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ISO 45001은 조직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노동기구(ILO)와 협의해 2018년 3월 새로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GC녹십자는 2015년 ‘OHSAS 1800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11일 오전 10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김종열 원장 등 임직원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서 뛰어난 업무성과로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의학부 이정현 선임연구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우수직원상에는 임상의학부 신경민 선임연구원, 한약연구부
장기·인체조직 통합법인 출범이후 인체기증자와 장기기증가가 감소하면서 지난해의 경우 장기이식 대기자 3만4000여명에, 기증자는 2800여명에 불과해 장기이식대기자가 기증자에 1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사실은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10일 질병관리본부·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 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최근 5년간 연도별 장기기증 인원 및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과제인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정책이 시행 첫 해부터 삐걱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일 정의당 윤소하 의원(국회 복지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발표 당시 2022년까지 총 30조6164억 원의 재정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고, 제도 시행 첫 해인 2017년 483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
공무원들에 의한 재산과 질병 등 개인정보 오남용 의심사례가 6년새 4.4배나 늘어났는데도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쳐, 경고·훈계가 75% 이상이며, 중징계는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2012년-2017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 오남용 및 징계 현황’자료를 공개했다.사회보장정보원이 관리·운영
이 서적은 한약재로 사용되는 483품목 1004종에 대한 내용을, 전체사진 3984컷(자연 상태 1907, 약재상태 2077)을 사용해 실제 감별내용을 중심으로 서술한 최초의 컬러도감이다.‘운곡본초학(2004년초판, 2013년 증보)’을 통한 본초이론 총정리에 이어 실물상태의 한약재의 감별내용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알아보기 쉽게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임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한 ‘X-ray 중심의 근골격계 영상진단’ 세미나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의료기기 활용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6일, 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박성우·송범용)와 함께 박형선 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방사선학 겸임교수(대한한의영상학회 초대회장)의 주제발표로 ‘골상증(퇴행성 골관절염
대한적십자사 직원 채용 과정에서 허위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해 가점을 주고, 면접 점수까지 노골적으로 조작해 특정 지원자를 뽑은 채용비리가 드러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예상된다.이같은 사실은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 8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징계처분별 임직원 현황’자료를 공개하면서 밝혀졌다.자료에 따르면, 201
보건복지부가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검진 받을 수 있도록 보조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춘 8개 병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다.복지부는 지난 4월 공모(2.6∼4.16, 총 2차 공모)를 통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사업에 참여했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정 평가를 진행헸다.선정은 지정기준 적합성 확인(국민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전주로 이전한 이후 기금운용본부의 관외지역(전주 외 지역) 출장건수가 10배 이상 늘어 난 것으로 드러나면서, 업무 효율성이 도마에 올랐다.8일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국회 복지위)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관리공단은 (2015년 6월 전주이전) 이전 전인 2012년 관외지역 출장건수는 4406건, 2013년에는 4204건 등으로
최근 수도권·대도시로 의료 인력이 집중됨에 따라 지역 간 의료 격차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NMC)이 비수도권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분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국회 복지위)은 지난 5일 의료인력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는 내용의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보건복지부는 1세 미만 아동의 의료비를 낮추기 위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했다.저소득층 지원제도인 의료급여는 건강보험과 연계해 노인·치매환자·장애인·아동 등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비급여의 급여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개정안은 국가적 차원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1세 미만 의료급여 2
한미 간 통합의학 분야 학술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한의약 의료기관의 미주지역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2018 한-미 통합의학 세미나’를 10월 6일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US News & World Report로부터 2017-2018년 ‘지역 내 최고 병원’으로 선정된 잉글우드 병원(Englewood Health)의 통합의학 전문 의사 2
주사기와 수액세트에서의 이물질 혼입 발생보고가 올해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은 낮은 건강보험 수가와 함께 납품경쟁으로 저가 수액세트가 유통되는 데 기인한 것이란 지적이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8 주사기·수액 유형별 이물혼입 현황’자료를 분석, 이같은 문제점을 공개했다.최근 수액 투여
동아시아 전통 약재에 관한 백과사전인 본초강목(本草綱目)을 쉬운 우리말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미래의학부 오준호 박사 연구팀이 동아시아에서 사용됐던 약재를 망라해 정리한 ‘본초강목’을 우리말로 번역해 원문과 함께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본초강목(本草綱目)’은 동아시아에서 사용했던 식물·동물·광물·금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은 4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양의사들의 의료사고와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국민건강증진에 매진하고 있는 한의약에 대해서는 폄훼와 음해를 퍼붓고 있다”면서, 의료계의 이중적인 행태를 강력 규탄했다.아울러 한의협은 의료계의 비상식적인 행보는 지금까지 기득권을 쥐고 의료를 독점해 온 기형적인 구조에서 기인하는
농촌진흥청이 식용꽃 ‘한련화’와 ‘금어초’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한련화는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하고 금어초는 대식세포의 염증반응 억제와 피부세포의 콜라겐 합성 촉진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식용꽃(Edible flower)은 먹을 수 있는 꽃으로 음식의 맛과 향기, 외관을 돋우기 위해 사용한다. 항산화 활성을 갖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 다량 포함돼 있는 것
'살 빼는 마약'으로 불리는 식욕억제제가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는가 하면 마약류 밀매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국회 복지위, 전북 전주시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34세 환자 한사람이 24곳의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
문재인 정부가 이른바 문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차기정부에서 12조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적자가 발생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비례대표)은 2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료율 인상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전망’ 자료를 공개했다.2017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은 건강보험 보
지난해 사무장병원들에 대해 5614억원의 환수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요양급여 부당이득 환수결정액 6949억원의 80.8%에 해당한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7 연도별 대상별 사무장병원 요양급여비용 환수 현황’자료를 최초로 공개했다.2017년 요양급여 부당이득 환수결정 총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