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간 우리나라 성인암 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발병은 6번째로 많다고 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자궁경부암 정기검진율이 늘어 나면서 자궁경부암 진단은 줄어들고 있다고 믿고 있기도 하다. 대신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상피 이상의 조기 진단은 크게 늘고 있다. 상피내암 단계에
최근까지의 의료의 주된 관심은 발생한 질병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치료하느냐 하는 치료의학에 중점이 두어져 왔다. 그러나 점 차 소득수준이 증가하고 생활이 윤택해짐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이제는 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그 위험성을 확 인하고 그에 대한 저항력을 키
요도염과 전립선염은 남성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대표적인 비뇨기계 질환이다. 둘의 원인과 증세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조금씩 다르고, 게다가 동시에 드러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문제는 대다수의 남성들이 쉬쉬하고 창피하게 여겨서 진단을 미루다가 결국 병을 키워서 치료에 수개
대학생 B양은 초경 후부터 지금까지 생리를 서너 달에 한 번 정도만 하는 편이다. 10대 때만 해도 주위 친구들은 귀찮은 생리를 매달 하지 않으니 좋겠다며 부러워했고, 자신도 불편을 느끼지 못해 지금까지 검진이나 치료를 받아본 적도 한 번도 없다. 그러나 비슷한 생리양상을 갖고
^^^▲ 정광암 부원장^^^고 3 수험생을 둔 윤 모씨(53세)는 딸 수능 100일 전부터 매일 같이 수능 100일 기도와 함께 108배를 해 왔다. 하지만 수능이 끝나고 한 시름 놓나 싶더니 얼마 전부터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 원래 3년 전부터 무릎 소리와 함께 이따금씩 통증이 있긴 했었지
겨울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날씨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화장을 해도 잘 먹지 않고 들뜨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 피부 관리에 있어 잊지 말아야 할 것 중 한가지는 '각질'이다. 각질이란 피부의 가장 바깥 층에 수명을 다한 피부세포가 없어지지 않고 남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을 시기 모든 호기심들을 꾹꾹 눌러가며 책과 씨름하던 수험생들이 드디어 해방의 날을 맞았다. 수능 끝나면 꼭 해야지 하며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길 일만 남은 것이다. 한 설문조사기관에 따르면 수능 후 수험생들이 계획한 일 중 1위가 다이어트
수능시험이 드디어 끝나면서, 수능생들은 간만에 홀가분한 기분을 만끽할 때다. 복잡한 대학전형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지만, 수능시험이라는 큰 짐을 덜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수능시험이 끝나면 성형수술부터 받겠다는 학생들도 많지만, 수능생 학부모라면 대학 입학 전에
입시공부로 출생 후 최대의 스트레스를 받아온 수능생들, 수능 스트레스의 부작용은 심각하다. 소화불량, 체중증가, 변비 등을 호소하는 수능생들을 쉽게 볼 수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트러블도 만만치 않다. 특히 번들거리는 지성피부에 수험 스트레스가 더해지면서 여드름이
^^^▲ 방귀대장^^^결혼 2년차 주부 김은영(30․가명)씨는 몇 달 전 잠자리 도중에 “당신의 방귀소리까지 사랑할 수 있다”며 방귀를 트자는 남편의 애교 섞인 요구를 들어줬다가 큰 낭패를 당했다. 평소 방귀를 뀔 때마다 은밀하게 화장실이나 베란다로 나가는 아내의 모습이 안
서울농수산물공사는 지난 9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원산지표시제 강화로 김치수입이 감소한데다 김장비용이 다소 낮아져 직접 김장을 하는 가정이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침 각 가정의 김장 준비 움직임도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요즘은 비록 과거와
지난 8일 KBS '일요일밤으로'에서는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복근과 꿀벅지를 조명하며 얼굴이 아닌 신체의 한 부분도 새로운 미의 기준이 될 수 있는지, 대한민국 여성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꿀을 바른 허벅지'라는 뜻
출산맘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임신 시 불어난 체중으로 인한 산후비만과 튼살이다. 비만은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튼살은 치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쳐버리기가 쉬워 오랜 시간 속앓이하며 지내는 경우가 많다. 2차 산후조리 전문한의원인 가로세로한의원에서
^^^▲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은 "2015년 암센터․심장혈관센터․건강의학센터 등 3대 센터를 세계 10위권으로 육성시키는데 주력함으로써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며 미래의 글로벌 청사진을 제시했다.
남녀가 사랑을 나눌 때 첫 번째로 생각해야 할 것은 완벽한 피임이다. 여러가지 피임방법 중 사용방법이 간편한 콘돔은 피임뿐 아니라, 성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의 전염도 막을 수 있어 애용되는 피임법이다. 문제는 많이 사용되는 콘돔 피임법이 의외로 실패율 또한 제법
^^^▲ 정은아 원장^^^7살 딸을 키우고 있는 김소희(36세/가명) 씨는 최근 들어 부쩍 기침이 잦아진 딸 때문에 걱정이다. 기침이 심해지면서 밥 투정도 덩달아 심해졌다. 신종 인플루엔자 A(H1N1)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두려움에 휩싸인 시기에 유독 심해진 딸의 기침
^^^▲ 박재현 원장^^^최근 몇 년간 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는 젊은 층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이젠 더 이상 젊다는 이유만으로는 탈모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 것이다. 또한 조금이라도 어려보이고 싶어하는 요즘 추세에 탈모는 그야말로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준다. 20,3
지난해 수능 시험을 치른 이신애(19세)양은 평소 습관대로 수능시험 당일, 아침을 거른채 학교에 가려했으나, 두뇌회전을 위해서는 아침을 꼭 챙겨먹어야 한다며 어머니께서 정성껏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그리고 서둘러 학교에 도착했을 때부터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메스껍기 시작
^^^▲ 관절수술이미지^^^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알고 보니 11월 7일 토요일이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다. 이렇게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대면 우리 몸은 약해지기 쉽다. 그런데 바깥 바람보다 우리 몸 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더 위험하다. '바람 풍(風)'과 관
최근 들어 2~30대에 여드름과 뾰루지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드름이라고 하면 흔히 사춘기 시절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지나친 스트레스, 화장품의 과다사용, 장운동 부족으로 생긴 변비의 치료를 위한 약물남용 등 현대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