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한다.셀트리온은 지난 해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성공적으로 임상을 완료했으며 최근 포르투갈 의약품 허가기관(Infarmed)에 임상 3상 시험을 신청했다.셀트리
지난해 신규 HIV/AIDS 감염인으로 신고된 사람은 1191명으로, 전년대비 8명(0.7%) 감소했다. 이들 대부분은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2017년에 신고·보고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 현황을 분석․정리한 ‘2017 HIV/ AIDS 신고현황 연보’를 9일 발간했다.2017년 한 해 동안
17개 시‧도와 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8월 셋째 주부터 10월 마지막 주 (8월16일~10월31일)까지 전국의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의약품관리종합정보시스템(이하 ‘의약품정보시스템’)의 ‘일련번호 추적 및 위해 의약품 차단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8일 획득했다.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는 2007년부터 의약품 생산에서 소비까지 연간 60조원에 달하는 방대한 의약품 유통정보를 관리하고 있으며, ‘의약품정보시스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광동제약과 함께 하는 얼음음료 나눔을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인사동사거리에 위치한 전법회관 1층에 무인 냉동고를 설치하고 얼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원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시원한 나눔 프로젝트는 교통경찰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등 시민의 편의를 위해 폭염 속에서도 거리를 누비는 고마운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원주 본원 전산교육장에서 ‘산·학·관 연계 빅데이터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심사평가원,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에 실시한 ‘빅데이터 Pilot 과정’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실시한 첫 정규 과정이다.
보건당국이 국내 수입·제조되는 모든 발사르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추가로 대봉엘에스 발사르탄서 NDMA가 검출돼 잠정 판매 및 제조·급여를 중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제지앙화하이社 ‘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이후, 국내에 수입 또는 제조되는 모든 ‘발사르탄’ 품목에 대 수거‧검사를 포함한 조사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세계보건기구(WHO)와 콜레라백신에 대한 품질평가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백신 위탁시험 계약(TSA, Technical Servic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 체결로 콜레라백신에 대한 품질평가 역량도 WHO로부터 인정받게 됐으며, 2018년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콜레라백신, BC
신의료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 요양급여대상 여부 확인 심사를 통합 운영하는 ‘통합심사 전담팀’이 구성돼 심사일정 공개, 요구자료 중복 방지, 공동 상담 등을 통해 민원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의료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가 시장에 신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허가(식약처), 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2년~2017년 외인의 영향 중 ‘폭염’ 관련 질환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1만7024명에서 2014년 까지는 줄었다가 2015년부터 증가해서 진료환자가 2017년에는 1만8819명으로 늘어나 매년 평균 1만7746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폭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2년 13억9000만
보건당국이 향후 5년간 결핵 발생률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초강력 방안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2022년까지 결핵발생률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책을 담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될 ‘제2기 결핵관리종합계획’을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관계 부처, 관련 학․협회 및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과 공청회 등을 거쳐 감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트남 정부가 우리나라 의약품이 공공의료시설에 공급 입찰하는 경우 2등급을 유지하는 것으로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 개정안을 7월 31일자로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등급 유지는 올해 3월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베트남 정부에 우리나라 의약품의 공공입찰 등급 유지를 요청한데 이어 지난 5월 류영진 처장이 직접 베트남을 방문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341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5% 줄어든 133억원을 기록했다.계열사의 실적이 포함된 연결재무제표뿐만 아니라 GC녹십자 개별 기준으로도 성장은 이어졌다. GC녹십자의 2분기 국내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명 중 3명은 여성 환자인 것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더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2013년 27만2000명에서 2017년 23만9000명으로, 12.0%(약 3만2000명) 감소했다.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들의 업무 불편 해소를 위해 ‘의료장비 바코드 라벨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8월 1일(수)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의료장비 바코드는, 의료장비의 생산·유통(추적, 폐기 등)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정보 연계를 위해 부여하는 31자리 고유번호를 말한다. 이를 통해 장비의 모델명, 제조시기, 제조(수입)업체 등의 개별 장비 식별이 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107명에 대하여 2018년 상반기에 4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건보공단은 지난 20일 ‘2018년도 제3차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고인에게 역대 최고금액인 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와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여성근로자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가정 양립문화의 정착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고 25일 오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성 총장과 조종태 병원장을 비롯해 대학 및 병원 임직원과 교직원, 원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천안단국어린이집은 690.16㎡(208.77평) 규모에 보육실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소비자가 뽑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에서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올해의 브랜드에 선정됐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그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써,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제조업소 등록제‘ 유효기간이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만료됨에 따라 수입자등에게 해외제조업소 등록 갱신을 당부했다.우리나라로 수출하려는 해외제조업소는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제5조에 따라 반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해야 수출 할 수 있으며, 등록 시 유효기간은 2년으로 유효기간 만료 전에 등록을 반드시 갱신해야 한다.해외제조업소는
장애인 또는 노인 등 신체가 불편한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복지용구 제품의 표기오류가 많게는 6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10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차에 걸쳐 인터넷으로 유통되는 복지용구 제품 565개의 표기내용을 점검한 결과 표기오류가 이동욕조의 경우 60%에 달했으며, 성인용보행기 37.50%. 목욕의자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