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영술 후원인과 정승용 원장이 ‘코로나19 대응 지원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지난 9일 코로나19 대응 활동 지원을 위한 ‘이영술 후원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영술 후원인은 경일빌딩 대표로서 평소 절약과 따뜻한 성품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보라매병원의 예비신혼부부 웨딩검진을 위한 지원 기금 1억원 및 2021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원 기금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 후원인은 코로나19 대응과 공공의료를 위해 헌신하는 보라매병원과 교직원 모두를 격려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또 한 번의 후원을 결심했으며, 이후 정승용 원장을 비롯한 보라매병원 주요 인사가 참석한 후원금 전달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활동 지원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인은 “이번 후원이 공공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용 원장은 “이영술 후원인의 지속적인 애정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인의 고귀한 뜻에 따라 후원금은 병원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온전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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