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3일 서울 용산의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건강보험의 보장성 현황 및 향후 개혁 방향’이란 주제로 우리나라와 대만, 영국 3개국의 경험사례를 통해 한국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방안을 모색한다.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제1세션은 한국의 경험사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월 1일 부터 교통사고 환자가 자동차보험으로 진료 받은 내역을 즉시 조회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진료정보 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자동차보험 진료정보 조회’ 서비스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본인확인절차 후 진료정보를 즉시 열람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본인이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해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자외선차단제 등 상당수가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중 미세먼지 차단·세정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판매하는 자외선차단제, 보습제, 세정제 등 5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8개 제품이 미세먼지 차단·세정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다양한
보건복지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주관하는 ‘2018 K-Pharma Academy’가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4박 5일간 개최된다.K-Pharma Academy는 한국 보건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기업이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략국가의 보건의료 정책 담당자를 초청하는 연수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 2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인증평가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분야에서 최상의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의료기관인증제도는 복지부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건강보험심사평원은 한미 FTA 개정협상(이행이슈)에 따른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우대제도 개정 내용을 담은 ‘약제의 요양급여대상여부 등의 평가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11월 7일부터 40일간 행정예고한다.지난 한미 FTA 개정 협상시 양측 정부는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우대제도’를 한미 FTA에 합치하는 방향으로 개정하기로 원칙적 합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DWP-450)’가 3상 임상에서 눈가주름 개선효과에 대한 보톡스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하면서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섰다.대웅제약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나보타주 50단위’의 눈가주름(외안각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가운데 눈가주름 개선 용도로 식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는 8일 공동으로 생물유전자원의 디지털염기서열정보가 나고야의정서에 적용되는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디지털염기서열정보(유전자정보)가 나고야의정서에 적용될 경우 이에 대한 접근 허가 및 이익 공유 의무가 발생된다. 현재 디지털염기서열정보는 전세계적으로 공공의 데이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캐나다 보건부(캐나다 오타와주 소재)와 8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의료기기 규제를 공유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빅데이터·3D 프린팅 의료기기 등 첨단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공동 개발하는 등 의료기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일본 후생성이 결핵 예방을 위해 1세 미만의 영아에게 접종되는 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주사용제)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출하를 정지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에 들어갔다. 이번 회수 대상은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이다.일본 후생성은 백신이 아닌 첨부용제(생리식염수액)가
공정거래를 저해하는 행위,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행위, 과대광고 등을 신고한 공익신고자 15명에게 총 1억3000여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이들의 신고로 국가, 지방자치단체에 들어온 수입액은 9억8837만원에 달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0월 식품회사의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1억220만원,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를 한 안과의원 신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실천을 위해 지난 5일 원주 본원에서 송재동 개발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청렴의무를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직무청렴계약은 정관 및 임원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원장과 개발상임이사 간 체결되었으며, 직무청렴계약서에는 상임이사가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따른 책임 등 공공기관의 임원으로서
내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가 3.49% 오른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최근 8년 만에 최고 인상률이다.6일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강보험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해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24%에서 6.46%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3.3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의약품 등재 후 평가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건보공단은 신약 등 의약품 등재 후 임상 자료를 활용한 평가방법과 합리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한항암요법연구회(책임: 김흥태 교수)에 용역을 의뢰해 연구 진행 중이며, 올 연말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일 설악산생태탐방원(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원주 혁신도시 이전 기관의 정보화 관리자 및 담당자가 참여하는 ‘2018년 원주 공공기관 ICT협의회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원주혁신도시에 이전한 12개 기관은 ‘17.3월 ’원주 공공기관 ICT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하여 정보화 정책, 기술 동향, 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8년도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1933품목(252개 제약사)을 11월 2일자로 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s://www.hira.or.kr)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http://biz.kpis.or.kr)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은 제조·수입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는 ‘증명서 발급 셀프서비스’를 11월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명서 발급 셀프서비스는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증명서 유선 발급의 복잡한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 한 시스템이다.기존의 증명서 유선 발급은 상담사가 민원24 등에 접속하는 복잡한 본인확인 절차로 인해 많은 시간이 소요돼 국민 불편이 있었다.
안전기준(1mSv/년) 초과가 확인된 생활용품 3개 제품에 대해 수거명령 등 행정조치가 내려진다.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지이토마린의 미용 마스크 ‘채르메’ ▲앤지글로벌사가 수입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슈퍼싱글 5cm’ ▲㈜홈케어가 수입한 ‘에버조이 잠드림’ 메모리폼 베개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하 생방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을(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세종병원이 경기도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됐다. 이로써 중증의 응급질환자를 치료하는 지역 거점 응급의료센터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계획’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 1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질병관리본부는 11월 1일 18시 기준, 전국의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562만명 중 60.6%, 만 65세 이상 어르신 759만명 중 80.6%가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미접종 어르신, 어린이는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접종 후 예방효과가 2~4주 걸리는 것을 고려해 11월 안에 접종을 마쳐야 한다.어르신은 11월 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