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에이즈 익명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더라도 당사자가 원할 경우 보건당국에 익명으로 보고돼 신원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정은경 질병정책팀장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현애자 의원 주최로 열린 "모두를 위한 에이즈예방, 어떻게 가능한가" 토론회에 참석
두통, 현훈,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한 의사의 진찰 등 진료과정에서 신경학적 소견상 뇌혈관질환 등이 의심되는 경우 MRI를 촬영 할 수 있고 이에대한 급여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보건복지부는 일 대한병원협회가 병협이 두통, 현훈, 어지러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약값 등 의료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담배규제 등 보건의료 분야 공공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경고가 해외 FTA전문가들로부터 나왔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3일 서울 연건동 서울의대 함춘강의실에서 '한미FTA 협상 결과 분석과 향후 대응 방향'
오는 8월1일부터 고함량 대신 저함량 의약품을 배수로 처방·조제할 경우 진료비가 삭감되는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 삭감처분 대상품목이 공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시 심사에 적용되는 452품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대상품목의 등재 및 삭제
의료급여 상한일수 365일을 초과한 대상자 중 중복투약 가능성이 높아 건강상 위해 발생가능성이 높은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선택병의원제가 7월부터 실시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3월 23일 공포돼 다음달 1일부터 의료급여 환
의약품 허가심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민원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의약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이 마련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허가심사자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허가심사규정 114개 항목을 1차로 정리해 허가심사 담당자가 관련 업무에 활용하도록 '의약품 허가심사 가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동대문구 서울약령시 아치거리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약령시 한의약 문화축제'의 개막식에 참석, 약령시를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방을 테마로 한 체험 의료상품을 개발해 약령시의 한방산업을 의료관광 사업
자치구의 열악한 재정상태로 보건소에 의사와 간호사가 부족하고 시설이 노후화돼 시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비판에 대해 부산시가 긴급대책을 내놓았으나 근본적 해결책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구.군 보건소가 일반 병원보다 낮은 보수로 의사와 간호사, 약사를 구하지 못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살을 시도한 사람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또 본인의 과실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더라도 중대한 과실이 아닐 때는 건강보험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방안을 확정, 6월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시민 장관의 사퇴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된 변재진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열릴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실이 마련한 임시국회 일정안(6월 4일부터 30일간) 따르면 변재진 복지부장관 내정자에 인사청문회는 6월 14일 10
경제자유구역에 외국의료기관을 개설하고자 하는 자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복지부장관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개설적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 개설적격 심의를 받은 경우 시설기준을 갖춰 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
전자의료기기에서 발생되는 전자파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기의 전자파안전에 관한 공통 기준규격'이 제정됐다. 이번에 제정된 기준규격은 전기. 전자회로가 내장된 전자의료기기의 전자파적합성(EMC)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정한 이 기준규격에는
항균점안제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심사 적정화 방안이 마련돼 안과환자들에게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평가부 항생항암의약품팀은 항균점안제의 안전성-유효성심사 적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07년도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 변재진 복지부장관 직무대리)를 개최 '국민연금기금 중기(2008~2012) 자산배분(안)', '2008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지침'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기금 중기(2008~2012) 자산배분(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콘텍트렌즈관리용품인 AMO사의 “컴플릿모이스처플러스액”에 대해 국내에서도 발생가능한 위해 예방 차원에서 이 제품 수입사인 'AMO 한국지점'에서 신속히 자진회수토록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식약청의 이같은 조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드물지만 심각
기준미설정 위해물질 관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현행 권장규격 제도를 개편, 초과제품의 정보 공개, 자진회수 확인절차 등의 내용이 강화된 전면개편 권장규격 제도가 시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행 47개 식품대상 18개 항목을 37개 식품대상 11개 항목으로 조정하고 향후 입
전체 의약품 시장의 20%에 이를 정도로 극성을 부리며 밀수시장 형성에 한 몫을 하고 있는 전국 대형 재래시장에 대해 당국이 철퇴의 칼을 빼든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청 등 6개 지방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조해 불법의약품 등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국 대형 재래시장에
소아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평가지침이 마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평가부 기관계용의약품팀(팀장 서경원)은 소아에 대한 연령구분이 현재까지 통일되어 있지 않았던 것을 이번 지침에서 ICH 구분 따라 신생아 (0∼27일), 영유아 (28일∼23개월), 아동 (2세∼11세),
벌꿀에 대한 엄격한 안전관리를 위해 항생제 네오마이신 등 동물약품 잔류허용기준이 신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같은 내용의 기준을 입안예고하고 벌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발혔다.식약청의 이같은 조치는 벌꿀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과 '소비자시민의모임'등의 관리
한미FTA협상으로 올해 시행된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제도가 전면 불가능해 질 것이며 이는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 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25일 공개된 협정문에 따르면 의약품 가격결정이 정부조달로 넘어가 의약품에 대한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