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보건복지부가 원외탕전실 인증제를 통해 2개의 원외탕전실을 최초로 인증했다.원외탕전실 인증제는 한약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에 대해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탕전시설 및 운영 뿐 아니라, 원료입고부터 보관·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조제과정을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원외탕전실’은 ‘의료법 시행규칙’ 에 의거해 의료기관 외부에 별도로 설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5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제7차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한의약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포럼에는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명수(자유한국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오제세(국회 복지위), 보건복지부 이태근 한의약정책관,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효과적인 한약제제 분업 모델을 구축, 최적의 한약제제 활성화 방안 도출하기 위한 ‘한약제제 분업 실시를 위한 세부방안 연구’가 진행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1억원의 예산을 편성, 이같은 연구용역(연구기간 계약일로부터 9개월)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복지부는 한약제제 분업과 관련, “한약제제발전협의체에서 그간 논의 결과 한약제제 발전 핵심 정책으로,
장애인들의 진료 선택권과 접근성 보장을 위해 선호도와 치료 만족도가 높은 한의약을 적극 활용하고, 현재 시범사업 중인 장애인주치의사업에 한의사와 한의약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회토론회에서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세연 의원(자유한국당),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공동주최 하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주관,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 한약자원개발본부는 토종 한약자원의 영구 보전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한약자원 150종 250점을 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기탁했다고 30일에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한약자원은 2013년 8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5년간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종자이며, 이들 종자들은 국산 한약재로 재배되고 있거나 한의약 소재
보건복지부가 29일 건강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과 환자 등록 시스템 등을 구비한 뒤 2019년 3월중에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급여적용을 의결하면서 한·양방의 찬반논쟁이 가열되고 있다.대한의샤협회(회장 최대집)은 “검증되지 않은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급여화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반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은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전통의학병원(원장 Vu Nam, 이하 NHTM)에서 ‘한의학연-NHTM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센터가 마련된 NHTM은 베트남 보건부 산하의 전통의학 전문 병원으로 1957년 설립됐으며 약 550여개 병상 규모로 내과, 외과, 부인과 등의 진
정부 주도의 한약제제 분업 논의가 한약사와 약사의 한약제제 조제범위를 둘러싼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한약학과 학생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한약사제도 관련 설문조사와 한약제제 조제권에 대한 1인 시위를 진행했다.학생들은 “약사는 한약제제 분업논의에서 빠져라”라는 문구와 “한의사 처방전 약사는 못 받는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었다. 1인시위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국제동양의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Oriental Medicine, ISOM) 주관으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국립대만대학교 부속병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iental Medicine, ICOM)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제7차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미래 신성장동력, 한의약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이란 주제로 열려 ▶한의약산업의 현주소(이준혁 한국한의학연구원 센터장) ▶한의약산업육성을 위한 선결 및 향후과제(김두완 한약진흥재단 본부
우리나라의 전통 한의약이 중앙아시아 국가의 의료체계로 자리를 잡게 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과대학에 한의진료센터(KHIDI-TMA 한의진료협력센터, совместный центр корейской медицины ТМА и KHIDI)를 개설하고 향후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의학 활성화에 양국이 적극 협력하기
미국 동부지역에서 개원하고 있는 한의사들은 위한 특별보수교육이 우리나라 한의약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열렸다.아리랑 유니버시티 주최하고, 뉴욕 Acu 그룹이 후원한 ‘미국 동부지역 한의사들을 위한 특별보수교육’이 11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미국 메릴랜드 주 워싱턴 DC에 있는 아리랑 유니버시티에서 ‘뇌를 깨우면 중풍과 치매를 이길 수 있다’라는
한의약의 역할 강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국회 복지위)과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상 국회 복지위) 공동주최로 ‘한의약 장애인 건강관리 강
한약진흥재단 한의신약연구팀(팀장 소재현) 한방바이오소재은행이 한약재에 생물전환(발효) 기술을 접목한 생물전환 추출물 및 분획물(이하 소재)을 총 6800여종을 확보해 기관과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 공급하면서 한의약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금까지 300여종의 한약재를 이용해 총 6800여종의 생물전환 추출물 및 분획물을 확보했으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의 방향과 취지에 적극 찬성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단체로서 해당 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복지부는 20일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와 주거, 요양, 돌봄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한약재 기원감별을 위한 방안으로 차세대유전자염기서열분석법(NGS)을 활용한 한약재 ‘지유(地楡)’의 기원식물 유전자마커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동의보감에서 ‘지유’는 각종 출혈증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약재로, 국내에는 오이풀, 긴오이풀, 가는오이풀, 흰오이풀 등이 자생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유의 기원식물인 오
지난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치매예방과 치료, 한의약의 역할과 가능성’ 토론회에서 한의계가 “태극권이 인지기능과 체력, 우울증 척도 등 치매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태극권이 치매에 효과가 있다면 취권이나 영춘권, 다른 권법들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환자는 무분별한, 근거 빈약 치료의 실험 대상이 아닙니다”라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18일 오후 1시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예방한의학회(회장 고성규)와 공동으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전문가 80여명이 참가해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연구결과와 분석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졌다.1부에서는‘한방의료이용실태조사별 소비자 인식 비교’라
다빈도 한약처방인‘계지복령환’의 우울증 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시험이 곧 진행돼 그 결과가 주목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처방 ‘계지복령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용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주요우울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계지복령환’은 계지, 복령, 목단피, 도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6일 주최한 ‘한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대한한약사회는 ‘국민을 위한 한약, 대한한약사회가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 한약의 전문가이자 조제권자 입장에서 합리적인 한약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한한약사회와 대한한의사협회, 한풍제약(한방제약), 옥천당제약, 더한탕전원, 한국한약산업협회(GMP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