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들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학교 병원이 광주 인근의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전남대병원은 설을 앞두고 24일 오후 광주공원 사랑의 식당(광주시 남구 사직동)과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주 작은예수회(광주시 남구
고령화 사회와 의료수준의 향상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복지부가 '의료기관 기능보강사업'을 병원협회에 위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대한병원협회는 24일 의료기관 기능보강사업과 관련 융자를 희망하는 병원은 2월25일까지 관할시도에 신청하면, 병협의
춘천성심병원 신우회는 의료봉사팀을 구성해 인도 캘커타에 의료봉사를 위해 오는 28일 출국한다고 밝혔다.의료봉사팀은 춘천성심병원 정신과 김도훈 교수를 팀장으로 의사 6명, 간호사 8명, 한림대 의대 의학과 학생 6명, 간호학과 학생 8명, 병원 직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의
경기도립의료원(원장 박윤형)은 2006년 3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청각장애노인들에게 소리를 찾아주기 위한 노인난청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난청센터 개설은 지난 해 경기도립의료원이 노관택 전 서울대병원장(파주병원)과 주양자 前복지부장관(이천병원)을 초빙, 각 지역
의료법인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백승찬)이 소외계층에 대한 '인공관절 무료시술'을 실시한다.이번 무료수술은 중앙병원의 인공관절시술 100회 기념으로 이뤄졌으며, 수술 비용은 1천800만원(1인당 900만원)으로 전액 중앙병원이 부담한다.울산시에 따르면 중앙병원은 24일
최근 들어 암 환자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병원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대장암 환자들의 관리에 나섰다.순천향대 천안병원측은 20일 병원에서 수술받은 환자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건강관리와 관련한 지식을 전달하고 앞으로 건강관리에 유념할 점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제정을 위한 움직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국회 교육위원회에 소속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과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공동으로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4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대부분의 여성들이 생리통을 질환이 아닌 단순히 참고 견뎌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두석 교수팀은 10대~20대의 젊은 여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및 수술치료를 한 결과 96%에서 증세가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는 20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나노생물 의료영상과 X선 현미경 국제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생명, 의료영상과 방사선과학의 국내 · 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각 분야의 연구 성과
전북대학교병원은 초진 암환자를 위해 본관 로비에 '암센터 상담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은 19일 조백환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이양근 암관리부장, 송경진 진료처장, 임영환 사무국장 등 병원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암센터 상담실 운영에 들어갔다.암센터 상담실은 초진 암환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가톨릭암센터 (소장:홍용길)는 지난 14일 열린 “Clinical Implications of Cancer Vaccine”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외의 저명한 연자들이 참석해 자궁 경부암의 기초 및 임상연구의 최신동향을 이해할 수
레이저를 이용한 의료기기의 사용이 확대됐지만, 그동안 이를 위한 안전지침이 없어 많은 문제를 낳았다.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병원협회 등 관련기관에 배포할 목적으로 의료용 레이저 안전지침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특히 의료용 레이저에 대한 경각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마약을 투약한 후 환각상태서 섹스를 즐기기 위해 중국 관광을 다닌 의사와 전직 국회의원 아들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19일 중국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로 의사 정모, 치과의사 박모, 전직 국회의원 아들 김모씨 등 7명에
장애아시설 아동들의 척추가 10도 이상 굽은 환아가 72%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같은 결과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척추측만증연구소의 조사 결과 밝혀졌으며, 이중 수술이 시급한 환아들도 15%, 203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장애아시설
올해 의사국가시험 합격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93.2%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9일 제70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와 관련 총 3,743명이 응시해 3,48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이번 의사고시에서 응시결격자는 37명이며, 결시자는 36명으로 나타났다.합격여부
저출산의 영향으로 전공의 모집 중 가장 낮은 지원율을 기록한 산부인과를 비롯한 12개의 미달과에 대해 추가모집 결정이 내려졌다.이같은 결정은 산부인과학회를 비롯해 외과 및 소아과학회에서 "전공의 확보율이 현저하게 낮아 전공의 인력수급 차질이 예상된다"며 전기병원까지 확대
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강성원)은 오는 20일 '영상유도 동적 방사선치료'를 주제로 방사선종양학과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에는 영상유도방사선치료 방법에 대해서 미국의 세계적인 석학과 국내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연구 동향 및 연구결과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내과 이창범 교수는 향후 5년간 '비만' 환자 치료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국인 난치성 대사증후군 진단 및 치료 신기술개발 산학연 클러스터'라는 연구는 향후 5년간 당뇨병·비만·고혈압·고지혈증
최근 의료사고를 낸 건양대병원은 17일 사과문울 발표하고 피해자, 피해자 가족들에게 사죄를 구하고,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건양대병원측은 "본원에서 발생한 환자 미확인으로 인한 의료사고에 대해 건양대병원 전체 교직원은 머리 숙여 깊은 사죄를 드린다"며 "이번 사
노동부가 필수공익사업에 대한 직권중재를 폐지하는 대신 공익사업에 대해 파업시 최소업무 유지의무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의가 본격화 될 경우 의료계와의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이는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17일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 제1강당에서 열린 '병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