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관련 유튜버 '재테크읽어주는파일럿'이 지난 11일 세종병원(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이사장 박진식)에 심장병돕기성금으로 6000만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2월 초 발간한 저서 '부동산 비법서' 판매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유튜버 재테크읽어주는
서울대병원은 외과 양한광 교수가 최근 열린 국제위암학회 집행위원회(IGCC 2022)에서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4년이다.국제위암학회(International Gastric Cancer Association: IGCA)는 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로 1995년 일본에서 설립됐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입원환자를 위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도입했다. 부천성모병원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치료·퇴원의 모든 과정에 대해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주치의 역할을 맡는다. 즉, 입원초기 진찰부터 입원기간 동안 경과 관찰과 상담, 간단한 처치와 시술, 수술전후 관리, 퇴원계획 등을 환자별 입원장 발부 진료과 교수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다양한 노화 질환에 대한 예측 모형 평가와 검증을 위해 서울대학교 연구진(연구책임자 원성호 교수)과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연구를 통해 30개 질병에 대한 예측 모형 관련 선행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선별한 5개 질환에 대한 예측 모형 개발 및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며, KMI는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환자와 내원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주차장을 완공했다. 이번에 완공된 주차장은 연면적 1만430㎡에 지하 4층, 지상 4층, 총 주차면수 325대로, 전기차 충전시설부터 CCTV 및 소화설비 설치 등 최신식 시설을 도입해 내원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신규 건축법규에 맞춰 주차장 규격이
현대인의 식습관이 서구화되며 비만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12년 동안 국내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불리는 대사증후군은 향후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지방간 등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높으므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순환기내과 전문의에게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실천방법을 들어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의 운영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기동력이 강한 장점을 활용해 외출 및 거동 불편 대상자, 아동 돌봄 시설 및 복지관(노인·장애인) 등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의 취약계층에 있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ᆞ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2)’에 참가해 초음파를 비롯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차세대 신제품과 AI 플랫폼인 ‘에디슨(Edison)’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GE헬스케어 코리
국내 연구진이 대장염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어 줄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김유선 교수(홍선미 연구강사)와 병리학교실 이다근 교수팀은 세포의 에너지 대사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NAMPT(Nicotinamide phosphoribosyltransferase) 유전자의 활성 조절을 통해 대장염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
대한통증척추영상의학회가 대한척추영상의학회(회장 정혜원,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명칭을 2022년 1월 1일부로 변경했다. 대한통증척추영상의학회는 통증인터벤션연구회와 척추영상의학회가 뜻을 모아 공동 설립한 학회로, 통증인터벤션과 척추영상을 총망라하는 척추영상분야의 교육, 학술활동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다.이번 명칭 변경은 통증인터벤션을 직접 시행하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신경과 이지영 교수(서울의대 신경과학교실)가 뇌 흑질의 도파민 신경계와 망막을 연구하는 첨단영상기법이 파킨슨병의 차세대 진단도구로서 개발 가치가 있음을 규명한 내용을 최근 임상신경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저널인 ‘네이처 리뷰스 뉴롤로지(Nature Reviews Neurology, IF 42.9)’에
서울대병원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과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유종상)와 재생의료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임상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3자는 이번 MOU로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 ▲지식재산 발굴 및 산업화 ▲세계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연구개발 현황과 첨단
젊은 사람의 경우 상대적으로 대사질환의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긴 젊은 여성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가정의학과 강재헌·조인영 교수와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생리주기의 변화가 비알콜성 지방간 발병 위
여성 10명중 7, 8명은 한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여성질환이 있다. 바로 가려움과 동통, 질 분비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염’이다. 질염은 보통 재발이 많은데 이러한 반복적인 질염을 유발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군집이 무엇인지 규명한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돼 주목된다.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민정 교수는 인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승옥
우리의 후속 세대이며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에 대한 최적의 의료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의료진의 책무이다. 정형외과학의 가장 기본적인 학문적 토대를 이루고 성인 환자의 정형외과 진료를 위한 지식적 기반이 되는 소아정형외과학의 효시, ‘소아정형외과학’ 제5판이 8년만에 개정 출간됐다. 본서는 제5판을 출간하며 7~8년간 새로이 발표된 최신지견을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국가보훈처와 협력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사기 진작과 건강 유지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K
그동안 별개의 문제로 여겨졌던 MRI와 CT 조영제에 대한 과민반응이 실제로는 서로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MRI 및 CT 조영제 중 한 종류에서 과민반응 병력이 있으면 다른 종류의 조영제에 대한 과민반응 발생 위험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국제적으로도 처음 확인된 것이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서울대병원 약물안전센터 강혜련 교수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rean NeuroEndovascular Society, 회장 영남대 신경외과 장철훈)가 지난 2월 26일 판교 차바이오 컴플렉스 지하1층 국제회의실에서 ‘뇌졸중 재개통 심포지엄 및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춘계보수교육’을 개최했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가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뇌졸중 재개통 심포지엄’은 뇌졸중의 혈관내치료, 수술적
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해외여행 클리닉’의 진료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과 재외국민도 예방접종과 건강상담 등 해외유학·출장·연수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해외여행 클리닉은 해외여행이나 유학·출장·연수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19년 개소했다. 이전까지는 외국 국적자만 이 클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비뇨의학과 유상준 교수가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로봇 보조 전립선 절제술 시 신경다발 두께를 보존하는 것이 수술 후 성기능 회복에 중요하며, 신경다발 두께를 통해 수술 후 성기능 회복 정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전립선암은 기존에는 개복 형태의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통해 치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