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을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기의 비교임상 및 성능평가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해 업체 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지난 4일 발표한 '의료기기 비교임상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의 추가 공고에 따라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8월 3일까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 사업계획서 1부를 우편 또는 방문해 제
건강보험료 징수를 위한 소득기준이 되는 보수월액과 소득월액, 보험료부과점수 상한선을 폐지해 실제 발생하는 보수·소득 및 재산 등을 보험료 부과에 반영토록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이 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고소득자와 재산이 많은 사람들의 보험료가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국회 복지위)은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노후준비 점수는 55.2점으로 전반적으로 노후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통계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6월 전국의 성인 남녀(만 35세 이상 64세 이하)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예비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이번 예비조사는 표본추출 방식을 활용해 1차 개발 지표의 국민연금공단 내방객(1092명) 대상 조사 결과
# 1 대전 소재의 한 요양시설은 요양보호사교육원 등으로부터 자격증을 대여하거나, 실제 근무하지 않은 친인척 또는 지인 등을 근무한 것처럼 속이는 등의 방법으로 총 3년간 장기요양급여비 11억원을 허위 청구했다.# 2 강원도 소재 ◇◇센터는 현지조사 과정 중에도 부당 행위 적발을 피하기 위해 자료제출을 거부하거나, 종사자에게 허위진술을 지시하는 등 조사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땀샘 장애 중 ‘땀띠(L74.0~3, L75.2)’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2007년 3만1711명이던 진료환자가 2011년에는 3만9040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땀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4억9000만원에서 2011년 6억원
6조원규모에 달하는 의료기기분야에서도 검은 뒷돈이 오고가는 불법리베이트가 성행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난 2010년 11월 돈을 주고받은 양측을 모두 처벌하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이후 의료기기 유통분야에서 처음으로 리베이트로 처벌받는 사례가 발생했다.서울중앙지검 정부합동 의약품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김우현 형사2부장검사)은 의료기기 유통과정에서 거래가를
작년 한 해 정부가 거둬들이지 못한 벌금, 몰수금, 과태료 및 변상금 등 경상이전수입이 무려 5조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道)의 1년 예산에 맞먹는 돈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도 결산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계획했던 경상이전수입 14조
마약밀거래가 올 하반기 관세국경 중점관리대상에 선정돼 고강도 단속이 벌어진다.관세청(청장 주영섭)은 12일 제5차 통합위험관리협의회를 열고 2012년 하반기 관세청 중점관리 고위험군을 선정하고 이를 집중관리 하기로 했다.관세청은 이번 회의에서 밀수입, 부정수입, 관세포탈, FTA 등 특혜위반, 원산지위반, 마약밀거래, 재산도피, 관세탈루 8개 고위험군을 중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 의원)가 12일 첫 회의를 열고 8명의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 8명을 비롯해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 9명,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 3명을 각각 확정했다.새누리당의 유제중 의원과 민주통합당은 이목희 의원이 두 교섭단체 간사를 맡았다.법안심사소위원회에는 유재중(위원장)·김현숙·김희국·신경림 의원(이상 새누리당)과 김성주·
보건당국이 수족구병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하자마자 국내에서 여아가 수족구병으로 사망해 엔테로바이러스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가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12일 “금일(7.12) 올해 수족구병 국내 첫 사망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7일 수족구병, 무균성수막염, 뇌염의 증상을 가진 여아가 사망한 사례건과 관련, 국립보건연구원에서 확인 동정결과 금일 수족구병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및 의약품 등의 안전 및 품질관리 분야 협력증진을 위해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청과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NA-DFC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양국은 수출․입 되는 식품 및 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운영 할 계획이다.양 기관 협력 분야는 식품, 의약품(원료의약품,
최근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에서 수족구병 유행이 지속되자 보건당국이 해외여행객들을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2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률)는 “최근 393개소 표본감시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2012년 26주(6.24-30)에 전체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수가 16.7명으로 유행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중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음식점 메뉴판에 소비자가 실제로 내야하는 최종 지불 가격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고기를 100g당 가격으로 표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식품위생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한다고 밝혔다.우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메뉴판 가격 표시에 부가세, 봉사료 등 별도 표기
보건복지부(장관: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미국 동부 지역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폭염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 * 7월 1주차(7.1.-7.7)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 대상 폭염관련 건강피해 발생형환 파악을 위한 감시체계7월1주차 운영결과, 총 17명의 온
경제정의실천시민엽합(경실련)은 보건당국이 사전피임약의 전문약 전환을 강행할 경우 헌법소원을 내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10일 경고했다.이날 경실련은 “사후피임약의 일반약 전환은 약품 사용의 긴급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이용의 접근성을 높인 결정으로 원치 않는 임신과 그로 인한 여성의 건강상 위험을 줄이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타당한 결정”이라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캄보디아 중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급성질환의 원인을 엔테로바이러스 71 (EV-71)형으로 발표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이 지역 여행자에게 여행 중 손씻기, 환자와 접촉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발생 건은 3개월~11세 이하의 어린이에게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중증 사례여서 특히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
지난해 의료기관에서 사용한 진료비 중 본인부담상한제 초과액이 28만명, 5000억원이 넘어서는 것으로 타났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1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지난 4월에 완료돼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2011년에 요양기관에서 사용한 진료비 중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200~40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7월 13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환자 안전 확보 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IT네트워크 사용 융복합 의료기기 심포지엄’을 서울시 서초구소재 엘타워컨벤션에서 오는 7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관련 업체, 시험검사 기관, 병원 등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다.심포지엄
농어민들이 직업 특성상 많이 앓는 근골격계질환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새누리당 신성범 의원(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의원 10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 했다.이 개정안(제14조의2 및
국회는 9일 제309회 제1차 본회의를 개원, 19대 국회의 시작을 알렸다.강창희 국회의장이 취임 후 본격적으로 집무를 시작했으며, 강 의장은 상임위원장 선출에 앞서 오전 10시 상임위원 구성안을 마무리지었다.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원 구성을 통해 19대 국회 전반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강 의장은, 앞으로 19대 국회에서는 국회의장을 비롯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