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겸임교수인 강명천 교수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안동춘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 야생 사슴 어깨뼈에 관한 형태학적·형태계측적 연구(Morphologic and morphometric study of the scapulae of Korean wild deer)’를 지난 5월 10일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제1저자로 등재했다고 밝혔다.강 교수는 한국에 서식하는 사슴인 노루와 고라니의 어깨뼈 계측자료를 처음 보고함과 아울러, 제주에 서식하는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 코리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강남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삼성서울병원,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컬러링 키트 500권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바이엘 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업의 사회참여(CSE: Corporate Social Engagement)
부쩍 추워진 날씨에 피부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우리나라 겨울 날씨는 상대습도가 낮아 피부 건조를 유발하기 쉽고, 실내에서 사용하는 난방 기기는 수분 손실을 부추긴다. 건조함이 지속되면 각질이 쌓이는 등 트러블로 이어지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겨울철 피부 관리에 도움 되는 생활수칙을 안내한다.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겨울철 적정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여주대학교로부터 헌혈증 1493장을 기부 받았다.헌혈증은 여주대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약 3년 동안 자발적으로 헌혈을 해 모은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빈센트병원에 전해왔다.전달식은 성빈센트병원 간호부장 편미정 아눈시아타 수녀, 사회사업팀 박희숙 루치오사 수녀, 여주대학교 간호학부장 문진하
경사진 곳을 오르내리는 동안 몸무게의 하중이 수 배나 무릎에 실리는데, 무리하거나 초보 등산객이라면 무릎 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실제 등산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 중 반월상 연골판 손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왕배건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무릎 반월상 연골판은 퇴행성 과정이 진행되면 탄력이 떨어져 외부 충격에 찢어지기 쉽다”며 “중년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어 치아교정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교정장치를 착용하면 장치의 철사 사이사이를 꼼꼼히 칫솔질하는 것이 어려워 입 속 세균 제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교정 중 보철물 주변에 끼는 음식물들은 칫솔질만으로는 제거하기 매우 힘들다.결국 음식물을 완전히 빼내지 못해 플라크가 형성되어 축적되고, 치석으로도
한국스트라이커는 경기 남부 최초로 윌스기념병원(수원)과 ‘마코’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마코는 슬관절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동시 승인을 받은 유일한 로보틱 팔 사용 수술 시스템(Robotic-Arm Assisted Surgery System)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힘찬병원 등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실제로 수술실 CCTV 설치∙운영한 이후 의료진과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40여 일간 이뤄진 이번 설문조사에는 부평, 목동, 강북힘찬병원 의료진(의사,
칫솔질만으로는 구강의 세균을 모두 억제할 수 없다. 물리적인 방식인 칫솔질은 전체 구강의 25% 이내의 치아 부분만을 관리하며, 세균은 칫솔, 치실이 닿지 않는 치아 이외의 공간에도 숨어있기 때문이다.관리를 위해서는 유해균 억제 효과가 검증된 구강청결제를 이용해 칫솔질과 치실로 미처 제거하지 못한 세균들을 제거해야 한다. 구강청결제에는 플라크와 치은염을 줄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집계된 국내 골프 인구는 약 515만 명으로 10명 중 1명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타인과 신체 접촉이 적고, 실내외를 오가며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유행 속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하지만 늘어나는 골프 인구만큼, 손목이나 어깨 통증, 과한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
부평 힘찬병원 정형외과 강진우 원장이 채널A ‘의사가 온다’에 닥터매니저로 참여한다. 가수 강남과 친근하게 가족의 일상 속에서 찾아낸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돌봐주는 인간미 넘치는 의가형제로 활약한다.‘의사가 온다’는 메디컬 케어가 필요한 가족이 '건강 구독 서비스'에 동의하면 닥터매니저가 일일가족으로 하루를 함께 지내며 건강 습관 개선을
최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저주파 안마기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인 데다가 부모님께 ‘효도 선물’로 드리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실제 식약처는 최근 의료기기 광고 심의 허가를 받지 않은 저주파치료기 등을 적발한 바 있는데 당국은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 광고에 포함되어 있다”면서 동시에 이런 마사지기들이 "부착 부위
고혈압은 어느 날 갑자기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대한고혈압학회의 2020 고혈압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20대 이상 인구의 약 29%인 1,200만 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대~30대 고혈압 환자는 12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은 14%에 불과하다. 세계고혈압연맹은 이를 우려하여 진단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11일부터 18일까지 암병원 2층에서 ‘병동 개설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My Life’를 주제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서의 일상과 추억을 담은 사진 작품으로 구성돼 지난 20년간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의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한다.성빈센트병원은
8년 연속 독일 핸드 케어 1위 카밀(Kamill)은 ‘2021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에서 2년 연속 핸드 케어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21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은 미국 10대 브랜드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 키(Brand Keys)와 한국 소비자 포럼이 대한민국 브랜드의 충성도를 조사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
등산을 하던 A씨(55)는 산을 내려오다가 넘어지면서 손으로 땅을 짚었다가 손목이 부러졌다. 검사 결과,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또 다른 예다. 집안일을 하던 B씨(65)는 밥상을 들다가 허리에서 뚝 소리가 났다. 이후로는 허리 통증이 발생, 허리를 펴지 못할 정도가 돼 병원에 내원한 결과, 척추 압박 골절 진단을 받았다. 골다공증이었다. B씨는 평소
인천힘찬종합병원(이사장 박혜영)은 인천공단소방서에 지역의 화재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화기와 경보형감지기 100여 세트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인천 남동구의 화재취약 주택의 화재 발생에 따른 재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에 동참했다.평소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한
날이 풀리고 운동을 다니는 사람이 많아졌다. 비록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써야 하는 답답함이 있지만 거리마다 안전거리를 지키며 산책을 즐기는 사람, 조깅을 즐기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등이 즐비하다.족저근막염 환자들은 이를 단순히 '발 통증'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을 좀 열심히 해서 그렇다거나, 요새 운동을 너무 안해서 몸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020년 사업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2021년의 복지지원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생명보험재단 20년 총결산, 4대 목적사업 기반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지원사업 적극적으로 펼쳐생명보험재단은 ‘자살예방 지원사업’으로 ▲SOS생명의전화 운영 ▲청소년 자살예방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자살위험군 지
주한영국대사관이 지난 16일 ‘영국 사례 연구를 통한 효과적인 호흡기 질환 관리 방안(Improving Care for Respiratory Patients: the UK Experience)’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영국과 한국의 호흡기 질환 관리 현황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호흡기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