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와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원색적인 표현으로 한의약과 한의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상임대표 3인(이수섭, 박병호, 이동규)을 모욕죄로 고소하고, 향후 이같은 행위가 재발될 경우 강력한 법적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또한 대한한의사협회는 온라인에서 이른바 ‘가짜뉴스’를 유통시켜 한의약과 한의사에 대한 대국민 신
대한한약사회는 오는 4월부터 매월 1일을 ‘제조관리자 면허도용 예방의 날’로 정하고, 앞으로 제조업계의 제조관리자 면허도용 관행을 철저히 근절하겠다고 27일 밝혔다.한약사회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일부 한약재 제조업체가 제조관리자 구인 면접 때 받은 면허증으로 업무수행 개시일 이전에 한약사 면허를 임의신고하고 있다”는 회원제보에 따라 제조관리자 면허관리체계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이 26일 오후 개최한 ‘대국민 한의학 연구성과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뇌영상 기반 침치료 효과 규명 연구성과’를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한 platinum팀의 ‘좋으니까! 믿으니까! 한국한의학연구원’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platinum’팀의 응모작품은 대국민 온라인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좋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 일부분을 이용해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조정 또는 교정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한의치료기술인 추나(推拿)요법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가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그 동안 국민 요구가 큰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22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2019 제1회 한의학 홍보 UCC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제1회 한의학 홍보 UCC 동영상 공모전은 2018년 10월 10일부터 과학적인 한의학, 인간중심의 한의학, 세계적인 한의학 등 국민들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분 이내의 동
대한한의사협회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는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회비납부 형평성 제고 등의 내용을 담은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이 다뤄지며,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과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된다.한의협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여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이하 한의협)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정부에 아직도 실현되지 않고 있는 ‘국립암센터내 한의과 설치’와 암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기관내 한의진료 확대 및 한양방 협진체계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환자 수는 2013년 22만8000여명에서 다소 소강상태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20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재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장판교체, 도배, 전등교체, 화장실 수리, 정리 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집수리 가정의 선정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추천받아 1년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4월 8일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앞두고 이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이나 악의적인 폄훼, 불확실한 추측성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추나요법 급여화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국민의 진료 선택권 확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가로막는 행위는 엄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의협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추나요법 급여
약물투여 없이 특정 혈자리 전기 자극만으로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과학적으로 규명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임상의학부 류연희 박사 연구팀과 대구한의대 김희영 교수 연구팀이 공동 임상연구로 특정 혈자리에 전기 자극 시 혈압 강하 효과를 입증하고 작용기전을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와 부산대학교병원은 20일 오전 양산 부산대학교한방병원에서 탕약표준조제시설 기공식을 가졌다.복지부는 “한의사가 환자 상태에 맞게 조제하는 탕약은 우리 국민이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치료법”이라며 “다만, 그간 탕전실의 조제·관리가 표준화돼 있지 않아 품질관리 및 안전성 측면에서 우려가 제기돼 왔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정부는 탕약을 안전하게
‘대한민국 한의약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포럼’이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황주홍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 강석호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5명의 주최하고 한약진흥재단이 주관했다.주제발표는 우석대학교 김경한 교수가 한의약의 산업화 거점 구축 기본 구상으로 영남대학교 변광인 교수가 한약재 산
한의학의 주요 진단방식인 설진을 과학화·정량화하기 위해 개발된 설진기가 국내 제안기술에 따라 국제 표준으로 제정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국의 주도적 제안에 따라 한의학 진단기기인 설진기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 표준으로 제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한의학연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전통의학 관련 ISO 국제 표준은 ‘뜸’,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8차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한방병원협회 신준식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건의료체계에서 한의약의 역할 및 발전방향에 대한
부산한의학전문대학원(부산 한전원) 임병묵 교수가 용역을 맡아 진행했던 ‘첩약보험 연구보고서’가 한의사들만을 위한 편향된 결과를 도출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약사단체가 연구책임자인 임병묵 교수를 고발하기로 해 첩약보험을 둘러싼 논쟁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지난 10일 손기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첩약 건강보험 보장성
‘제8차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이 이명수 국회의원 주최,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 주관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날 포럼에서는 ‘보건의료체계에서 한의약의 역할 및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고성규 소장이 ‘국내 보건의료체계 현주소 ▶한국법제연구원 이세정 선임연구위원이 ’국외 보건의료 법제도
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남상수)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이 통합뇌질환학회와 공동으로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무료 태극권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태극권 교실에서는 태극권을 바탕으로 파킨슨병 환자에게 최적화 되도록 개발한 기공법을 교육한다. 지도는 기공요법과 한방무용치료 전문가인 이화진 교수(통합뇌질환학회 봉사이사)가 맡았다. 모집대상은 파킨슨병으로 진단 받은 환
대한한의사협회 41대·42대 회장을 역임한 故 김필건 회장의 추도식이 11일 오전 한의협 회관에서 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추도 묵념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의 고인 약력과 업적보고, 최혁용 회장 추도사, 직원대표 추도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투쟁과 한약제제 상한금액 현실화,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겨울에는 날씨와 패션 등 다양한 이유로 운동과 몸매 관리에 소홀한 사람이 많다. 몸무게가 늘면 체형뿐만 아니라 척추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 몸의 척추는 체중의 약 60%를 지탱하는데,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았으나, 2019년 3월부터 건
일제 신임총독에게 애국의 폭탄을 투척한 독립운동가이자 한의사인 ‘왈우(曰愚) 강우규 의사’가 의거 100주년을 맞아 호국인물로 선정됐다.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을 기리며 매월 호국인물을 정해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는 전쟁기념관은 2019년 3월 호국인물로 왈우 강우규 의사(1855년~1920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강우규 의사는 어린 시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