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색으로 건강상태를 관찰하는 한의학의 망진법과 IT기술을 접목시켜 객관화된 한방진단을 시도한다는 한 지방대 교수의 논문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도립 충북과학대 정보통신학과 조동욱 교수(46)는'찰색을 위한 명당과 오관 부위의 영역 추출'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얼굴색을
내년부터 현행 5년인 처방전 보존기간이 3년으로 단축된다(본지 9월14일자 보도 참조).보건복지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복지부의 이번 조치는 의약분업 이후 의료기관에서 발행하는 원외처방전이 증가함에 따라 약국의 처방
조류 독감 공포가 전세계를 휩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에서는 신종 개 독감의 감염 및 전파 위험성 우려가 인터넷을 타고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아직까지 정확히 발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공포심을 유발시키고 있는 개 독감과 관련 일리노이주 숌버그에 소재 수의사 의료협회의 게일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칸데살탄 실렉세틸)이 심부전 환자의 사망 및 심근경색 위험을 감소시키는 최소의 ARB(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제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온타리오주 맥매스터 대학 캐서린 디머스(Catherine Demers) 박사는 미국의학협회 저널(JA
'한방의 날 제정을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13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우리당 전통의학 발전위원장 홍미영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행사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11일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민족 전통을 이어 온 한약업사를 한의학 전문의 수준의 전통한약사로 개칭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이강두 의원은 11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보건산업의 경쟁력이 아직까지는 미미하다"며 "한의학 발전을 위해서는 한
농심켈로그(대표 이창엽)는 10월부터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곡물이야기 브렌드의 일환인'검은콩 푸레이크'를 판매한다.검은 콩 푸레이크는 한국 성인들의 입맛과 '블랙 푸드 열풍'을 반영해 기본적인 곡물에 '검은콩'을 10%나 함유시킨 제품으로 영양적으로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고소
지난 9월22일 보건복지부에서 시작 된 올해 국정감사가 11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20여일간의 일정을 모두 끝냈다.이번 국감은 일부에서 정책국감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지만 보건복지위의 경우 그동안 문제가 제기됐거나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킨 사안에 대한 재확인 차원을 벗어나지 못했
중년 여성들의 가슴확대수술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슴성형 전문병원인 엔제림성형외과(원장 심형보)는 지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가슴확대 수술을 받은 여성 1,651명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35세부터 50세까지의 중년 여성 비중이 40%(661명)를
CJ주식회사(대표이사 김주형)는 중국 산동성 요성(山東省 聊城, Shandong Liaocheng)에 145억원을 투자해 연간생산량 3,000톤 규모의 핵산 생산기지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CJ의 이번 중국 투자는 1999년 업계 최초로 핵산 생산의 글로벌화를 추진해 인도네시아
의료심사조정위원회가 지난 2003년부터 올 8월까지 의료분재 조정실적이 고작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11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81년 설립된 보건복지부장관 소속 하의 중앙의료심사조정위원회와 시.도지사 소속 하의 지
공익을 우선해야 할 국립대병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환자들의 진료를 사실상 기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국회 교육위 소속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은 10일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국립대병원들의 진료실적을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국립대병원들의 의료급여 환자 비율
약사의 55.3%가 불법쪽지 처방을 받아본 경험이 있으며, 쪽지처방 품목으로는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순 인 것으로 조사됐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과 공동으로 9월 21부터 24일(4일간)까지 약사 4
일본에서 화장품원료로 사용되는 '자하거'(인태반) 원료가 수입돼 전문의약품으로 둔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곡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11일 식약청이 제출한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일제약과 참제약 등 2개 제약사가 인태반 원료를 수입, 국민을 대상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회원 약국들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합동조사팀을 구성 고강도 정화를 벌일 계획이다.대약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양국의 불법행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데 따른 것이며,계도위주의 단속으로는 한계가 있다
생선을 자주 먹는 노인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가 젊어질 수 있다고 한 연구보고서가 발표됐다. 10일자 신경학지 온라인판은 미국 시카고 소재 러시대학 메디컬 센터 마사 클레어 모리스 수석연구원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1주일에 최소 1회 이상 생선을 먹는 노년층의 경우 그
일본 후생노동성은 11일 뇌경색 치료약으로 효과가 높은 혈전용해제'tPA'(조직플라스미노젠활성화인자)에 대한 보험적용을 인정했다. 니혼게이자이 인터넷판이 "이 약물은 뇌경색 발병 후 조기에 투여하면 약 40%의 환자가 후유증없이 사회 복귀 할 수 있다고 알려져 그간 일본 뇌졸중학
바이오업체인 사이토젠사와 릴리의 항암제 복합약물이 진행성골수암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임상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저널에 발표된 독립연구에서 골수암 환자 14명 중 8명이 사이토젠의 'Quadramet'와 릴리의 'Gemzar' 복합요법으
대한통증연구학회(회장 이두익)는 10월 17일 '세계 통증의 날(Global Day against Pain)'을 맞아 통증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인 통증 인식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고, 대국민 강좌를 통해 통증의 효과적인 관리를 알릴 예정이다. 전세계 고령자의 50% 이상이 만성통증에
작년에 이어 에이즈 양성혈액 유통 등 적십자의 혈액관리문제가 다시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복지부가 법정전염병 병력자의 헌혈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복지부는 올 12월까지 적십자의 임무수행지침을 제정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혈액안전과 관련된 각종 사고를 유형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