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대표 아멧 괵선)은 최근 9만 여명의 사상자를 낸 파키스탄 지진 피해자들의 추가 구호를 위해 성금 1억8백여 만원과 생필품 총 25 상자를 보건복지부 산하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에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아멧 괵선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의 특징은 회사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파키스탄의 지진피해자를 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화이자의 핵심가치인 “지역사회공헌(Community)"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 본사에서는 파키스탄 피해지역의 화이자 가족을 위한 발빠른 구호 노력과 함께 지원금 1백만 달러(약 11억원)를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했다.

또한, 사고 후 겪게 되는 정신적인 고통(Post-Trauma Syndrome)으로 신음하는 파키스탄 지진 피해자들의 정신적인 재활활동을 돕는 교육프로그램 및 물품에 추가로 5백만 달러(약 55억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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