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지난 2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회장 이승성)와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보라매병원 원내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승용 보라매병원장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이승성 회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초생계비 부정수급 등 ‘생계형 부패행위’가 늘어나 이에 대한 신고·상담을 위해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부패공익신고 상담’ 창구(국번 없이 ☎1398)를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약 6000여 건의 ‘부패공익신고 상담’ 통계를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상담내용 분석 결과, 6475건의
서울의대 묵인희 교수 연구팀(이승재 교수, 안규식 박사과정)은 정상 및 퇴행성 뇌 노화과정의 기전 연구를 통해 백질 연관 미세아교세포(WAM)를 이용한 백질 노화 역전 가능성을 제시한 종설 논문을 18일 발표했다.기존의 노화된 뇌의 회춘에 관한 연구들은 대부분 신경세포의 사멸이 주된 기전인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된 회백질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연구팀은 정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티센스(대표 정종욱)는 의료 자문 및 계획중인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해 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만영 명예교수를 CMO(Chief Medical Officer, 이하 CMO) 겸 데이터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만영 교수는 지난 30년간 가톨릭의과대학에서 순환기내과 교수로 근무했으며, 재직 기간 중 부정맥 연구와 부정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전이성∙진행성(4기) 유방암 환자의 치료 사기(士氣)를 북돋겠다는 취지를 담은 ‘사(四)기충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2회 유방암 건강강좌’가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열려 약 70여명의 환자 및 환자 가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시작된 ‘사(四)기충전’ 캠페인은 최근 4기 유방암의 진
부모님 혹은 가까운 어르신 중 우울증과 인지 저하가 모두 있다면 낙상 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 나왔다.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손상준·노현웅 교수팀(아주대 의대 이동은 학생)이 평균 71세 어르신 1만405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우울증과 인지저하 2개 모두를 동반한 경우 낙상 위험이 2배 이상, 우울증만 있는 경우 1.5배 더 높았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한국인 상피성 난소암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향후 부인암 중 난치암으로 분류되는 난소암의 치료 방향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백이선 교수 연구팀은 BRCA 유전자 돌연변이를 보유한 상피성 난소암 환자군의 분석을 통해 한국인에서의 유병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세계보건기구의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er)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최초 지정된 이래 17년 연속 협력센터로 활동하게 됐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협력센터 중 하나로 2025년까지 암 관리 및 예방 분야 전문기관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협력센터로서 국립암센터는 그간 서태평양지역
서울대병원은 흉부외과 손석호 교수가 좌심실 보조장치인 HeartMate3 삽입 수술의 프록터(proctor)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6번째 프록터이며 최연소이다.프록터의 주도로 향후 HeartMate3 삽입 수술이 확대되면 심장이식이 필요한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더욱 안전한 옵션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프록터는 신의료기술을 효과적으로 전파
아주대병원이 2022년부터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체계를 개편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아주대병원은 올해 1월부터 닥터헬기 이송환자 범위를 중증외상환자에서 중증응급환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이송하던 중증외상환자 이외에도 급성 심·뇌혈관질환을 포함한 응급환자도 닥터헬기로 이송이 가능해진 것이다.또한 닥터헬기의 기종이 종전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최근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가진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고난도 시술인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Replacement, TAVR)’ 연이어 성공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의 문 역할을 담당하는 대동맥판막이 돌처럼 딱딱해져 좌심실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심장센터(Institut de Cardiologie d’Abidjan; ICA)에서 글로벌 외과(Global Surgery) 프로그램의 ‘코트디부아르 심장외과 의료기반 조성 및 교육사업’을 시행했다.이번 출장에는 김웅한 센터장을 포함한 의료진과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암 조기 발견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국민 의료비 절감에 나서고 있다. KMI는 지난해 총 2222건의 암을 조기에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KMI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인원은 2021년 기준 총 113만7023명으로, 이 가운데 2만6184명이 암을 포함한 중증질환 등이 의심돼 상급의료기관에 진료가 의뢰됐고,
대한뇌전증학회는 2월 14일 ‘세계 뇌전증의 날’을 기념해 2월 18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뇌전증 인식개선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뇌전증의 날’은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뇌전증 환자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국제뇌전증협회(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이 매년 2월 두 번째 월요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3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기여한 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략됐으며, 비대면으로 표창장을 수령해 병원 자체적으로 수여식을 가졌다.김순옥 병동간호부장은 내부적으로는 안심병동 및 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의 원활한 운영에 힘썼으며, 외부적으로는 코로나19
테스토닉(대표 강옥남)이 지난 11일 국립암센터에 에어맥스 클린매트를 기증했다.에어맥스 클린매트는 출입구에 설치해 실내에 유입되는 각종 세균, 미세먼지,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국립암센터는 부속병원 신관 출입구에 이를 설치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코로나 감염방지 효과 및 방역효과를 얻게 됐다.강옥남 테스토닉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9일 ‘Jump Over COVID-19,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한 전진’이라는 주제로 제19회 QI(Quality Improvement)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QI 우수사례 7팀과 지표관리 우수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이하 ‘테스트센터’)는 지난 9, 10일 이틀간 ‘치과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을 위한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진행과정 및 사례’를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테스트센터는 적합한 의료기기 사용 환경에서 사용자의 정확한 사용을 유도하고 사용오류 및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평가를 목적으로 2021년 6월에 구축됐다. 특히
서울대병원과 서울시의회 위드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이하 SMICU)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이송을 전담해온 SMICU 이송단을 격려하고, 향후 사업 확대 개편에 따른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SMICU는 서울시 소재 병원간 중증환자 이송을 365일 24시간 책임지
간호단독법과 관련, 간호사협회와 의료 관련 단체들간의 대립이 심화하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소위가 10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고 간호단독법을 심의해 대한의사협회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의료체계 근간을 흔드는 무도한 법 제정 시도를 즉시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성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