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기관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익성에서는 적자폭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기획재정부 경영공시자료를 토대로 국내 15개 공공의료기관의 2015년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분석결과, 지난해 15개 공공의료기관의 매출액은 4조4239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의 이란 진출이 본격화 된다. 한-이란은 2일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양국간 병원 건설, 제약·의료기기 협력 등 보건의료분야의 협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이번 MOU는 양국의 보건정책, 병원정보시스템(HIS), 병원 설계·건설, 제약·의료기기분야 협력은 물론 대체·전통의학, 당뇨·감염병 연
한의사들이 직접 쓴 국내 최초 한의학 어린이 동화책 ‘안녕하세요! 띵동 선생님(도서출판 리젬)’이 국내 출판에 이어 해외로 수출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도서출판 리젬은 한의사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한의학 어린이 동화책 ‘안녕하세요! 띵동 선생님’이 출간 한 달 만에 인도네시아의 출판사(PT Gramedia Pustaka Utama)로부터 해외 수출의뢰를 받
우리나라가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영국과 공동연구에 착수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edical Research Council, 이하 MRC)와의 국제공동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제공동연구 과제 기획을 위해 양국의 의과학자 각각 10명씩 선정했다.MRC는 영국 최초의 연구위원회로 2016년 기준
매년 한국한의학연구원과 대한한의사협회,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이 공동으로 발행하는 한의약 종합 통계 자료집 ‘2014 한국한의약연감’이 발간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이하 한의학연)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병렬)과 함께 한의약 관련 각종 현황을 정리해 수록한 ‘2014 한국한의약연감’을 발간했다고 2일 밝
아토피와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ᄒᆞ는 편강한의원이 지난 28일 열린 ‘메디컬아시아 2016’의 제9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에서 비염&천식 한방부문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동아닷컴, 머니투데이, 중국신문망 NEA의 언론 3사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행사로
국외유입감염병 중 뎅기열 신고건수가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국회 복지위)은 29일 “국외유입감염병 신고현황을 보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뎅기열 신고건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제4군감염병인 뎅기열 신고건수가 2014년 164건에서 지난해 259건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올 들어 3월까지 1분기 동안 무려 1
정부는 ‘신산업 육성세제’를 신설하는 등 신산업 투자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특히 신산업 R&D 투자는 세법상 최고 수준인 30%까지, 신산업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시설 투자는 최대 10%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신약개발과 관련해서는 임상 3상 등 R&D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대상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유일호 부총리는 28일 오후 정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개발한 핵심 기술과 연구성과를 정리한 성과 모음집이 발간됐다. 한의약 연구성과를 인포그래픽, 일러스트, 사진 자료 등 다양한 시각자료로 쉽게 풀어내 한의약 연구개발 분야와 동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이하 한의학연)은 1994년 연구원 설립 이래로 발표된 핵심 연구성과 50개를 추려 ‘한의학
그랜드성형외과병원(대표원장 이세환) 김종도 원장 및 의료관계자들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의료기관 3곳과의 MOU체결을 위해 키르기즈공화국의 수도 비쉬켁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그랜드성형외과병원은 MOU체결뿐 아니라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영부인 및 정재계 관계자, 병원 고위관계자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한국의 우수한 미용성형 의료기술력을
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업인 행복버스에 참여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에게 침·뜸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27일 오전 11시에 경북 영천 금호농협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촌에 의료·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농업인 행
국내에 진출한 주요 다국적 제약사의 한국인 최고경영자(이하 CEO)의 45%는 약학 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대학은 서울대 32%, 남성이 74%를 차지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주요 다국적 제약사의 한국인 CEO 31명의 출신학교와 전공(학사기준), 성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전염병 예방과 전파 방지 등의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의 질병관리본부 설립 노하우를 비롯해 건강보험제도 등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전수된다.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과 질병관리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사우디 보건부 대표단(알 샤리프 차관보 등 7명)이 방한(4.24~28)해 한국의 의료진(의사,간호사 등) 교육훈련 인프라와 병원정보시스템 현황을 둘러보고, 자국의 현안과제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 이하 인증원)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이하 병협)는 지난 병협 13층 회의실에서 환자안전 및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증원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료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증업무를 전담 수행해 의료기관이 국민들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병
이르면 9월부터 가정에서 장기요양 중증치매수급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24시간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5등급 치매수급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시간을 확대하며, 1∼4등급 치매수급자에게도 본인이 원하면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아울러 주야간보호기관의 치매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을 받은 사회복지사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환자들의 만족도는 90.5점으로,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정부는 외국인환자에게 의료 이용 상담 및 의료분쟁절차 지원, 의료 통역 연계 등 종합지원을 위한 창구로 지난 2월 명동에 개소한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를 활성화해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는 27일 ‘범부
한의사들의 임상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진단 및 치료 알고리즘이 한의학 교과서에 수록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이하 한의학연)은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와 공동 개발한 12개 증후‧질환의 진단 및 치료 알고리즘이 ‘제3판 한의신경정신과학’에 수록됐다고 밝혔다.알고리즘은 임상 한의사들의 진료를 지원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정부가 환자의 진료에 꼭 필요하지만 경제성이 없는 의약품의 원활한 생산 독려를 위해 생산 원가가 보전되도록 약가에 반영하고 있는 퇴장방지의약품에 대한 최저 가격을 보장키로 하고, 이를 위한 관리기준 마련에 나섰다. 퇴장방지의약품은 2016년 3월 현재 799개이다.보건복지부는 퇴장방지의약품과 같이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의약품의 유통관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폐질환 치료 전문 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원장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청 구청 7층 대강당에서 중구청장을 포함해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가졌다.이날 강연은 중구청 직원들에게 폐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근본적인 치료와 건강한 삶에 대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열렸으며, ‘인간의 숨’이라는 내용을 시작으로 현대의학이 완벽하게 해결할 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5일 한·중 FTA 등 개방 확대 및 건강·웰빙 등 사회적 관심 증가에 따라 약용작물 등 특용작물 산업을 새로운 소득원 및 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그 대책 중 세부과제의 하나로 22일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한국생약협회와 기업체간 업무협약 체결을 지원하는 등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