너지음료) 7종의 카페인 함유량 분석 결과 최소 47mg에서 최대 138mg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올해 8월 한국소
서울시와 서울시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국제비교가 가능한 지표를 산출하기 위해 정신보건 데이터를 집약한 ‘서울시정신보건통계’ 홈페이지(www.seoulmentalhealth.kr)를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5월에 오픈한 ‘서울시정신보건통계’ 홈페이지는 여러 통계포털사이트에 산재돼 있는 정신보건 관련 데이터들을 집약하고,
차기정부는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새로운 복지패러다임 구축을 복지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원장 최병일)은 오는 30일 부문별 ‘차기정부 정책과제’로서 복지·연금 부문에 대한 정책과제 발표를 통해 이처럼 제시할 예정이다.한경연은 “이를 위해 복지정책의 기본방향을 성장을 통해 고용 보장 및 소
부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들이 무더기로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서울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자치구 공무원 31명을 투입해 서울시 지정 149개소 요양보호사 교육원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18개소를 적발하고 9개소를 행정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매년1회 실시하는 정기 지도점검으로, 서울시는 지난 11일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7일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2013년 수가계약 부속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대체조제 활성화 세부 시행 방안을 공동 마련하기로 했다.대약과 건보공단은 실무 간담회에서 대체조제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검토했으며,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 포스터․스티커 제작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6일 최근 조찬휘 후보 선대본부측에서 ‘과징금 산정기준이 개선될 때 까지는 더 이상 이를 치적으로 홍보해서는 안됩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 “정상적인 회무를 선거운동과 연계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대약은 “과징금 문제는 의약분업 시작 이후 약사법과 의료법의 형평성 문제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사안으로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