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미국 침연구학회와 공동으로 제20회 국제 침연구학술대회‘KIOM-SAR 2020 International Research Conference(이하 KIOM-SAR 2020)’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제 침연구학술대회는 침, 한약 등 전통의학 치료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임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지난달 29일 협회회관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진단과 처치에 공헌한 공중보건한의사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한의협의 표창패 수여는 코로나19 발생 감시와 신속한 역학조사로 감염병 발생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수립하는 역학조사관 업무 수행을 통해 감염예방 및 대처
대한한의사협회가 모든 보건의료 직역이 함께하는 ‘다학제적 협력’ 추진에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나라 전체가 어려움에 빠져있는 요즈음 보건의료계 전체가 질시와 반목에서 벗어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그 해결책의 일환으로 ‘다학제적 협력’을 강력히 제안했다.한의협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6일 악의적인 한의약 폄훼 가짜뉴스와 괴담 수준의 게시물을 채증해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이날 고발된 사항은 오는 10월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에 대한 허위사실을 모 인터넷사이트에 게시한 건과, 한의사에게 교차면허 발급과 관련해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에게 인신공격 댓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지속적인 사회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의 결핍과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과 흥미, 상동행동이 나타난다. 과거에는 자폐 상태와 중증도, 연령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했으나 최근에는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아직 치료법이 없어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침, 한약 등 한방 치료가 부작용 없이 증상을 개선하는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이 19일 ‘통합의사’ 관련 전회원 투표 철회를 전격 발표했다.최 회장은 “투표는 지역의사, 공공의사 제도에 한의사가 참여하기 위한 정책 추진이 목표였다”면서 “그러나 시도지부장님들, 대의원님들, 그리고 지부 임원님들의 우려가 매우 컸다”고 투표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최 회장은 “정책을 위한 투표가 한의계의 분열과 혼란을 야기했다
한국과 미국의 공동연구진이 뇌 영상 기술을 활용한 임상연구를 통해 침 치료가 만성요통 환자의 뇌 구조를 변화시켜 증상을 개선한다는 사실을 밝혀 주목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임상의학부 김형준 박사와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침 치료가 만성요통 환자의 뇌 일차감각영역(primary sensory area) 변화를 유발해 둔해진 허리
한의협의 ‘통합의대’ 추진에 대한 한의계 내부의 반발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서울시한의사회가 지난 17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협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의대’를 저지한 데 이어 18일에는 충청남도한의사회 이사회가 ‘통합의대’ 추진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같은 날 한의협 명예회장들은 ‘통합의대’ 추진으로 한의계 내부의 심각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의 통합의대 추진과 관련, 한의협 산하 최대 지부인 서울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경과조치의 세부내용 선결 없는 통합의대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앞서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는 지난 14일 서면 결의(81.2% 찬성)를 통해 “경과조치가 선결되지 않는 (한의협) 집행부의 학제통합 및 변경 추진을
정부의 지역의료·공공의료 적정화를 위한 의사인력 확충 추진과 관련, 전국 한의과대학장‧한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가 정부 정책을 적극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1~2년 추가 교육 등 학제개편을 통해 한의사-의사 양쪽면허를 취득하는 ‘통합의대’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통합의대로의 전환을 통해 한의학교육 혁신과 의학교육 강화를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14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기만적인 첩약보험 시범사업에 한약사 참여 거부를 밝히고 한약사제도를 폐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100여명의 한약사들은 코로나 수칙을 지키며 1미터의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집회를 진행했다.한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더 이상의 기망과 실책을 멈추고 한약사
대한한의사협회가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뒤로한 채 집단파업을 강행한 대한의사협회의 무책임한 행보에 심히 유감을 표하고, 이같은 양방 의료독점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한의협은 14일 논평을 통해 “이번 의협의 집단파업 사태는 양방에 집중돼 있는 의료독점 구조가 해결되지 않는 한 반복될 수밖에 없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의사’에 한의계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11명의 한의협 명예회장들이 13일 최혁용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 명예회장들은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즉각 사퇴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최혁용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의사정원 확대정책을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통해 매년 400명씩, 10년간 4000명의 의사를 추가 배출해 지역전담의사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이 ‘통합의사’를 통해 부족한 의사인력을 메우자는 주장을 내놓자 한의계 내부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통합의사’를 둘러싼 한의계 내부의 파열음이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11일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학회장으로 있는 통합뇌질환학회가 오는 29~30일 이틀간 파킨슨병을 주제로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연수강좌는 파킨슨병의 진단과 평가방법, 다각적인 치료적 접근법 등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치료법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된다. 파킨슨병 치료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의 및 한의사가 주요 대상이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한의사의 통합의사 활용 정책추진에 대한 전회원투표를 실시한다.한의협은 “정부가 주도하는 지역 공공의대를 통한 의사정원 확대 정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의계도 이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기적 급박함이 있다”면서 “정부는 한의계의 통일된 입장을 요구하고 있고, 중앙회로서도 2012년 9월 임총결의로 인해 이 정책에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가 한방분업 시행 없이 강행하려는 첩약보험 시범사업을 전면 거부하고 한약사제도를 폐지할 것을 주장하는 집회를 예고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4일 열린 건정심 본회의에서 첩약보험 시범사업 최종 안건을 보고하고 3년간의 시범사업 강행을 확정지었다. 이에 한약사회는 14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첩약보험 시범사업 강행을 거부하고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다. 한의사제도와 한의학은 결국 없어져야 한다는 결론적인 전제하에 기계적인 ‘(의료) 일원화 판짜기’ 노름을 하는 것 같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겨놓은 것 같은 암담함을 느꼈다. 임상경력 40년도 안 되는 자에게 수천 년 내려온 민족문화인 한의학 한의제도가 난도질당하는 아픔을 느꼈다.”이는 최환영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이자 한의협
한·양방 교차교육과 교차면허를 통한 ‘의료통합’과 이를 통해 국민의 불편해소와 두 학문의 융복합 발전을 이끌어 갈 ‘통합의사’를 육성하자는 제안이 한의계의 나왔다.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6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주최로 개최된 ‘포스트 코로나19, 한의사 한의대를 활용한 의사인력 확충 방안 국회간담회’에서 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6일 “감염병환자에 대한 이송과 전원여부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권한을 의사에게만 부여토록 하는 법률개정안의 입법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이같은 엉터리 개정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다.최근 감염병환자 및 감염병의심자 등을 자가, 시설, 다른 의료기관 등으로 이송·전원해 치료받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