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 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 지침서가 유럽 심부전 저널 (European Journal of Heart Failure) 8월 호에 게재돼 현재 스톡홀름에서 개최 중인 유럽 심장 학회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이하 ESC)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달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홍석현 주미대사의 후임 추천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일보는 김 장관과 가까운 인사는 1일 “노 대통령이 지난달 김 장관에게 후임 주미대사 추천을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김 장관이 특정인을 청와대에 천거했는
'한의약 R&D중장기 발전방안'수립 기획위원회는 2일 오후 2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회의실에서 기획위원회를 열어 경희한의대 이종수 교수를 만장일치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중국산 장어 등에서 발암물질인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된데 이어 수입한약재 홍화, 금은화, 구기자에서도 사용 금지 농약이 검출돼 중국산 제품에 대한 안전성 관리가 더욱 강화돼야할 것으로 지적됐다.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중에서 유
식품 인·허가를 안방에서 받는 시대가 열려 민원인의 불편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수입식품의 신고 및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업 허가 등을 사무실이나 가정 등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결과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며 "따라서 접수에서 발급까지의 처리과정
여성의 유방암과 난소암을 일으키는 BRAC2 유전자의 변형 유전자가 남성의 췌장과 전립선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연구진은 변형 BRAC2 유전자는 남자의 전립선과 췌장 암 발병위험을 각각 2배와 8배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1일자 의학잡지 '메디
화이자의 항전간제 "뉴론틴(성분 가바펜틴)"이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전신열감(hot flashes)을 46%까지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뉴욕 록케스터 대학 암센터의 Kishan Pandya 박사팀은 하루에 1-2번 전신열감을 경험한 420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
의사의 잘못된 처방전을 약사가 그대로 조제해 환자가 피해를 입었다면 의사는 물론 약사도 공동 책임을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 남부지법 민사11부는 1일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받은 약을 복용한 뒤 호흡곤란 증세로 숨진 최모(당시 34세)씨의 유족이 약을 처방한 의
워크샵에서의 의전 문제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측이 기강문제를 거론함에 따라 서울시약측의 대응이 주목된다.대약은 지난달 27일 평창에서 개최된 서울시약 여약사임원워크샵에서의 원희목 회장에 대한 의전문제와 관련 서울시약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다수는 웅담을 채취할 목적으로 곰을 사육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웅담과 가장 밀접한 직업을 작고 있는 한의사들의 90% 이상이 웅담처방을 한 적이 없다는 대답이 나왔다. 녹색연합이 '웅담 및 사육곰에 대한 인지도와 인식 조사'를
의료서비스 촉진을 위해 올해 안에 의료광고,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 확대 등 단기간 내 개선이 가능한 분야는 의료법 개정을 통해 개선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 김명현 보건정책국장은 최근 한 병원원보 기고문을 통해 의료기관 자본 참여 활성화 등 중장기 추진계획 마련과 함께 이같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은 제256회 정기국회 개원에 맞춰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기술이전소득 세액감면제도 존속을 당부했다.김정수 회장은 “BT선진국과 비교하여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투자여건과 시장규모를 갖고 있고 기업규모의 영세성으로 충분한 R&D
한약업사들이 보유한 한약 및 한약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 경륜이 후대에 계승되지 못하고 소멸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인 한방의료와 한의약산업의 기반이 되는 귀중한 가치의 하나를 상실하는 것이 된다는 여구결과가 나왔다.또 한방의료 및 한의약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팀장: 외과 김동구 교수)이 생체 간이식 200례를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강남성모병원은 1993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간이식을 성공한 이후 간이식 수술법을 외국에 전수해 주는 등 생체 간이식분야에서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하였
보건복지부는 최근 경제양극화 등으로 저소득층의 빈곤문제가 관심사항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찾아내어 보호하고자 저소득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금년 9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한 홍보 및 신청조사기간을 40일간으로 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에서는 2005년도 귀의 날(매년 9월 9일)을 맞이하여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난청의 조기발견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귀질환과 관련한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무료청력검사
학교법인 대우학원 황종익 상무이사가 지난 8월31일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아주대학교의료원 발전기금으로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2005년 8월31일부로 임기를 마치고 정년퇴임한 황종익 상무이사는 “아주대학교의료원의 탄생과 성장을 지켜봐 온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의료원의 발전을 기대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대웅 코엔자임 Q10'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처장관이 수여하는 과학기술상인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웅 코엔자임 큐텐은 일본 니신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후, 대웅제약이 30년 만에 국내에서
대한병원협회 안병문 국제이사(인천성민병원 의료원장)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05 IHFEC(보건의료시설 박람회)'에서 IT, BT산업의 육성이 병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안 이사는 이날 박람회에서“한국병원산업의 경쟁력 강화”(Reinforcement o
범국민 손씻기 운동본부(공동대표:질병관리본부장 오대규, 대한의사협회 김재정)는 손씻기 교육용 CD『깨끗한 손! 건강한 사회!』40,000개를 제작하여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손씻기 교육용 CD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제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