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 위험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일상생활 제약이 커지며 불안, 두려움 등 정신적 충격으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이에 마음 정신 질환을 진료하는 교감한의원 네트워크 의료진은 정신과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주요 약재인 황련, 시호, 용골모려, 지실 등의 한약재를 바탕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미래사회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한의학 2050 미래 비전 및 미래상’(이하 2050 미래비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2050 미래비전’에서는 국민과 한의계가 희망하는 30년 후의 바람직한 미래모습을 예측해 한의학의 미래상과 비전으로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
OECD에서 2030년에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생명산업을 국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생물유전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우리나라 산림청에서도 생명자원의 핵심요소인 산림생명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인 K-포레스트를 통해 숲을 활용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약 처방인 이진탕의 지방간, 당뇨 등 대사질환의 치료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비만, 지방간, 당뇨 등 대사질환 유병률이 세계적으로 급증하며 관련 치료 및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의학에서는 비정상적인 생리물질인 습담이 소화기에 축적된 것을 대사질환의 원인으로 보고 치료에 한약처방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3종의 한약제제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최종 인허가 취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한의약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한의약 제품의 해외진출 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한 결과‘경방신약’의 경옥고, 사물탕, 보중익기탕이 1년 6개월의 노력을 통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최종
한의약 관련 국가 통계의 품질개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담조직과 전문 인력 양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필요다는 주장이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됐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협회회관 5층 대강당에서 고영인, 권칠승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와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한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한약재로 이용되는 토종한약자원 가운데 결명자 물 추출물이 위염을 개선하는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지난 2019년부터 결명자 물 추출물 (100, 500 mg/kg)을 위염이 유발된 동물에 투여한 결과 위점막 손상을 개선시키고, 위조직 내에서 점막 손상을 차단시키는 Prostaglandin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뉴메드(대표 강희원)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와 '천연물 소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동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김민교 뉴메드 KISTEM 연구소장, 김호철 뉴메드 설립자 겸 연구고문(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을 비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풍도대극에서 분리된 성분인 γ-Pyrone-3-O-β-D-(6-galloyl)-glucopyranoside(PGP)가 항암제인 cisplatin(시스플라틴)에 의한 신장독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Cisplatin은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1차 항암제로, 사용량 및 주기에 따라 신장과 간
한국한의약연감 발간 10주년을 기념해 한의약 통계의 발전과정과 현황을 고찰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포럼이 열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고영인, 권칠승 국회의원실(이상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최근 코로나19의 주요 임상 증상으로 후각 소실이 포함됐다. 실제 해외 경증·중증 코로나 환자 85.6%에서 후각장애를 호소했고, 국내에서도 후각장애를 호소하는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다.후각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코로나19 외에도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 감기, 바이러스 감염부터 두부 외상까지 폭넓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 교수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한약비임상시험센터 노종현 주임연구원이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오랜기간 한국약용작물 및 토종한약자원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해 학회 발전과 한의약 연구에 높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현재‘한국 토종자원의 한약재 기반구축 사업’
한약사단체가 일부 지방 약사회의 ‘한약학과 폐과’ 발언을 규탄하고 나섰다.행동하는 한약사들의 모임(이하, 행한모)은 14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1일 약사회관 앞에서 진행된 한약사들의 시위는 약사회가 타 직능인 한약학과를 폐과하겠다고 한 희대의 코미디 같은 발언에 대한 규탄으로, 그 모략의 진실을 알리고 반성을 촉구하는 누가 봐도 상식적인 집회였다”고 강
교감한의원 네트워크 의료진은 정신과 질환을 일반 대중들이 알기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감하는 마음치료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교감하는 마음치료 이야기’ 공동저자인 노의준 대표원장은 교감한의원 네트워크가 오랜 세월 국내외 임상 경험을 통해 ‘정신과 프로토콜’(Mental Disorder Protocol)을 연구 개발하고, 공황장애, 불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10월 13일부터 한달간 진행하는 ‘2020 온라인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여한다.서울시한의사회는 매년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하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중앙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으로 인해 이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콘텐츠로 참여한다.2020 온라인 서울진로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여당 일각에서 의대생들의 사죄를 전제로 의사 국시 재응시 여론을 타진 중이라는 언론보도 내용과 관련, ‘불공정’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를 아직 여당이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했다.한의협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의대생들이 아무리 석고대죄로 사과를 하더라도 그것이 국시의 전제가 될 수는 없는 것”이라며 “대한한의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의사 수 부족현상으로 인해 국민의 불편이 가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재 양방에 집중돼있는 의료독점 구조를 철폐하는 것이 해결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의사 수 확대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발해 진료를 거부하고 총파업까지 강행했던 양의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7일 오전 10시 연구원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종열 원장 및 대표 포상 수상자 등 10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뛰어난 업무성과로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운영팀 유새롬 연구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이 국민 건강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현대 한의약 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제1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표준화, 과학화, 현대화를 통해 변화 발전하는 한의약 산업을 창의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한의약 산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한의약 소비 촉진 및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한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 이용행태, 만족도와 첩약과 한약제제 등 한약의 처방현황, 다빈도 처방 등의 국가통계자료 구축을 위한 ‘2020년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를 9월말부터 3개월간 실시한다.보건복지부 주관으로 3년마다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한의약 소비 실태 분석을 통한 국가승인통계 자료 구축으로 한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