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파동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농림부는 7일 국산 김치 기생충 알 검출과 관련 박해상 차관보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김치 안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벌였다.이 자리서 농림부는 농산물품질관리
동화약품공업(대표 윤길준)는 필수지방산 오메가3를 함유한 '동화 오메가3 플러스 EPAㆍDHA'를 신발매했다.이 제품은 '필수지방산' 가운데 하나인 오메가3 지방산(EPA, DHA, DPA)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하프물범유와 등푸른 생선에서 추출, 정제한 정제어유를 주원료로 사용한 연질
하나바이오텍(대표 최승오)은 최근 개발완료한 나노바이오 특허기술인'약용버섯 유래 수용성 베타글루칸 추출기술'을 적용한 국내 첫 제품인『나노베타 S150』을 이달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노베타S150은 꽃송이버섯에서 추출한 수용성 베타글루칸(스파란)을 함유한 건강식품으로서,
경북 문경시는 7일 내년 초까지 동로면 간송리 일대 89만1,000㎡(27만평)를 오미자산업특구 지정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시는 이 지역이 특구로 지정되면 오미자 생산단지와 2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브랜드 명품화, 농촌체험 관광사업 등을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
외과 수술을 받은 조기위암 환자 중 절반은 내시경이나 복강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교수팀(심찬섭, 정인섭, 진소영)이 외과수술을 받은 조기위암환자 168명의 병리조직학적 특징을 분석한 결과 80명(47.6%)이 내시경으로 치
CJ㈜ 햇반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다양한 소비자 아이디어를 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33인의 햇반 매니아'가 4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햇반은 최근 3일 내에 찧은 쌀로 갓 지은 햇반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햇반 333이벤트'를 통해 제 1기 33인의 햇반 매니아를 선
한국화이자제약 (대표 아멧 괵선)은 최근 9만 여명의 사상자를 낸 파키스탄 지진 피해자들의 추가 구호를 위해 성금 1억8백여 만원과 생필품 총 25 상자를 보건복지부 산하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에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아멧 괵선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의 특징은
오비맥주가 년말 시즌을 맞아 축하 파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주간에 걸친 축하 파티 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년말 송년회, 취업축하 파티, 결혼식등 다양한 파티들을 겨냥하고 있어 주목된다. 오비맥주는 7일부터 1월 4일까지 6주간 OB 홈페이지(www.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짝퉁 유통의 대명사격인 중국의 업자들이 AI백신 특수를 노린 가짜 약품을 대량으로 밀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정부가 비상에 걸렸다.신화통신은 7일 농업부는 최근 전국 2,191개 판매소에서 불합격 AI 백
새로운 천식치료제인 '피파감마(PPARγ)작용제'와 새로운'항산화제(L-2-oxothiazolidine-4-carboxylic acid)'의 치료비밀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 학자들이 규명함으로써 국내외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북대병원 이용철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팀은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잠을 못자는 것은 성인이 되기 위한 신체적인 준비과정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6일자 신문에서 미국 브라운 의과대학 정신과전문의이자 브래들리 병원 수면연구실장인 메리 카스케이든 박사의 "사춘기
식품의품안전청은 11월7일부로 정책홍보관리부 연구기획조정팀장에 전 연구기획조정팀 최돈웅 보건연구관을 임명했다.
바이엘과 Onyx사가 공동개발 중인 신장암 치료제 'Nexavar'이 진행성 신장암 환자의 암 진행을 지연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의 공동 연구자인 버나드 에스큐디얼 박사는 신장암 치료제 'Nexavar'이 심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39%나 더 효과가 있다는 사실
여약사 화합 축제의 한마당인 제30차 전국여약사대회가 '건강사회를 선도하는 약사'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1,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5~6일 양일간 충남 천안상록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충남약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심대평 충
대한여한의사회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한의협회관에서 '2005년 전국여한의사대회'를 열고 결의를 다졌다.5일 행사에서는 풍물패와 한의계 인사들이 신축 회관의 발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각 층을 돌며 부정한 기운을 쫓아내고 정화를 위한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인 지신밟기를 펼쳤
"날 배추로 쌈을 싸서 먹을 때는 기생충 알이 있을 경우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지만, 배추 김치속의 기생충 알이 문제라면 그대로 먹어도 인체에 장 기생충의 감염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된다." 즉 배추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됐다고 해서 김치파동이 발생하는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11월 2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180일간 이라크 의사들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국제협력단(KORICA)의 이라크 전후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천의대, 서울대, 연세대 그리고 원광대 병원과 함께 이라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이 지난 4일 '공공보건의료'에 정의규정을 변경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의 대표발의자인 안명옥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 및 상임위를 통해 '의료의
환자들의 진료 일수를 부풀리거나 환자 가족들의 이름을 도용해 3만1천여회에 걸쳐 3억 7천만원 상당의 의료보험비를 허위 청구한 의원과 약국이 국가청렴위원회에 적발돼 형사 고발되었다.특히 한 건물에 입주(1층 약국 2층 병원)해 서로 짜고 장기간 불법행위를 저질러 온 이들 원장과
백혈병에 걸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수능시험과 대학진학에 대한 꿈을 모두 접어야하는 여고생이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평소에 건강하고 밝게 생활하던 정샘 양(19세ㆍ경기도 군포시 재궁동)이 림프종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견디기 힘든 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