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국산 약재 연구의 결과로 만들어진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을 쉬운 우리말로 만나볼 수 있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미래의학부 오준호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조선시대 우리나라 향토에서 자라는 약재 연구의 정수가 담겨있는 조선시대 의서 ‘향약집성방’을 우리말로 번역해 원문과 함께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한덕희)가 한의약을 활용한 지역 어린이 건강증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충청남도한의사회는 지난 10일 천안축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회장 황경자)와 ‘영유아 건강증진 협력 한의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영유아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한의원에 대한 어린이들의 친밀도를 높이며, 보육 관계자 및 학부모에 대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한반도 한의약 자원의 종자관리 및 보존, 약용식물 교류, 공동연구, 인력양성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10일 오전 한약진흥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한반도 자생식물 기반의 한의약자원에 관한 협력 ▷한의약자원 종자의 중복보존 ▷한의약자원의 수집 및
농촌진흥청은 혈액순환 개선을 위한 한약재로 많이 사용하는 약용작물 단삼의 새 품종 ‘고산’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고산’ 품종은 말린 뿌리의 수량이 10a당 367kg로, 대비종인 ‘다산’ 품종에 비해 약 9% 많으며 뿌리썩음병과 충해에 강하다.단삼의 주요 약효 성분인 살비아놀산 B(Salvianolic acid B)와 탄쉬논 IIA(Tanshinon
우리나라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한의약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마련된다.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일 오후 2시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다이아몬드홀)에서 ‘제1회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제9회 글로벌 헬스케어와 의료관광에 관한 국제회의인 ‘Medical Korea 2018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세종의 식치(食治), 어린 백성을 구하다’를 주제로 한 를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2일 서울 춘원당 한방박물관에서 개최했다.는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의 주제인 ‘오늘, 궁을 만나다! 세종즉위 600주년기념’과 연계해 기획된 학술
대한의사협회가 최대집 회장 취임과 함께 신임 집행부가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양단체의 상생을 우선하기를 기대하는 뜻을 밝혔다.한의협은 2일 논평을 통해 “큰 관심 속에 출범한 최대집 신임 의협집행부에 대해 아직도 많은 국민과 시민단체, 보건의료계 내부에서는 불안과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달 30일 오후 국내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전문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해외 한의약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대학에서 세계 각지 학생 및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의학 교육의 현황을 짚어보고, 한의약 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학계
여름방학 동안 전통의학을 주제로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원정대가 모집에 들어간다. 지원은 전국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누구나 가능하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세계 전통의학 연구기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8 KIOM 글로벌원정대’에 참가할 대학(원)생을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KIOM 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상호 갈등의 구도를 버리고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반도의 평화 및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남과 북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생약)제제 특성을 반영한 한약(생약)제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한약(생약)제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가이드라인 마련 협의체’ 회의를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회의실(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법령‧고시‧지침 등에 있는 한약(생약)제제 GMP 관련 규
침이 뇌 기능 조절 물질을 증가시켜 갱년기 우울증을 개선한다는 작용기전을 국내 연구진이 과학적으로 밝혀냈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의 임상의학부 류연희 박사팀은 침 치료를 통한 갱년기 우울증 개선 효과를 동물실험으로 밝히고 뇌 신경영양인자 발현을 통한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우울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2배 이상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는 한방상품 및 한방 관련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재미와 함께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올해는 한방프리마켓이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진행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오는 7월 6일부터 사흘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제18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에 참가할 한의약 관련 우수업체 및 한방의료기관, 한의약 관련 연구기관․대학․단체․의료기기업체․식품업체․제약회사․지자체 등을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18회째를 맞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20일 오후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미래비전 선포식 및 노사혁신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지식경영과 지속적인 조직의 혁신을 바탕으로 한의약 기술을 창출하여 인류의 건강한 삶에 공헌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이날 ‘미래비전 선포식 및 노사혁신성장 다짐대회’에는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과 노사협의회 강윤환 노측대표 등 임직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문재인 케어의 핵심인 ‘의료공공성 강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한의약의 역할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한의사의 보건소장 임용 확대와 공공의료기관내 한의과 설치 확충, 한의사의 진료 및 근무환경 개선의 적극적인 추진을 정부당국에 촉구하고 나섰다.한의협은 23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진료 선택권을 넓히고 경제적
한국한의학연구원 신현규 책임연구원이 제51회 과학의 날을 맞아 열린‘2018년도 과학의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8년도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한 신현규 책임연구원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한약처방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우리나라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서는 한의사의 장애인주치의제 참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의계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의 근본취지 구현 및 장애인 단체들의 한의계 참여 요구 △지역단위 장애인주치의 사업과 동계 패럴림픽 등을 통해 검증된 한의약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의 진료선택권을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은 줄이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실행을 위해 지난 14일 ‘첩약 건강보험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장신, 이하 첩약건보특위)’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첩약건보특위는 한의계 전문가와 원로들로 이뤄진 ‘자문단’과 대내외 홍보를 진행할 ‘회원소통소위원회’, 세부 정책을 추진하고 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도와 치바현에서 ‘2018 한의약 일본 홍보회(2018 Korean Medicine Project in Japan)’행사를 개최한다.이는 복지부, 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공공기관과 씨제이 이앤엠(CJ E&M), 국내 6개 한방 병·의원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