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급여에 반발하고 있는 의료계가 ‘집단 휴진’의 초강수를 예고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명분없는 집단휴진 결정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한의협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여론의 깊은 우려와 반대 속에도 결국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휴진과 총궐기대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4월 7일~8일 이틀간 전남 장흥 한약자원본부에서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약재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농민이 아닌 한의사에게 한약재 재배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한의사 20여 명이 참여한 한약재 재배교육은 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본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주최로, 토종 한약재 주권 확보의 중요성과 한방의료기관에 공급되는 GMP(우수제조관리)
아이토마토한의원(대표 김문주 원장)은 토마토 뉴스, 목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층 환아 무료치료 사업 ‘2018 드림 토마토’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발달장애로 인해 꿈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꿈을 잃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무료치료 기회를제공해 잃어버린 꿈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꿈의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자폐아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와 전통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한의학 연수 프로그램이 올해도 실시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9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한의학 연수 프로그램인 ‘전통의학의 현대화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통의학의 현대화 과정’은 한의학연이 한국국제협력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한의약 분야의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사업 전문가협의체를 발족했다.협의체 발족은 전 세계적으로 전통의학, 보완대체의학 및 통합의학 시장이 성장추세에 있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의 중요성 대두와 함께 예방의학, 보완대체의학 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흐름을 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3일 “자동차보험의 한의진료비 증가 원인이 ‘한의자동차보험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선호도 상승과 한의치료의 우수한 치료효과 및 높은 만족도에 따른 한의의료기관 내원 환자 수 급증’에 있음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밝혔다.한의협은 “최근 몇 년간 한의자동차보험 진료비가 상당부분 증가한 것과 관련해 보험업계 일부에서는 ‘비급여 항
자폐증에 침과 한약 등의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된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자폐증 개선에 침과 한약 등 한의약을 활용한 치료가 효과적임이 각종 학술논문과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자폐성 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특징적 행동과 특정 역역으로 제한된 관심을 보이는 발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일부에서 마황은 사용해서는 안 되는 한약재인 것처럼 잘못된 정보를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는 명백한 한의약 폄훼 행위이며, 한약 전문가인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마황을 복용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마황의 주된 성분인 에페드린은 혈압 상승과 천식 치료, 코막힘과 콧물 제거, 감기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미국
한약진흥재단 한약재표준화팀(팀장 이국여)이 2015년부터 2017년 까지 수행한 ‘한약(생약) 공정서 품질규격 개선 사업’이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개발 사업 우수성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한약(생약) 공정서 품질규격 개선 사업은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의 등재 품목(가자 등 383품목)에 대해서 규격기준에 대한
‘감기에는 파국’, ‘설사에는 조기구이’, ‘불면증에는 묏대추죽’ 등 질병과 음식을 다룬 옛 의학서적 11종이 쉬운 우리말로 번역돼 전자책으로 볼 수 있게 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미래의학부 연구팀이 음식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식치(食治)의학 서적 11종을 우리말로 번역해 전자책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식치(食治)란 음식으로 질병을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5일 오전 회관에서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주요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이태근 한의약정책관 등 정부관계자, 여당 서울특별시장 후보경선에 나선 박영선 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기동민, 정춘숙 의원(이상 더불어 민주당),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
한약재 품질검사에 필요한 시험 장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시험실’이 한국한약산업협회와 경희대학교에 오는 2020년까지 공동 위탁돼 운영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공동 위탁‧운영은 ‘개방형시험실’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도를 더욱 높여 소규모 한약재 제조업체가 보다 편리하게 시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개
국내 한의약과 해외 전통의학 관련 통계자료를 종합·정리한 ‘2016 한국한의약연감’이 발간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과 한약진흥재단, 대한한의사협회,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은 한의약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종합적으로 수록한 ‘2016 한국한의약연감’을 공동 발간했다.한국한의약연감은 한의약 현황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에서도 한의진료에 대한 세계 각국의 선수단과 임원진의 호평이 이어졌다면서, “우리나라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장애인 주치의제도’에 한의사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강원도한의사회와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소속 25명의 스포츠 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한의협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 정관시행세칙 및 제규칙 개정과 2018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과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10개 시·도 한의사회와 대만 10개 시·현 중의사공회가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MOU’가 체결했다.지난 18일 타이페이 국립대만대학교 국제컨베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홍주의 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서울시한의사회와 타이페이중의사공회는 지난 2007년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각서를 체결하고 10년 넘은 기
국내 연구진이 한의학에서 침·뜸을 놓는 자리인 경혈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임상의학부 류연희 박사팀과 대구한의대 김희영 교수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질병에 따른 피부 민감점과 경혈이 약 70% 이상 일치함을 증명해 경혈의 존재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또한 연구팀은 대장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 조사’홈페이지 (www.koms.or.kr)를 14일 공식 오픈하고 이날부터 2017년도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및 관련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된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의 목적과 배경, 조사내용, 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포그래픽스를 통한 조사결
온라인을 통해 올바른 한의약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한의약 홍보 전령사‘들이 새로 위촉됐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11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최혁용 회장, 안덕근 네이버 한의콘텐츠제휴 운영위원장, 이마성 홍보위원장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문과목별 54명의 신규 네이버 상담한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위
앞으로 서울시민들은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이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기존 ‘한의약 육성법’은 선언적 의미만 있을 뿐 실천적 내용을 담지 못해 실질적인 효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조례는 지자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