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산삼 추출음료 '우리산우리삼'을 7월부터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우리산우리삼 1병에는 국내 최대 함량인 10,000mg의 산삼배양근이 함유됐으며, 6병들이 1개 세트에 들어있는 산삼배양근은 산삼 한 뿌리의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서울대병원과 고대안암병원 등 전국 8개 대형병원은 다국적 제약기업인 릴리사가 개발한 우울증 신약 '둘록세틴'에 대한 임상시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남녀로, 우울증 진단을 받은 초발 및 재발 환자다. 임상시험 참가환자에게는 시험약이 무료로 제공된다
최근 3년간 여성 성병환자 비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전국 530여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통해 보고된 자료를 집계한 결과 올 상반기 전체 성병 환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44.5%인 5393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이러한 비율은 2001년 17.6%(4931명)
삼성서울병원이 전공의를 대상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근거중심의학, EBM(Evidence Based Medicine)을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의학강좌가 화제다.근거중심의학 강좌는 ▲5월 27일 박일환 단국대 가정의학과 교수의 근거중심의학 개론에 대해, ▲6월 24일 김수영 한림의대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 순천향대부천병원장)의 2004 캄보디아 심장병 수술 지원사업 계획에 따라 지난 12일 캄보디아 심장병 환자 3명이 입국하였다. 이들은 2003년도 캄보디아 콤퐁짬주 지역 의료봉사에서 심장병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수술이 결정된 환자들로 현재 체력 보강
약대6년제와 관련, 한-약 합의문 체결이후 극심한 분열현상을 나타냈던 한의계가 빠르게 단합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대한한의사협회 안재규 회장이 전국 시도지부를 순회하며 한방정책토론회를 갖고 향후 한의협의 진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일선회원들의 여론을 적극
앞으로는 별도의 피부양자자격취득신고서 제출없이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취득, 건강보험증이 발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자격취득 신고 지연이나 누락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맞는 민원 욕구 충족을 위해 5일부터 서비스를 개선ㆍ시
복지부는 금연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흡연율 감소를 꾀하기 위하여 16일부터 연말까지 2개월 간격으로 3편의 TV 금연캠페인 시리즈를 방영한다. 특히, 젊은층을 겨냥하여 제작한 이번ꡐ담배와의 이별ꡑ편은 16일부터 8월말까지 공중파 TV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최근 미국 병리학회(The 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 CAP)에서 주관, 실시하는 검사실 심사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재인증을 받았다.이로써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검사실은 지난 98년과 2000년, 2002년에 이어 또다시
내년부터 약국은 처방조제 후 처방전별로 명세서를 각각 작성해야 하며, 직접조제인 경우는 방문일자별로 작성해야 한다. 약국 약제비의 청구도 종전의 월 단위에서 주단위로 변경된다.보건복지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시사청구서·명세
의협이 간협의 숙원사업인 간호법 제정에 공식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김선욱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는 15일 김선미 열린우리당 의원이 주최한 보건의료법률 체계 개선(간호법 입법을 중심으로) 공청회에서 독립적인 간호법 제정이 아닌 의료법 개정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밝혀 반대 입장
심평원이 15일부터 의약사 DB를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5일부터 요양기관에서 의사, 약사 등의 인력채용 현황(현황통보서)을 심평원에 접수시 무면허자를 사전에 가려낼 수 있는 전산시스템 운용에 들어 갔다. 심평원에 의약사 DB가 구축됨에 따라 이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주)이화양행(대표 김용년)의 가스 발생식 휴대용 약물주입기 개발 기술을 보건신기술로 인증했다. 이번 보건신기술은 고체인 탄산나트륨과 액체인 구연산을 반응시켜 발생된 CO2 가스를 액체불투과/기체투과성 필터를 사용하여 포집하고, 포집된 가
재경부가 의료법인에 대한 자본참여 활성화 및 광고 등 규제완화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대외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재정경제부는 14일 노무현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보고했다.이날 재경부는 의료 등 사회서
김회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노무현 대통령의 보건복지 특보에 임명됐다.청와대는 12일 “대통령 보건복지특별 보좌관으로 김화중 전 복지부장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청와대는 김 전 장관 위촉배경과 관련 “복지부장관 재임 당시 특정 이해집단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과 조화를
오는 29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민족의학 학술토론회에 대한한의사협회가 대표단을 구성 파견키로 했다.'민족의학의 전승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한-고려의학 학자들의 학술교류 일환으로 개최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한의계 대표단은 26일부터 31
대한한약협회(회장 이계석)가 약대6년제 논의는 물론 의-약-한의-한약계 현안협의회에서마저 제외되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한약협은 이계석 회장 등 집행부가 지난 8일 보건복지부를 항의 방문하고 현안협의회에 한약업사를 참여시켜줄 것을 촉구했다.한약협 집행부는 이날 보건정책
명지병원은 장시간 한 자리에 앉아 운전을 해야 하는 택시기사에게 발병 가능성이 높은 전립선 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명지병원은 지역 중심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오는 7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3개월여 동안 비뇨기과 외래진료실에서 고양시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운영의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하되 운영결과에 대한 궁극적인 책임 역시 의료기관이 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인제대학교는 13일 오후 1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5차 자유의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우리 의료의 바람직한 미래상'
영남대학의료원(원장: 박대팔)은 오는 7월 24일 오후 4시부터 영남이공대학 천마체육관에서, 불우 환자 진료비 후원을 위한 '연예인 농구단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농구경기'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영남대학의료원 전공의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병원팀과 연예인 농구팀인 피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