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의약품 관련 실험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 보호를 통해 검사 효율성 및 신뢰도를 높이도록 ‘실험실 안전환경조성 등의 관리 규정’을 마련하여 지난 5월 31일자로 제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규정은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식·의약품 분석실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검사자가 유해인자로부터 노출될 가능성을 낮
대한적십자사는 2012. 6. 4(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2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는 사회봉사, 구호, 혈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국민과 함께 온라인 세상을 참여와 공유, 소통하는 사람중심의 공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생활 실천 가이드 교재 ‘똑똑하게 먹고 건강해지자’를 e-book 형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그림을 사용하여 가정,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을위한 실천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임플란트 등 치과기재 분야의 부당 리베이트 판단기준을 담은 치과기재시장의 리베이트 방지를 위한 공정경쟁규약이 마련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치과기재업계의 음성적 리베이트 제공행위를 자율규제하기 위해 대한치과기재협회(기재협회)가 심사 요청한 '치과기재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제정(안)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공정위는 "기재협회는 치과용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원장 김성덕)은 2012년 6월 4일(월) 오후 1시부터 카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강담)에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하위법령 전부 개정안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를 통해 발표되는 하위법령 초안은 생명윤리법 전부개정안이 2011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연구원이 보건복지부 생
최근 의약품재분류 발표를 앞두고 일부 언론을 통한 응급피임제 및 사전 경구피임제의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전환 보도와 관련, 의료계와 약계가 서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대한약사회는 4일 “사후 피임제는 성관계후 가능한 한 빨리(12시간 이내 권장), 늦어도 72시간(3일)이내에 복용해야 응급피임 효과가 제대로 발현되며, 특히 배란기의 성관계 당시에는 수
결핵환자 대부분이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고 있지만, 2차 검진항목에선 결핵이 제외돼 추적조사가 어렵다는 지적이 일자, 정부가 2차 검진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1차 검진에서 결핵이 발견된 경우, 균검사 및 2차 검사를 받은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본부와 결핵연구원이 4일 발표한 ‘건강검진 자료를 이용한 폐결핵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외국계 보험사들이 요양기관에 대한 심사권과 당연지정제 폐지 요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오리지날 특허를 많이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들의 약가결정력이 높아지면서 고가약 수요가 늘어나, 결국 실손형 의료보험의 손해율이 단기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진단이다.보험연구원 이창우 연구위원은 3일 발표한 ‘한·미 자유무역협
서울시는 6월 4일(월)~15일(금)까지 128개 전체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자치구간 교차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서울시 강서구 소재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폐렴감염과 관련하여 관할보건소에서 반기1회 이상 실시하던 정기점검을 자치구간 교차점검을 통하여 보다 효율적인 점검 및 산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서울시는 모자보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 15일부터 약국외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을 선정하기 위한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 6월 1일 제1차 회의를 가졌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위원회 운영방향과 논의범위를 정했으며, 안전상비의약품 지정기준에 대해 각 위원의 의견을 들었다.위원회에서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지정에 대해 주로 논의하고, 이외 표시방법 개선
앞으로 보건·위생・환경, 먹거리, 안전 등 국민 실생활과 직접 관련된 행정처분을 위반한 업체명이나 사업주의 명단이 공개되고, 비급여 진료비 등의 정보공개 표준화도 이뤄진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대다수 국민・소비자의 관심사항이나 이해관계와 직접 관련된 많은 정보들이 여전히 비공개 되거나 형식적으로 공개됨에 따라 정보공개 청
보험가입자가 의료기관에서 질병치료를 받은 경우 병원비를 보험회사로부터 돌려받는 실손 의료보험이 똑같이 인체의 질병치료를 받아도 의과와 한의·치과를 달리 적용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실손 의료보험 표준약관은 하나의 상해·질병당 보험가입금액(최고 5000만원)을 한도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또는 의료급여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부분’ 합계액의 90%를 보상토록
일부 ‘혈액 투석액’에서 대사이상으로 탄산 이외의 산의 상실 또는 알칼리의 정체에 의해 혈액이 알칼리성으로 되는 ‘대사성알칼리증’ 발생 위험이 나타나 보건당국이 긴급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이같은 증상은 심폐정지, 저혈압, 저칼륨혈증, 저산소증, 과탄산혈증,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인이란 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식품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 1인당 연간 약값이 5억4000만원에 달하는 희귀난치성질환인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환자 치료약제인 '솔리리스주'에 대해 60일간의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자로 건강보험 급여약제로 등재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심평원은 “솔리리스주사의 건강보험급여 세부인정기준 및 방법(안)은 이 약제가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 대한
직장과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 재정을 통합 운용토록 한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다.헌법재판소는 31일 경만호 전 대한의사협회장 등 6명이 제기한 국민건강보험법 제33조제2항 등 위헌확인 사건(사건번호 2009헌마299) 선고에서 “지역가입자의 재정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 ▲직장과 지역가입자의 재정을 통합해 운영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능별 심사 체계를 마련하고 6월부터 ‘바이오신약’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기능별 심사는 한 제품에 대한 허가 서류를 전문 분야별로 세분화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검토하는 심사 체계다. 그동안 기준 및 시험방법과 안전성·유효성 검토로 진행되던 2개 심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지난 5.25(금) 전라남도 영암군의 A고등학교에서 확인된 백일해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긴급 방역 대책반을 파견하여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심증상자 262명에 대한 항생제 처방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A고등학교에 인접해있는 B중학교에서 4월부터 기침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학교 추산 103명의 유사환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아청소년에서 나타나는 정신 행동장애 질환인 틱(tic)장애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관련 약물 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틱(tic)이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운동틱과 이상한 소리를 내는 음성틱으로 나뉘며, 틱이 일정기간 동안 나타나면 틱장
오는 7월부터 백내장과 편도, 맹장수술 등 7개 질병군의 입원진료비를 모든 병·의원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포괄수가제(DRG)가 시행돼, 이들 질병군으로 수술하는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종전보다 평균 21% 줄어들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오는 7월부터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항문, 자궁적출, 제왕절개 등 7개 질
건강보험 재정통합 위헌확인 사건에 대한 결론이 오는 31일 헌법재판소에서 판가름 나게 돼 헌재가 이 사한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헌법재판소는 31일 오후 2시부터 대심판정에서 건보재정 통합이 위헌인지를 가리는 국민건강보험법 제33조제2항 등 위헌확인 사건(사건번호 2009헌마299)을 비롯해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연계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