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과 시흥시-서울대학교가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칭)’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조정식 국회의원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협약은 시흥서울대치과병원 설립과 관련, 시흥시와 경기 서남부 권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연구책임자 고상백 교수)’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양질의 데이터를 모아 인공지능, 클라우드 바우처 등의 4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이강현)은 지난 23일 페루의사협회에 전신방호복 등 의료인 개인보호구 1000여 세트를 기증(사진)했다.이번 기증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 및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페루 코로나19 피해지역 중심 의료기관 대응력 강화 및 취약계층 긴급지원 사업(책임자 김종구 교수)’의 일환으
경북대학교병원은 영상의학과 김원화, 김혜정 교수, 의공학과 나승대 교수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헬스케어 영역 체부암(유방암/갑상선암/폐암) 분야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국가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해 양질의 인공지능 데이터를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이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감염병 예방 및 면역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호흡기 감염병 대유행에 대처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서남병원 외부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해 체온 확인, 마스크 착
의대‧의전원생들이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응시 의사를 밝힌 가운데,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4일 오후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국회 복지위원장)과 긴급 면담을 갖고, 의대‧의전원생들이 국시를 원만히 치를 수 있도록 민주당에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최 회장은 “의대‧의전원생들이 치열한 고민 끝에 국시 응시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암을 주제로 한 제품 및 서비스 창작 지원 공간인 ‘리본 메이커스페이스’를 개소한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와 고양시, 코레일이 협력해 백마역에 구축한 암환자 사회복귀지원센터(이하 리본센터)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이용우 국회의원, 고은정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메이커스페이스는 암을 주제로
인하대병원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마음과 지역 보건의료 향상을 기원하는 발전기금이 전달됐다.금아산업㈜는 지난 21일 인하대병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최근 수도권 확산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이날 인하대병원은 금아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사패에는 병원
그녀는 46살 엄마가 됐다= 지난 5월 배우 최지우는 팬카페를 통해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준비를 하다 보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며 “어렵게 출산 준비하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열흘 후, 최씨는 결혼 2년 만에 건강하게 첫 아이를 출산했다. 그녀의 나이 46세였다.최근 결혼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들어서면 어린이환자를 반겨주는 친구가 있다. 이 병원 마스코트 ‘별곰이, 달곰이, 왕코선생님, 토띠선생님, 알콩이’다.2008년 의료진, 환자, 보호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캐릭터는 병원을 찾는 환아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병원의 세심한 배려다. 캐릭터를 통해 병원 철학과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환아에게는 흥미와 감동을 선
코로나19 여파로 헌혈하는 사람들이 줄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의료진 두 명이 나란히 헌혈유공자가 됐다.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김태현 양성자치료센터장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았다. 양성자치료센터의 김대용 전문의(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역시 이미 금장을 수여받은 바 있어 두 의료진이 각각
폐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서도 저체중일수록 폐 기능이 감소할 위험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그동안 비만한 사람에게서 상대적으로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대규모 코호트 대상으로 저체중이 폐 기능 저하와 관련이 높다는 것을 밝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재활의학과 윤경재, 이용택,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무릎 골육종 수술법이 치료 효과가 우수하고 합병증 위험도 대폭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한수 교수팀(한일규·조환성·김용성)은 청소년 골육종 환자의 새로운 수술법(골단판내 절제술, Transepiphyseal resection)을 개발했다. 관절은 보존하면서 종양이 있는 부분만 골라 제거하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한 ‘2020년 환자안전일 기념행사’가 지난 17일 열려 양산부산대병원 적정관리팀 구영진 간호사(사진)가 환자안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환자안전 유공자 표창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대상자는 총 10명이었고, 환자안전법 및 환자안전종합계획 시행에 따라 환자안전 인프라 구축
서울대병원은 지난 21일, 대한외래로 이전한 유방센터를 새로 개소했다. 환자와 내원객이 이전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이전은 환자의 접근성을 더했다. 유방암은 수술은 물론 방사선, 항암, 표적 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필요해 여러 과의 협진이 필수적이다. 서울대병원 대한외래는 여러 진료과가 위치했으며 병원 어느 곳이든 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주영훈 교수팀의 ‘압력 감지형 스마트 기관절개관 개발’ 프로젝트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이번 과제는 주영훈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연세대 기계공학과 김종백 교수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이용식 교수가 함께 공동 연구로 진행할 예정이다.주영훈 교수팀은 2022년말까지 7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삼육대(총장 김일목)에 미국 로마린다대(Loma Linda University) 약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예비약학과정(프리팜·Pre-Pharmacy)이 생긴다. 학생들은 삼육대에서 받은 학사학위와 학점으로 미국 약전원에 특례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약전원이 북미지역 외 국가에서 취득한 학점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삼육대는 최근 미국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정진엽 전 복지부장관(사진)이 초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정진엽 의료원장은 인당의료재단 산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총 4개 부민병원을 총괄하는 의료원장으로, 취임식 후 업무를 시작했다.정 의료원장은 제52대 보건복지부장관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올해로 3
최근 60대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비중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중증환자와 고위험군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음압격리병동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총 3개의 음압격리병동을 확보했고 32개의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서울대병원은 총 12개의 음압병상을 갖춘 38병동을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위한 음압격리병동으로 18일부터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
정부가 추진해 온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가 첫걸음을 뗐다. 인하대병원에서 ‘1호 환자’와 ‘2호 환자’가 연달아 나왔다.인하대병원은 지난 18일 오후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 2명이 비대면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1호 환자는 중동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파견근로자 남성이며, 2호 환자는 스웨덴에 거주 중인 일반인 여성이다.이날 오후 3시 30분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