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거짓청구와 대리수술 등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들이 3년만 지나면 대부분 면허를 재교부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1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8.08. 의료인 면허 재교부 현황’자료를 분석,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의료인들이 의료기기 영업사원의 대리수술·마약관리법
최근 5년간 노인일자리사업 중 사망사고가 총 26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1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2013년~2018년) 노인 사회활동 및 일자리 지원사업 활동 중 사망사고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노인 사회활동 및 일자리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일자리 규모는 51만300
2015년 메르스파동 이후 감염병 대유행 또는 생물테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됐으나, 여전히 실습이나 실제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교육 수료자의 수는 20
지난해 보건복지부 본부 소속 공무원들의 야근수당 부당수령 행위가 5742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국회 복지위)이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복지부 본부 소속 657명 직원에게 지급된 야근수당은(시간외 수당) 총액은 24억7000여만원으로 1인당 평균 376만원에 달했다.가장 많은 수당을 받은 사람은 공공보건정책관실
최근 5년간 응급안전서비스 장비의 비정상작동이 3만6천여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장비의 비정상작동은 지난해에만 6500여건에 달한다. 때문에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독거노인 수는 급격히 늘어나는데, 관련 제도는 뒷걸음질 한다는 지적이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이 사회보장정보원이 제출한 ‘2013년~2018년 9월 연도별 독거노인응급
보건복지부 소관 공공기관 23개 중 13곳이 임원급 인사에서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국회 복지위, 서울 성북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복지부 소관 공공기관 23곳에 마련된 임원급 인사 총 258명 중 52명이 공석이거나 임기가 만료된 채 자리에 머무르며 후임자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기
앞으로 한의사 회원들이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 대한한의사협회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은 16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 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의사 회원들의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변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에서 두 단체는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올해로 한미 FTA 발효 7년차에 접어은 가운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의 대미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무역수지 적자폭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화장품의 경우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국회 복지위·송파구병)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한-미 FTA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전공의 우인호)은 지난 13일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18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 / PDRN)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투입되는 복지예산 누수가 3년새 4배나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16일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2013년~2018년 5월 연도별 사회복지사업별 부적정 지급 환수 현황’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정부는 복지재정을 통해 사회보험을 구축하고, 맞춤형급여와 맞춤형 전달체계를 통해 취약계층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국회 복지위원장)은 15일 실시된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시행된지 4년이 지났지만, 의약품 부작용 보고 대비 피해구제 처리율이 0.026%에 불과하다”며 원인 파악을 통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식약처는 정상 의약품의 사용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운영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교육과정이 단기강좌에 치중돼 보건복지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설립 취지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국회 복지위원장, 충남 아산)은 16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정감사에서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교육과정 중 25시간미만 단기강좌가 총 52개 중 45개(86.5%)로 수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일명 ‘문재인 케어’ 시행으로 현정부가 35조 이상을 추가부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추계결과 대비 현 정부는 5조원 가까지, 차기정부는 5조원 이상 부담액이 늘어난 것이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비례대표)은 15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른 건강보험 추가재정
최근 3년 간 식약처가 허가한 전체 의료기기 중 34%가 허가 취소·취하돼 시장에서 퇴출됐고, 신의료기술평가단계에서 탈락한 체외진단의료기기 비율이 2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의당 윤소하 의원(국회 복지위)이 15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7월 19일 발표한 의료기기분야 규제완화 정책은 체외진단의
위탁실시 생동성인정품목이 15년 만에 1100%가 넘게 증가한 가운데, 제2의 발사르탄 사태를 방지하려면 생동성시험 및 관리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15일 위탁‧공동 생물학적동등성제도 도입 이후 2018년 상반기까지 생동성을 인정받은 제네릭 현황을 공개하면서 이처럼 주문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질병치료 또는 금연을 위해 약물을 복용했다가 부작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가 4년새 130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34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15-2018.06. 약물 성분별 이상사례(자살‧자살경향‧자살시도) 보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임상, 품질관리(GMP), 인·허가 등 의료기기 관련 규정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민간 자격증이 ‘의료기기 RA전문가’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12일 승격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공인 자격 인정으로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의료기기 규제·제도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이 확보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적발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발기부전 및 조루치료제 불법판매량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특히 낙태유도제는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여성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국회 복지위‧서울송파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
셀트리온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FDA 화이트오크 캠퍼스에서 개최된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 항암제 자문위원회(Oncologic Drugs Advisory Committee)에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TRUXIMA, 개발명: CT-P10)’에 대해 ‘승인 권고’ 의
하나은행이 보건복지부에 거액을 기부한 것을 두고 은행권이 사회공헌을 빌미로 ‘정권 코드맞추기’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11일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협약’에 관한 문제제기를 제기했다.국민연금공단은 2014년 7월부터 기금의 해외투자를 지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