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 과장)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2 국제심폐이식학회(ISHLT)’에서 좌장과 초청 연자를 맡아 앞으로 변경될 심장이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국제심폐이식학회는 전 세계 심부전, 심장, 폐 이식 전문
서울대어린이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에게 치유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기념 캠페인’을 4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00년간 어린이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써온 의료계의 헌신과 성과에 긍지를 갖고, 향후 다가올 100년간의 어린이 건강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기획됐다.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기념 캠페인은 ▲어린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지난 9일 코로나19 대응 활동 지원을 위한 ‘이영술 후원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영술 후원인은 경일빌딩 대표로서 평소 절약과 따뜻한 성품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보라매병원의 예비신혼부부 웨딩검진을 위한 지원 기금 1억원 및 2021년 코로나19 대응을
말기 신부전 환자가 일반인보다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 발병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신장내과 이민정·박인휘 교수와 의료정보학과 박범희 교수·이은영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 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 2008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10년 동안 말기 신부전으로 진단된 환자 7만79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유병률과 패턴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과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단순 데이터뱅크를 넘어 데이터의 시각화, 요약, 통계 및 분석 자동화가 가능한 차세대 정밀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서울대병원은 지난 5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김연수 병원장과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병원 정밀의료 지식은행’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은 10일 대운동장에서 교직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를 진행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김병식 원장은 “헌혈 캠페인은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정기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소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6일 내원한 최고령 환자 오세균(90세)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오세균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치과병원에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라고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질병 고위험군에 대한 예측을 위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먼저 강북삼성병원은 패치형 심전도 디바이스가 포함된 부정맥 맞춤 검진을 마련했다. 패치형 심전도 디바이스는 전흉부에 부착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환자의 스마트폰으로 심전도 파형이 최대 72 시간까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대용)은 ‘국내 직업성 암 연구 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75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직업성 암'이라 함은 직업적으로 발암인자에 노출되거나 현재까지 확실한 발암인자를 특정하지는 못했지만 특정 직업군이나 산업에서 증가하는 암을 말한다. 고용노동부 중심으로 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과 6일 각각 치과병원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먼저 어린이날을 앞둔 4일에는 치과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난감 블록과 반지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6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내원한 모든 환자들에게 구강위생관리용품을 증정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
해양수산부는 올해 40세 이상 선원에게 종합건강검진비용 35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선원들은 선박에 승선하는 동안 진동, 소음, 흔들림, 유해물질 등에 노출돼 있다. 먼바다에서 생활함에 따라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회도 적다.이에 해수부는 선원들의 질환을 신속하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종합건강검진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자는 선원법의 적용
손발 저림은 많은 사람에게 비교적 흔히 관찰되는 증상이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다고 넘기면 잠도 오지 않을 만큼 심해져 일상생활을 방해할 수도 있다.만성 통증으로 이어지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초기 치료가 특히 중요한 손발 저림. 원인과 치료법부터 자주 묻는 질문까지 서울대병원 신경과 신제영 교수와 정리해봤다.1. 손발 저림이 생기는 원인은?손발 저림이
서울대학교병원(김연수 병원장)과 베트남 빈멕국제병원(Vinmec Times City International Hospital)은 지난 5일 하노이 현지에서 건강검진분야의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강남센터(박경우 원장)가 축적한 검진센터 노하우를 제공하고 인력 파견 및 현지 의료진 교육과 운영 자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백신 미접종자의 감염 위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코로나에 확진됐던 백신 미접종자는 백신을 맞아야 할까? 최근 코로나 확진 18개월 후 mRNA 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폭넓은 면역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최평균‧강창경 교수팀과 서울
교육부는 2022년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지원대상 병원으로 경북대학교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을 선정했다.교육부는 해당 병원들의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을 위해 각각 2025년까지 4년간 총 187억5000만원을 국고에서 지원할 예정이다.작년에도 교육부는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을 위해 국립대병원 2곳(충남대병원 및 제주대병원)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임상교육훈련센터
2019년 국가 암 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약 36%에서 인생 중 암이 발생한다. 이 중 여성 유방암이 가장 많고 전체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의 20.6%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2~3만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모든 암은 초기암인 1기부터 전이성 암인 4기까지 나눌 수 있는데, 4기는 이미 전이가 있는 암이며 3기 암은 1기에
교통사고나 낙상과 같은 사고시 척수손상으로 인해 하반신 혹은 전신 마비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한 번 손상되면 회복 또는 재생이 안 돼 더 이상의 치료를 기대할 수 없는 척수신경의 재생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모아진다.척수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 속에 들어있는 신경줄기로, 이 곳이 손상되면 신경이 제대로 전달되지
최선의, 그리고 최신의 치의학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받아들여 이를 임상에 적용하자는 개념인 ‘근거 중심 치의학’ 패러다임을 국내 최초로 임플란트 치의학에 심도 있게 적용한 저술서로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끌었던 의 2권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헌혈자 방문이 급감하고,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서 혈액 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확산은 둔화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도 헌혈의 집과 같은 공공 헌혈기관 방문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고, “헌혈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괴담까지 떠돌며 혈액 수급 문제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보라매병
누웠을 때와 서 있을 때 수축기혈압(최고혈압)의 감소 변화가 클수록 만성콩팥병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시아인을 대상으로 기립성 혈압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고현이, 이성우 교수 연구팀은 국내 코호트 연구 참가자 7039명을 대상으로 누운 상태에서 잰 혈압과 누웠다 일어나 2분 후 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