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엔지켐생명과학(183490) 2023년부터 도약하는 시기’라는 제목의 신규 리포트를 14일 발행했다.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의 이달미 연구원은 “엔지켐생명과학의 사업부문은 크게 원료의약품을 연구, 개발, 제조하는 원료의약품 부문, 글로벌 신약개발 사업부문 그리고 건강기능식품 부문이 있다”며 “동사의 글로벌 신약개발 사업은 신약후보물질인 ‘EC-18’의 작용기전을 활용해 항암화학 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 급성방사선증후군, 췌장암, 아토피피부염의 적응증으로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엔지
최근 인기 여자 아이돌의 키를 보면, 170cm는 흔히 찾아볼 정도로 큰 키를 가진 아이돌이 많다. 이처럼 큰 키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관련 의료비 지출 규모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 우리 아이가 또래보다 키가 작고, 잘 크지 않는 느낌이 들면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수 없다. 또래보다 적게 크는 성장장애,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소아 성장을 개선하는지,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방미란 교수에게 물었다.◇성장속도 또래에 비해 25% 이하거나 4cm 미만으로 자라면 ‘성장장애’성장장애는 일반적으로 신장이 잘 자라지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전신 치료가 필요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성인 환자 대상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30mg, 1일 1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두필루맙(300mg, 2주1회)과 비교 평가한 임상3b상 Heads Up의 52주 오픈라벨 확장연구(OLE)의 중간분석(40주차) 결과가 지난달 22일 미국피부과학회지(JAAD)에 게재됐다고 밝혔다.해당 연구는 린버크 30mg를 지속적으로 투여한 경우 및 두필루맙 300mg로 24주 치료 후 린버크 30mg으로 교체 투여한 경우의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을
한국얀센·존슨앤존슨메디칼·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얀센백신(이하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 4개사')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JnJ 레드 캠페인(JnJ RED Campaig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JnJ 레드 캠페인은 헌혈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 독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헌혈 참여자 급감으로 인해 안정화가 시급한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대한적십자사가 발간한 ‘2022년 혈액 사업 통계 연보’에 따르면, 연도별 헌혈자 수는 20
코로나19 방역 규제들이 대부분 완화되고, 야간 모임이 늘면서 술자리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평소 음주가 잦은 사람, 알코올성 지방간, 간염으로 진단받았거나 치료 중인 사람이라면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 "간 질환 환자라면 안전한 음주 범위가 없으므로 금주가 꼭 필요하다"라며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에서 발생하는 질환은 보통 전조 증상이 없어, 장기간 음주 후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질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일 때가 많아 안타
국내 연구진이 췌장암, 대장암 등 고형암을 포함한 암 치료에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입자 백신을 개발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KAIST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와 신호철 박사과정·김유진 박사가 암 연관 섬유아세포(CAFs)를 표적으로 해 다양한 암종에서 효능을 보이는 항암 치료용 나노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종양미세환경(TME)은 항암제들의 효능을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게 하는 큰 장벽 중 하나다. 암 연관 섬유아세포(CAFs)는 이러한 종양미세환경을 형성하는 대표적인 세포로서, 면역저해환경을 조성해 암의 성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6월 10일, 11일 양일간 바이러스성 만성 B형간염 및 만성 C형간염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B-Connecte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항바이러스제 분야의 독보적 리더십을 보유한 길리어드 의학부와 간염 사업부가 공동 주최해 바이러스성 간염 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만성 B∙C형간염의 보다 효과적인 치료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길리어드는 전국적으로 만성 B·C형 간염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상상인증권은 ‘오스테오닉(226400), 이익 성장 구간 진입’ 이라는 제목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며, 대형 고객사 주문 본격화로 이익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2일 밝혔다.상상인증권 이소중 연구원은 오스테오닉에 대해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전문업체로 2023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외상/상하지 37%, 관절보존 32%, 두개/구강악안면 31%다. 2019년 1월 ‘비 브라운’, 2020년 5월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짐머 바이오메트 글로벌’과 OEM 공급계약을 맺었으나 코로나19 여파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298060, 대표이사 손병관)이 개발 중인 급성 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H’의 임상2a상 결과가 ‘Gastroenterology’ 최신호(2023년 6월호)에 등재됐다. 에스씨엠생명과학 관계자는 "소화기학 최상급 저널인 ‘Gastroenterology’(IF 33.883, 2021년 기준)에 ‘SCM-AGH’ 임상2a상 참여 국내 연구진의 논문이 게재됐다"면서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급성 췌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동종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 결과가 G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창립 61주년을 맞아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풍제약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의 창립기념일은 매년 6월 5일이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인덕원 연구소, 오송 및 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60여 년 동안 성장해 온 신풍제약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과 소통을 통해 신풍제약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사시 및 사훈 맞추기’ 퀴즈 이벤트와 함
