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오는 하반기 개최 예정인‘제3회 한의약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에 참여할 신청자를 6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의약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세계시장을 이끌어갈 우수 신제품, 신기술을 발굴 ․ 육성하고, 한의약의 과학화 ․ 산업화 성과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공모분야는 한의약 이론과 임상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한의 의료기기 △한약 제제 및 신소재 △한의 융복합 제품 또는 기술 3개 부문이며, 한의약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25일 우석대학교 한의학관에서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 잼버리 대회에 파견할 한의진료센터 의료진에 대한 1·2차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대회에 참여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우리나라에서는 3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만3000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며, 한의협은 행사장 내 ‘한의진료센터’를 개설하고 한의사 82명과 한의대생 79
대한한약사회 산하 학술위원회(학술위원장 김성용)는 23일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열린 대한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방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한약사회 정책안’을 주제로 한의약 산업 동향을 발표했다.김성용 학술위원장은 “보수적인 시각에서 ‘한약서에 근거해 허가받은 품목’만을 대상으로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재 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급여한약제제’는 국민보건기여도(한방 총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며, ‘비급여한약제제’ 또한 시판품목 수와 시판 한약처방 종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면서, “이러한
2020년 기준 우리나라는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1명으로 OECD 회원국 중 31위,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5.9명으로 29위를 차지했다. 최근 10년간 자동차 등록 대수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 사망자 수, 부상자 수 모두 줄어들고 있지만, 몸의 외상은 줄어도 정신의 상처는 줄어들기 어렵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정선용 교수와 함께 쉽게 낫기 어려운 정신적 외상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교통사고 통계에서 확인할 수 없는 정신적 외상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제4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6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한의약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요즘 한의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근거 중심의 진료지침 개발, 한약 제형 현대화, 한의약 건강돌봄,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등을 통해 변화 발전하고 있는 한의약 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캐릭터 디자인·숏폼 영상이다. △캐릭터 디자인 부문은 캐릭터 기본형 1종 및 응용형 3종 이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환자들로부터 억대의 진료비를 미리 받은 후 돌연 폐업해 물의를 빚고 있는 모 한방병원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관련 한의사 회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차원의 강력한 징계절차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암 치료로 유명세를 얻은 서울의 모 한방병원이 영업허가가 취소된 후에도 환자들로부터 진료비를 선결제로 받았으며, 최근 돌연 문까지 닫아 입원 중인 환자들의 치료가 중단되고 이미 치료비를 선납한 환자들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선결제 피해 금액이 총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최근 인기 여자 아이돌의 키를 보면, 170cm는 흔히 찾아볼 정도로 큰 키를 가진 아이돌이 많다. 이처럼 큰 키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관련 의료비 지출 규모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 우리 아이가 또래보다 키가 작고, 잘 크지 않는 느낌이 들면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수 없다. 또래보다 적게 크는 성장장애,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소아 성장을 개선하는지,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방미란 교수에게 물었다.◇성장속도 또래에 비해 25% 이하거나 4cm 미만으로 자라면 ‘성장장애’성장장애는 일반적으로 신장이 잘 자라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21회 베트남 메디팜 엑스포(Vietnam Medi-Pharm Expo 2023)에 참가할 한의약 관련 산업체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메디팜 엑스포는 베트남 보건부가 지원·후원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의약품·제약 제조, 의료기기, 건강제품, 병원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이번 해외 엑스포 참가는 해외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한의 의료기관 및 한의약 제품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의약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이하 ‘한의협’)는 25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열린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2차 협상에서 ‘현실성 있는 한의 수가 인상’이 기존의 보건의약계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그 해결책임을 거듭 강조했다.