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 공공의료사업단 건강돌봄네트워크팀이 코로나-19 퇴원환자의 마음챙김(사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입원치료 후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는 경향이 높으며, 퇴원 이후에도 외출과 경제활동이 제한되면서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이들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261200, 대표이사 심기봉)가 4월 7일자로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세라핀(SERAFIN)’을 정식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세라핀 투명교정 시스템은 덴티스의 임상 기반 교정전문 자회사 티에네스가 개발한 국내 최초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으로, 국내 교정전문의가 직접 검증한 플랫폼 상에서 투명교정
소방청은 소속 구급대원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응급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AJEM(Americ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 최신호(3월 15일)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저널은 응급의학분야 최상위 학술지로, 국제 SCIE(과학기술인용색인)에 속한다.등재 논문은 ‘요양원 심정지 환자의 목격자 유형 및 심폐소생술 비율
인하대병원이 지역 내 개원의들을 위한 온라인 연수 강좌를 실시했다.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은 지난 3일 ‘제8회 개원의 연수 강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인하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했으며, 300여 명의 인천지역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강좌는 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범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법을 통해 단일염기서열변이(SNP) 정보로부터 인간항원유전자(HLA) 유전형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단일염기서열변이는 마이크로어레이라 불리는 간단하고 저렴한 유전자 검사법에서 얻을 수 있는데 그 때문에 미국의 23앤드미(23andMe)와 같은 유전자검사 회사들은 모두 이 검사법을
소비자가 암으로 진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가 자체적인 의료자문을 시행하거나 설명하지 않은 약관상 면책사항을 근거로 암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가 암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경우에도 법원 판례 등으로 비춰 볼 때 암보험금 지급이 가능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암보험, 대장암과 갑상선암 관련 피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KMI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건강 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7년째 건강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100명
요양급여비용 부정수급, 불법 의료광고 등 부패·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신고자들에게 4억3000여만 원의 보상금 등이 지급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부패‧공익신고자 23명에게 보상·포상금 총 4억3212만원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44여억 원에 달한다.부패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속칭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암환자 돌봄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국립암센터는 2018년 8월 고양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암환자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암환자를 위한 서비스와 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오성수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지난 2일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관리 평가대회’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과 같은 건강 행태와 의료 이용을 조사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김주성)가 2021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헬스케어시스템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미디어그룹과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은 문화, 산업, 도시, 농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분야별로 평가해 선정·시상한다.강남센터는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소화기내과 박중원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선도하는 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연구경력,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실적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 의학 분야의 최고 석학으로 인정받아야 한다.이번에 정회원으로 선출된 박중원 교수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무단결근 의혹 공중보건의사’와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해당 공보의가 한의사임에도 다수의 언론이 이를 의사로 오인하도록 부정확하게 보도했다”며 2일 언론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충북 충주시 보건소 소속의 한방 공보의(한의사)가 장기간 무단결근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보건복지부와 병무청이 합동조사해 현재 경찰에 수사가 의뢰된
전국 8개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이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 릴레이(사진)에 참여한다.블루라이트 캠페인은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기념하고 자폐증 인식을 제고하는 행사로, 전 세계 명소에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 조명을 비춘다.이전에 국내에서는 남산타워, 서울시청 등 지역 명소나 관공서에 파란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과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가 지난 31일 ‘장애인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김영재 진료처장, 금기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변효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등 장애인구강진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의 운영현황을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2020년 9월 25일 시행, 이하 개정법)에 따른 세부준비(실무안내서 등) 절차를 끝내고, 전체적인 피해자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개인별 건강피해 평가(이하 개별심사)’를 4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개정법에 따른 구제급여 지급결정을 위한 심사는 건강보험공단 정보(DB)를 이용하여 프로
세종병원그룹(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이사장 박진식)이 1일 심장병리, 혈관병리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서정욱 前 서울대병원 병리학 교수를 영입했다. 그는 세종병원그룹 임상연구소장이자 부천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 병리과 과장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서정욱 소장은 1980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
아주대 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허윤정 교수가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응급의학회가 선정한 제1회 윤한덕 공로상을 수상했다.윤한덕 공로상은 응급의료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다 지난 2019년 2월 순직한 故 윤한덕 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뜻을 기리고자 대한응급의학회가 제정해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다.허윤정 교수는 지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이창범)는 지난 26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제5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만진료의 국민건강보험 적용 현황 및 향후 급여 확대 방향’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비급여 비만 진료의 현황과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확인하고 향후 급여 확대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2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전 국민이 착용하는 마스크를 기존 ‘일회용’ 마스크 생산 및 보급 위주에서 ‘친환경 다회용’ 마스크 사용 권장으로 정부 정책을 전환해 ‘방역문제 해소와 환경오염 최소화’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책제안이 나왔다. 마스크 의무 착용 홍보와 함께 폐기 방법도 제대로 홍보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