신신제약은 지난 8일 세종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보탬이 되고자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세종 공장 설립을 계기로 세종시와 인연을 맺은 신신제약은 올해로 4년째 세종시문화재단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여민락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민락콘서트는 ‘한 달에 한 번, 나를 위한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세종 지역 메세나 기업의 후원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세종시 대표 문화행사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
우리나라 4060여성 10명 중 8명은 관절 통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종합 제약바이오 기업 HLB제약(대표 박재형·전복환)의 한국인관절연구센터가 국내 40~69세의 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사분기에 걸쳐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060 여성의 83.2%가 관절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주요 관절 통증 부위는 무릎이 60.2%로 가장 많았으며, 손가락과 손목이 각각 54.3%, 49.7%로 그 뒤를 이었다. 발목 통증도 32.3%를 기록했다.자세히 살펴보면 무릎 통증은 60대 이상의 고연령층에서 71.3%
정부가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를 2020년 43조원에서 2030년 100조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분야 기술수준도 2020년 77.9%에서 2030년까지 85%로 끌어올리기위해 디지털 융합을 통한 바이오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제39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열어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2023~2032)과 제4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2023~2027)을 심의·확정했다.이번 전략은 바이오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바이오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립했다. 특히 ‘디지털바이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은 지난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생식의학 분야에 대한 국내외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I’m Vuilding Family IVF 심포지엄(이하 IVF 심포지엄)’을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IVF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의 학술적 논의를 통해 난임 가정의 성공적인 임신 준비 과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과배란유도와 착상 및 임신 유지 치료 단계에서 사용되는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과 ‘루티너스질정(
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 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298060)이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9회 국제세포유전자치료학회(ISCT)에서 프라이밍 기술로 기능이 강화된 중간엽줄기세포의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 연구를 통해 프라이밍 기술(줄기세포 기능 강화 기술)로 기능이 강화된 중간엽줄기세포가 질병 개선 효과를 크게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는 1세대 줄기세포에 면역환경 자극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21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권위있는 순수의학상으로, 국내 의학계 발전을 지원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창립 30주년인 1999년 제정됐다. 올해로 21회차를 맞이한 화이자의학상은 현재까지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의과학자 49명을 발굴해 의료계의 연구의지를 고취해왔
태전그룹 에이오케이(AOK, 대표 강오순)는 멀미약 ‘노량캡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노량캡슐은 일본의 국민 멀미약으로 통하는 ‘아네론캡슐’과 동일한 효능효과로, 작년에 국내 출시했던 아메론캡슐과 동일한 성분으로 재출시하는 일반의약품이다.노량캡슐은 멀미로 인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회 복용으로 긴 지속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멀미 억제를 위해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진정작용),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구토억제), 피리독신염산염(대사촉진), 카페인무수물(각성효과), 아미노
테니스 프로그램이 방송을 타고 있다. 위닝샷(승리를 결정짓는 타구, winning shot)을 꿈꾸며 지천명의 50대가 코트를 누빈다. 그러나 멋있게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환호하는 와중에도 어깨관절은 마모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어깨관절은 척추관절・고관절과 함께 우리 몸의 3대 관절로, 모든 육체노동과 스포츠 동작에 두루두루 이용된다. 이중 회전근개는 어깨관절을 싸고 있으면서 어깨의 안전성과 운동에 관여하는 근육을 말한다. 노화, 반복적 사용으로 인한 퇴행 등으로 회전근개 힘줄 파열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그중 스포츠
암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229000)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참석해 진스웰BCT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했다. 7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글로벌 판매량 1위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인 온코타입DX와 직접 정확도를 비교해 검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ASCO는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다. 현지시간으로 미국 시카고에서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400개 이상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참석해 임상 및 개발 진행 결과를 발표한다. 세부적인 연구결과를 공개해 기술이전 등의 협의가 적극적으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세부 사업인 ‘약물전달 치료 기술 개발 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 과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팀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해당 과제의 목표는 고강도 생체활성 세라믹 신소재인 ‘BGS-7(Bioactive Glass ceramic)’을 이용해 골결손부에 장기간 항생제를 전달하는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시지바이오는 향후 5년간 약 4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제품 개발에 박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