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강남센터 김주성 원장(오른쪽)이 2021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헬스케어시스템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김주성)가 2021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헬스케어시스템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미디어그룹과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은 문화, 산업, 도시, 농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분야별로 평가해 선정·시상한다.

강남센터는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서울대학교병원의 축적된 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ㆍ증진에 기여하며 국내외 최고 수준의 검진센터로 인정받아왔다. 

강남센터의 가장 큰 강점은 검진의 전 과정에서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세심하게 관리를 한다는 점이다. 의료진은 검진 전에 수진자 상담을 시행하고, 검진 후에는 직접 작성한 검진결과를 수진자에게 일대일로 설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는 ‘건강검진’을 단순한 상품이 아닌 의료진의 세심한 주의와 판단이 필요한 의료행위로 보기 때문이다.  

누적 수 880여 편의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의학연구가 활발한 점도 자랑거리로 꼽힌다. 강남센터 내 헬스케어연구소는 한국인들의 건강데이터와 건강요인, 질병의 변화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연구ㆍ개발한다. 최근에는 유전체분석을 통한 정밀의학, 질병예측 AI 개발 및 활용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웰니스 유전자ㆍ질병 유전자 검사, 차세대 치매검사, 혈당패턴관리, 라이프스타일코칭 등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강남센터는 일반인을 위한 정기 건강강좌를 운영하는 한 편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를 활용한 올바른 건강정보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캐릭터 ‘닥터스누지’ 를 활용하여 병원계 최초로 어린이 건강컨텐츠를 제공하며 학부모, 교육관계자 및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북한 이탈주민, 무의촌 주민, 저소득층 등 의료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의료사각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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