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갱년기, 골관절 질환, 치매 등 만성질환 예방에 한의약이 효과적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 각 지역에서 운영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과 사업 담당자에 대해 포상했다.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우수기관(13개소), 우수사례(15개소),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의약 임상연구 인프라 확대’를 주제로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가양동 소재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한의학연과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의계 주요인사가 참석해 한의약 임상연구 인프라 확대를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주요 내용으로 부산대 한의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 한약자원개발본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5월 19일 서울 충무로 정책본부 사무실에서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제2회 한약재 재배 및 도시농업 분야 전문가 과정’교육을 실시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한의사 대상 한약재 재배 교육은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약재의 재배 관리와 육묘 방법, 도시농업의 전반적인 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정부가 추진하는 커뮤니티케어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선언하고, 컨소시움을 구성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들 단체장들은 29일 오후 2시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앞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건강의 지혜를 궁(宮)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한 왕실식치(食治) 세미나를 서울 춘원당한방병원(병원장 윤영석) 한방박물관에서 5월 1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2019년 제5회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해 기획된 학술세미나로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창의형 융합연구사업(CAP)인 ‘의료와 식품을 결합한 생애단계별 건강증
치료를 목적으로 한 첩약의 건강보험 급여가 논의되는 가운데, 첩약 보험급여는 첩약분업과 한의사 직능의 위축을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첩약의보 정상화 추진 한의사모임(이하 한의사모임)은 최근 ‘한의대 학생과 학부모들께 알려드립니다’라는 서한을 통해 “현재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한의사 직능을 위협하는 두 가지 정책을 추진 중”이라면서, 이같은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25일 경산 본원에서 홍콩 최대 중의약 과립제 제조 및 유통기업인 퓨라팜(PuraPharm, 회장 애브라햄 챈)과 전통의약 협력사업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한의약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양 기관은 지난 2017년 6월 홍콩에서 양해각서(MOU) 체결 후 공동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고, 이번에 상
제52회 과학의 날을 맞아 진행된 ‘2019년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한국한의학연구원 김호경 한약연구부장이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9년도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김호경 부장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및 한약 소재의 우수성을 규명하고 표
한의학 교육의 현황과 비전방안을 모색하고,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인 안착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잇따라 열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김세연 의원(자유한국당),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한의학회와 대한한방병원협회, 한국한
한의학연과 보건의료연이 국내 의료기술평가의 연구영역 확대와 한의학 분야 의료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지난 18일 오후 4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이하 ‘NECA’)과 국내 의료기술평가의 연구영역 확대 및 한의학 분야 의료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의계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한의진료 및 한약 지원에 나섰다.강원도한의사회(회장 오명균)는 지난 7일부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천진초등학교와 동광중고등학교에 한의진료소를 개소하고, 지역주민과 산불 피해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의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강원도한의사회는 매달에 한 번씩 도내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한방 추나요법 시술을 20회로 제한한데 대해 한의계가 “환자의 치료권을 제한하느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행정해석 일부를 수정해 진료상 필요한 경우 20회를 초과한 진료를 허용했다.국토부는 9일 해명자료를 통해 “교통사고 환자에 대해 20회를 초과하는 한방 추나요법의 시술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행
2019년 보건의날을 맞아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경희대 한의대 교수)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도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인에 대해 포상을 진행했다.특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최도영 회장은 한방금연클리닉을 최초로 개소해 금연침을 보급하고, 서대문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진흥재단, 대한한의사협회,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과 함께 한의약 관련 주요 통계 현황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2017 한국한의약연감'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한의약연감은 국내 유일의 한의약 총괄서로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과 활동, 한의약 시설 및 이용현황 등 한의약 현황을 정리해 소
국토교통부가 지난 5일 행정해석을 통해 ‘추나요법 적용기준’을 발표하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이를 철회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국토부는 이번 행정해석에서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추나요법 적용 기준 및 인정 횟수를 동일환자에 대해 동일사고로 추나요법을 실사하는 경우 최대 20회 이내로 인정하고 있으며, 요양병원에서 실시한 추나요법은 자동차보험에서는 산정할 수
보건복지부가 한약(첩약) 건강보험 급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단체와 시민단체 등으로 ‘한약 급여화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5일 첫 회의를 예정한 가운데 이 회의에서 한의사와 약사간의 한약제제 분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의계 일각에서 반발하고 있다.국민건강과 민족의학수호 연합(이하 국민연)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이 한의약의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로 한의약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의학 영문 홍보 블로그 및 한의약 브랜드 개발을 진행한다.전통의학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한의학의 인지도는 중국 중의학에 비해 낮은 것이 현실이다.이에 따라 한약진흥재단은 2017년 한의학 전문가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31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19년을 ‘한의사 의료기기 확보투쟁’ 원년으로 삼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정관계와 한의약계 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공감하되 특별기금 등에서의 예산 전용이 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를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의 모든 한의의료기관에 배포했다.포스터에는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적인 추나요법 시술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의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가까운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추나요법을 통해 근육통과 관절통, 척추질환 등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추나요법에 대한 설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한약재로 사용되는 현초를 대상으로 항산화, 항염증의 효능 및 성분을 연구 분석한 결과, 관절염과 위염에 효능이 있으며,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활성산소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음주 등의 요인이 늘어나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