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 의원)가 12일 첫 회의를 열고 8명의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 8명을 비롯해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 9명,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 3명을 각각 확정했다.

새누리당의 유제중 의원과 민주통합당은 이목희 의원이 두 교섭단체 간사를 맡았다.

법안심사소위원회에는 유재중(위원장)·김현숙·김희국·신경림 의원(이상 새누리당)과 김성주·김용익·남윤인순·양승조 의원(이상 민주통합당) 등 8명이 선정됐다.

예산결산소위원회에는 이목희(위원장)·이언주·이학영 의원(민), 김명현·김정록·류지영·민현주·신의진 의원(새),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통합진보당)이 배치됐다.

청원심사소위원회에는 이한구 의원(위원장, 새), 최동익(민), 문정림(선진통일당) 3명이 배정됐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24일과 25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19대 국회 복지위를 본격 가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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