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개개인에게는 약사로서의 자긍심을, 조직에는 신뢰감을 회복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왔다. 이제 3년 임기의 전반을 마무리하고 후반에 들어서면서 심경과 각오를 진솔하게 말씀드리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이 12일 임기 반환점을 맞아 임기 전반기
한방에서 한약재로 주로 이용하고 있는 백화사설초를 이용한 사스 예방 신물질이 개발됐다.서울대 수의학과 박용호 교수팀은 전세계에 확산돼 엄청난 피해를 일으켰던 공포의 질병 사스(SARS.중증호흡기증후군)를 막을 수 있는 신물질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박 교수팀은 "이번
손상된 퇴행성 연골세포에 주사기를 이용, 주입하는 방식으로 수술 없이도 연골조직의 영구적인 치료가 가능한 치료제(티슈진-C) 개발에 인하대병원 임상중앙연구소가 나섰다.이번 개발사업은 산자부에서 실시하는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사업과제에 채택됐으며, 250억원을 들여 티슈진-
국내서 유통중인 기능성 음료에 포함된 방부제(보존료)가 국내 기준에는 적합하지만 유럽연합(EU)의 기준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서울환경연합은 13일 기능성 음료 8종의 보존료로 쓰이는 안식향산나트륨의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음료가 유럽연합의 함유 기준
해외훈련과정에서 저술한 보건복지부 공무원의 박사학위 논문이 그 대학의 최우수 논문상에 선정돼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Ashley Prize를 수상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001년 9월 해외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국 버밍엄대학교로 떠나 올해 7월에 박사학위
토양 매립시 자연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최근 일회용 식품 용기 등으로 사용이 가능한 합성수지에 대한 규격이 신설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기구 및 용기,포장의 재질로 사용되는 폴리부틸렌숙시네이트-아디페이트(Polybutylenesuccinate-co-adipate, PBSA)재
중국산 농산물, 해산물 등의 발암성분 검출과 관련 국제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한국에 수출되는 한약재에 대해 이산화황 검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중국 정부는 한국이 한약재 잔류 이산화황 기준을 30-1,500ppm 이하로 차등 적용되는 '생약의 잔류 이산화황
의료계가 정부의 약대 6년 학제개편 강행에 반발, 의료기관 집단휴진을 결정한 가운데 전국의대생까지 '동맹휴업'키로 결정함에 따라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전국의과대학 학생대표자연합(전의련) 소속 33개 의과대학생들은 12일 다음주 중으로 3~4일간의 동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사람에 비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심방세동 위험(뇌졸중의 15-20%는 심방세동이 원인)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헬스데이 뉴스는 12일자 신문에서 미국 보스턴에 있는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
의학저널 '순환(Circulation)' 13일자에 대사성증후군의 새로운 치료와 예방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대사성증후군에 포함된 밀접한 요인들은 복부비만, 트리글로세리드인 혈액 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감소, 높은 혈압, 혈당의 빠른 상승 등이다.이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www.hira.or.kr)은 9월 13일(화) 09시부터 18시 까지 롯데호텔(소공동 소재)에서 『보건의료체계에서 근거중심의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영국의 사우스햄튼대학 명예교수인 John Gabbay교수
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 www.withpharm.co.kr)이 당뇨인의 발관리를 위한 '당뇨키트(3M Cavilon Diabetes Foot Care Kit)'를 한가위 선물로 출시하고 약국 마케팅을 실시한다. 위드팜은 '이번 한가위에는 당뇨로 고생하는 부모님을 위해 당뇨키트를 선물하세
보건복지부는 암, 뇌혈관질환 등 고액 중증질환 중심으로 MRI에 건강보험을 적용했던 방침을 대폭완화해 급여혜택을 확대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이와 관련해 급여 청구 경향자료, 각종 질의, 민원 등을 검토해 실제 의료현장에서 중증질환자들이 급여혜택을 받아야하는 상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원장 조해월)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대사: H.E. Francesco Rausi)과 공동으로 감염병연구와 관련해 국제심포지움을 13일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에는 이태리 국립보건연구원 Cassone 박사 (신종감염증 전문가), Chiron 백신회사의 Taglia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다가올 것을 예상하며, 사전에 예방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복지부는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릴 가능성이 많은 고위험군에 속한 이들을 발표하며, 이들에게 10~12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해야한다고 권고하고 있다.인플루엔자 우선
지난해 8월부터 사용이 금지된 페닐프로판올아민(PPA) 함유 감기약이 일부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처방·조제된 것으로 드러나자 당국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일 이와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처방조제 청구 자료를 넘겨 받아 조사를 벌인뒤 PPA 감기약 조제
양,한방간의 고발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위원회(위원장 김현수)가 지난 8일 의료광고법을 위반한 양방의료계 501곳을 보건복지부에 민원으로 접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감기약 포스트로 촉발된 양,한방간의 전면전에서 한의협은 현재까지 모두
의사국가시험 기출문제는 공개해서 안된다는 판결이 나와 문제은행 출제방식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서울고법 특별4부(김능환 부장판사)는 12일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했다 불합격한 김모씨(36)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뇌졸중의 전조증에 대해서는 환자 자신도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경고신호가 나타났을 때도 주위의 사람들이 모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몇가지 질문만 하면 뇌졸중의 진행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메디컬뉴스 투데이는 11자 신문에서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
약국의 드링크 무상제공을 근절하기 위해 지역약사단체가 위반약국에 대해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위민호)는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을 위한 일환으로 '드링크 무상제공 금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드링크 무상제공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