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2021년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의 주요활동을 소개한 연차보고서를 23일 발간·배포했다.‘WHO 협력센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전세계 관련 전문기관(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협력기구로, 우리나라는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조사한 결과, 불법 마약류와 대사체 16종이 정기조사와 집중조사에서 검출된 마약류 성분의 종류와 양은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집중조사 지역 중 산업·항만 지역의 메트암페타민(필로폰)과 엑스터시(MDMA) 사용 추정량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차 조사 시 전국 57개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연 4회 조사하는 ‘정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헬스케어 분야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식의약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데이터 심의제도’를 마련했으며,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22일 제1차 ‘식의약 데이터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데이터 심의제도는 식약처가 보유한 데이터를 일반국민과 공공기관에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질병관리청은 6월 21일 오후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의 임상증상을 보이는 2명이 원숭이두창 ‘의사환자’로 신고돼 현재 검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첫 번째 의사환자는 지난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으로, 1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21일 오전 부산소재 병원(국가지정 입원
국내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3월 3주 이후 최근 13주간 지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3주(6.12.~6.18.) 주간 확진자 수는 5만2435명, 주간 일평균 7491명 발생해 전주 대비 18.4%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6으로 12주 연속 1미만을 유지했다.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원장 이원필)은 지난 17일 한양대학교 간호학부(학장 황선영)와 노인요양 서비스에 필요한 연구, 교육, 실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건보공단 서울요양원장‧사무국장, 한양대학교 간호학부 학부장‧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관계를 증진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체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연간 1조8532억원에 달하며 개인 손실비용이 88.6%(1조6418억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 발생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은 개인비용 1조6418억원, 기업비용 1958억원 정부비용 156억원으로 집계됐다.개인비용(1조6418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불법유통 의약품 구매자 처벌’ 대상이 되는 전문의약품 등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의약품 불법유통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 이외의 자로부터 특정 전문의약품을 구매하는 경우 과태료
정부가 현행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간의 격리의무를 4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중대본은 지난달 20일 4주간의 방역상황을 평가해 확진자 격리의무를 조정하기로 한 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영상 검출, 진단 보조에 이어 치료 영역까지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분야별 임상시험 현황 ▲단계별 임상시험 현황 ▲허가 사례·현황 정보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치료기기 등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정보는 디지털 치료기기 등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현황을 안내해 의료기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6일 직원의 인권보호와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이사장 등 고위관리자 대상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의 대상자는 이사장 및 임원 등 고위관리자 총239명으로 공단의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주도하는 핵심 리더이며, 서울시 도봉구청 소속 젠더전문관 서민순 강사를 초빙해 인권침해의 개념과 구체적 사례 중심
국내 고위험군 대상 4차접종이 중증화 예방효과 50.6%, 사망 예방효과 53.3%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국내 거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수행한 코로나19 4차접종 효과 분석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3차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구성원 약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푸드테크(Food-Tech)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식품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식품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16일 강원도 고성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푸드테크는 생명공학, 바이오기반 대체식품, AI, 3D프린팅 등이 식품산업에 적용돼 새로운 가치나 신시장을 창출하는 첨단기술이다.이번 간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의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심사 준비 전략 등을 주제로 2022년 1차 ‘의료기기 해외 GMP 인증 과정’ 교육을 오는 16일 실시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유럽 의료기기 법령(Medical Device Regulation) 해설 ▲유럽 GMP 심사 요구사항과 준비 전략 ▲유럽 GMP 심사 사례와 부적합 사례별 대응 전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야누스키나제(Janus kinase, 이하 JAK) 억제제’에 대해 일반 환자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나, ▲65세 이상 ▲심혈관계 고위험군 ▲악성종양 위험 등 고위험 환자는 기존 치료제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에 한해 사용토록 효능·효과, 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야누스키나제는 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이하 국건영) 참여자에 대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 백신접종 및 자연감염에 의한 전체 항체양성률은 94.9%(1,530명)이며, 이 중 자연감염으로 인한 항체양성률은 1월 0.6%에서 4월 36.1%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16개
질병관리청은 국제선 항공 정상화로 해외여행 활성화에 따라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예방주의를 당부했다.뎅기열은 국제교류 활성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서식지 확대로 전 세계 약 100여 개 국가에서 매년 1억명 이상 감염 중이며,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축산물‧의약품‧화장품‧위생용품 등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127개기관, 275개 분야)을 대상으로 6월14일부터 10월1일까지 2022년도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이번 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영양성분, 미생물 등 2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보존료, 잔류농약, 영양성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의 긴급사용승인(요청: 질병관리청, 6월 10일) 검토를 착수했다.제출된 임상, 품질자료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부실드’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신산업 기업애로 규제개선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바이오·헬스케어 신산업 분야의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6가지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산업 5대 핵심 분야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건의자·관계부처·민간전문가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