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홍릉 서울바이오허브에서 ‘보건의료 창업기업 및 TLO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술경영(MOT)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과정은 보건산업 의료기기 분야 창업기업이 우려하는 Death Valley를 극복하고,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의료기기분야) 창업기업 및 TLO 실무자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6일 ‘2018년도 제4차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4명에게 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목적으로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를 2009년부터 도입,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
중소병원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지역별 사망률과 재입원율이 2배 이상의 격차를 나타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생활권(56개 진료권)을 도출하고, 각 지역 간 의료이용 양상을 비교 분석한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KNHI_Atlas) 구축 연구(연구책임자 김윤 교수, 서울대 의대)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2011~2016년 건강보험 빅
시네오스헬스(Syneos Health)가 지난 30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하 KoNECT)와 한국 의약산업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시네오스헬스는 전 세계 11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톱3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로서, 아이엔씨리서치(INC Research)와
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에서 위탁 운영 중인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허봉렬 병원장이 2018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WONCA 2018) 특별 공로패를 수상했다.세계가정의학회는 130여 개국, 40만 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적인 학술단체로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최초로 개최됐으며, 3000여 명의 회원 참석 하에 17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건강을 위해 세척용 염화나트륨(소금) 분말, 안구 내 주입용 가스 키트 등을 의료기기로 관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을 10월 31일 개정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그동안 공산품 등으로 관리했던 코세정용 염화나트륨(소금) 분말, 안구 내 주입용 가스 등을 의료기기로 분류(9개 품목)해 안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2년~2017년까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소화불량(K30)' 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2년 68만명에서 2016년 60만명으로 감소했다가 2017년 61만6000명으로 증가했다.2017년 기준 총 진료인원은 남성 24만6000명, 여성 37만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급여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17년 의료급여통계연보’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공동 발간했다.‘2017년 의료급여통계연보’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수는 148만5740명(연도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1종 수급권자가 106만5398명, 2종 수급권자는 42만342명(전년 대비
정의당 윤소하 의원(국회 복지위)이 입법조사처와 각 시군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6월 기준 결식아동은 27만9302명으로, 18세 미만 아동 846만7386명의 3.3%수준이다. 지원아동 1인당 예산액 연평균은 93만5000원, 아동 1인당 평균 급식지원단가는 4323원으로 나타났다.결식아동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국회 복지위‧송파구병)은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서울대병원 영리자회사인 헬스커넥트에 보건복지부가 KTB-뉴레이크 의료글로벌 진출 펀드를 통해 175억원을 투자한 배경과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남인순 의원은 “헬스커넥트는 비영리의료법인인 서울대병원의 영리법인 자회사로 지난 2011년 설립됐는데,
배우자나 자녀 없이 살아가는 홀몸노인 인구가 올해 140만을 넘어선 가운데, 노인 고독사 또한 연간 70여명씩으로 계속 증가해 최근 5년간 3331명에 이르렀다.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국회 복지위, 서울 성북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홀몸노인 인구는 총 140만5085명으로 2014년 115만2673명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관세청 인천세관과 협력해 국제우편으로 국내에 반입되는 백색가루에서 신종 합성대마 물질을 검출하고 화학구조를 규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백색가루에서 검출한 합성대마 유사물질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JWH-018 유사체’로서, 이 물질을 ‘DMBA-CHMINACA’로 명명하고 해외 학술지(Fore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계획, 임상시험 실시상황, 임상시험 결과 요약 등의 정보를 등록해 공개토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을 10월 25일자로 개정·공포했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에 개정된 약사법의 하위 규정 정비 등을 위한 것으로, 임상시험 수행과정의 객관성·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임상시험 참여를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이 지난 25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교육장에서 열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개원 8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영모 병원장은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 정착에 주도적 역할을 해오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인하대병원이 2011년 1차 의료기관 인증을 국내 2번째로 획득, 연이어 2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2년~2017년까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협심증(I20)'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2년 55만1000명에서 2017년 64만5000명으로 매년 약 3.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계산하면 2012년 1110명에서 2017년 1267명으로 나타
의료AI 기업 루닛은 서범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발표했다.루닛은 의료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흉부 X-ray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허가를 받았다.2016년 루닛에 합류한 서 대표는 그동안 의학총괄이사(CMO, Chief Medical Officer)로 루닛의
내국인 환자의 의료분쟁 상담 및 조정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진료과목 중에서는 정형외과의 의료분쟁 상담 조정 건수가 가장 높았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국회 복지위·최고위원)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내국인 의료분쟁 조정 신청 건수’자료에 따르면, 국내 환자의 의료분쟁 조정 신청 건수가 2015년 1669건, 2016년 1880건,
현행 ‘국민연금법’에 의하면, 소득대체율은 2028년 40%로 낮아진다(2018년은 45%). 2017년 국민연금 노령연금의 평균액은 39만원에 불과하다. 이에 국민연금법에 정해진 소득대체율 인하를 45%에서 중단하거나 혹은 50%까지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소득대체율 인상에 따른 혜택을 분석한 결과 가입기간에 따라 고소득층은 더 많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개발 동향을 살펴보는 ‘2018 스마트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2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기술과 표준’이라는 주제로 오전 세션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산·학·연·관 전
헌혈자들이 영화티켓이나 교환권 등 기념품을 받지 않고 해당 금액만큼의 돈을 기부하는 헌혈기부권이 대부분이 대한적십자사 또는 산하기관에 셀프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국회 복지위, 안산 단원갑)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3년간 헌혈기부권을 배분한 기관 21곳 가운데 52%에 해당하는 11곳이 자사 내지는 산하기관이었으며,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