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디스크 환자에 감압치료가 새로운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디스크탈출증'에서 최고의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연구결과가 학회에 보고 됐다. 박진규 원장(경기 평택소재 박진규병원장)은 최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5차 추계학술대회
당뇨환자의 75%는 대사증후군을 동반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당뇨환자는 죽상동맥경화증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정인경 교수는 제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밝히며, 당뇨병 환자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에
매년 불임부부가 4만쌍 꼴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영원한 불임은 없다! 불임부부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본격 진료를 시작한 한양대병원의 불임클리닉(실장, 황정혜 교수)의 치료성적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임클리닉은 개설 이후 3개월인 현재 시험관 아
실리콘겔이 주입된 무허가 인공유방을 사용한 의료기관 11곳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리식염수 주입식으로 허가를 받은 이후에 변경허가 없이 실리콘겔과 생리식염수로 구성된 인공유방을 수입·판매한 D의료기를 적발, 판매중지·회수 등의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D업체가 수입
관동대 명지병원(경기고양, 병원장 김병길)은 11월과 12월 두 달 간 매주 수요일에 고양, 김포, 파주지역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증 무료검진을 실시한다.명지병원 정신과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검진은 1차 검진과 2차 검진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다. 1차 검진은 바
서울아산병원(원장 朴建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의 일환으로 병원장배 단축마라톤 대회를 직원 및 인근지역 마라톤 동호회 회원, 장애우, 국내 스포츠 스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시민공원에서 29일 개최하였다. 바로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영조
순천향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장혁순교수가 10월 22일과 2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이비인후과 학회 및 개원의협의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장혁순 신임 이사장은 1974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893년부터 순천향대병원에
최병인 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교수는 지난 10월 13일, 남아메리카 지역의 초음파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칠레 초음파의학회로부터 명예회원에 위촉되었다.최병인 교수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세계초음파의학회 정기이사회에 세계초음파학회 수석부회
보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를 조작한 일당들과 이들을 도운 병원직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도봉경찰서는 28일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해 보험사로부터 입원진료비를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J정형외과 원장 원모(54)씨 등 13개 병원 관계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또, 경찰
순천향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장혁순교수가 지난 22일과 2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이비인후과 학회 및 개원의협의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장혁순 신임 이사장은 1974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893년부터 순천향대병원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원장 이상기)과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은 지난 26일 협약식을 맺으며 성체줄기세포 임상연구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각 소속 세포체연구부,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연구진으로 '성체줄기세포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성체
순천향대학교병원은 10월 28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6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05년 QI활동을 정리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경진대회에서는 15개 연제의 구연발표와 16개의 포스터를 발표했다.대회 결과 '방사선 검사 동영상제작을 통한 고객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교수가 개발한 내시경수술용 포크나이프가 특허출원을 마치고 상품으로 나왔다.포크나이프는 내시경으로 위암을 치료하거나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 출혈 치료시 사용하는 부속기구로 주사선과 절개용 칼을 하나로 묶어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게
최근 물방울레이저 임플란트가 새로운 첨단 치과시술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물방울레이저 시술법은 마취가 필요 없으며 물(H2O)의 작은 분자가 연·경·골 조직 절삭과 임플란트까지 가능케 하는 기법이다.이 레이저는 특히 그동안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임플란트 수술 시 골 손상
지난 4월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한 최첨단 의료기기 PET/CT가 도입 6개월 만에 검진 500례(例)를 달성했다. 전북대병원을 찾아 PET/CT를 찍은 환자들은 우수한 성능, 특히 서울까지 가는 불편함 없이 지역에서도 5mm 크기의 작은 암까지 검진할 수 있다는
아주대학교의료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가 10월14일 WHO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WHO 안전도시 사업'의 한 분야로 수행되고 있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위한 지원센터로 공인받았다.이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는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안전한 학교
간호사 의사 등 의료진 70여 명이 수술 전후에 일어나는 모든 궁금증을 담은 '수술! 이렇게 진행돼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6개월에 걸쳐 제작해 환자들에게 수술전후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화여대 목동병원(원장 서현숙) 외과계 병동팀은 환자와 가족 입장에
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회(회장 장황호)에서는 가정간호사업 활성화를 위해 10월 25일부터 3일간 건강증진센터 앞 광장에서 먹거리 바자회를 열고 있다. 바자회 장은 첫날부터 환자와 보호자, 의사, 간호사, 직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호스피스회 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오
두가지 세포를 혼합 투여해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신 개념 혼합 줄기세포치료법이 개발됐다. 이번 연구로 협심증, 심근경색증, 중풍 등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생기는 질환에 대한 본질적인 치료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
서울대학교병원과 사단법인 나눔 인터내셔날에서 지난해 7월부터 1년여에 걸쳐 북측 조선의학협회와 추진한 “평양의료협력센터” 건립이 마무리됨에 따라 27일 평양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평양의료협력센터”는 지난해 7월 북측 조선의학협회와 합의서 체결 이후 남북관계의 경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