실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한의는 코로나19와 관련 수가에서 대부분 배제된 반면, 코로나19 관련 수가 9조2185억원 중 대부분이 양방에 집중 지원됐으며, 이는 한의건강보험 총 누적 급여비 6조8521억원의 1.34배에 해당하는 지원금으로 보건의약계의 불균형은 더욱 심화됐다는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 단장 이준혁)은 3종 질환(2형 당뇨병, 손목터널증후군, 변형성 배병증(척추 측만증))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개발 중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한의 임상현장에서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신뢰도를 제고하고 전반적 한의 의료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침 개발법과 검토‧인증 방법론을 적용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2016년부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9일 “사전 동의 없이 대한한의사협회 명의를 도용해 비대면 진료 관련 공동 성명서를 언론에 배포했다”면서, 대한의사협회의 행태를 규탄하는 한편 즉각적인 사죄와 관계자 문책을 촉구했다.한의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협회가 관련 성명서에 대한 논의 중 어떠한 사전 통보도 없이 ‘대한한의사협회’ 명의를 그대로 차용해 일방적으로 발표해 버렸다”면서 “이는 결코 도의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잘못이며, 대한한의사협회의 명예와 신뢰를 떨어뜨린 중차대한 불법행위로 이에 대한 공개사과와 관련 임원에 대한 문책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이하 ‘한의협’)는 낮은 한의건강보험 보장률 상황에서 정부가 양방에 편중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등으로 인해 한의계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지적하며,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에서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의협은 한의건강보험 보장률은 2021년 한의원 56.6%, 한방병원 35.8%로 전체 보건의료분야 64.5%에 비해 낮은 상황으로, 낮은 한의건강보험 보장률이 한의의료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대한한의사협회 브랜드위원회(위원장 황병천)가 드라마 등 방송 등에 사용되는 한의약에 대한 자문 및 한의 시술 대역을 지원하고자 위원회 산하에 ‘K-콘텐츠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K-콘텐츠 지원 센터’를 개설·운영한다.대한한의사협회 황병천 수석부회장은 “K-culture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우리 협회도 ‘K-콘텐츠 지원 센터’를 통해 방송 제작 실무진(PD, 작가 등)들에게 한의약(K-medicine) 관련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K-culture의 콘텐츠가 보다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예정”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높은 임신성공률과 만족도, 산모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한의 난임치료사업’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국가 난임치료 지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진무 대한한방부인과학회장(강동경희대한방병원 교수)이 좌장을 맡아 개최된 토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과 4일 데이터 기반 혁신 창출 및 인력양성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데이터 기반 혁신 창출을 위한 한의약 산업의 정보 지원 및 발굴 ▲데이터 바우처 사업 협력을 통한 성과 및 우수사례 창출 ▲한의약 정보 분야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촉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21년~2025년)의 한의약 빅데이터 인공지능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해 수행 중인‘한약 인공지능 플랫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국가 난임치료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국가 난임치료 지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임신과 출산 의지가 높은 난임부부들에게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국가 난임치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전 세계 인구 고령화로 전통의약‧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의약 기술 및 전문가 확보를 위한 ‘2023년 한의약 산업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한약재 가공 유통하기’, ‘한의약 소재 제품 개발하기’, ‘원외탕전실 이해하기’, ‘한의 의약품 및 의료기술의 생산‧허가 도전하기’, ‘한의약 분야 창업하기’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한약재 가공 유통하기’과정은 △한의약 산업 교육 개요 △한약재 안전관리 △한약재 수급조절 제도 이해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청(PFDA, 이하 식약청)과 국립전통대체의학연구소(PITAHC)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품질인증센터(대구시 중구 소재)에서 4월 12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약재 품질관리 시험검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전통의약품 품질관리 역량강화 연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한의약진흥원 품질인증센터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사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160여개 기관 및 업체, 26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다.서울시한의사회는 균형있는 건강과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한의약의 기본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의약을 통한 '한국형 웰니스'개발을 목표로 삼아 각종 사업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이진무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부인과 교수가 지난 2일 경희의료원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대한한방부인과학회는 1975년 발족한 이래 현재 전국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의 한방부인과학 교수진을 포함한 많은 회원이 참여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2회 이상의 전국 학술대회 개최 및 4차례 학술진흥재단 전문학술지를 발간해오고 있다.이진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