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개최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의계가 국회에 계류중인 ‘한의약법안’을 계속 추진하는 경우 의대교수들의 한의대 및 한의사 대상 강의를 전면 거부키로 결의한 것과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1일 “순수한 목적의 교육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비열한 행태”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의협은 제65차 정기총회에서 ‘국민과 환자에게 해를 끼치게 될 한의약 법안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서울과 광주에서 적발된 불법 무면허 한방의료행위와 관련, 무면허자에 의한 각종 불법 무면허 한방의료행위의 폐해와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기로 하는 한편 사법당국에 이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한의협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과 경기도 고양시에 무허가 침술원을 차린 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가 국회에 계류 중인 ‘한의약법’에 대한 입법저지에 공조키로 한 것과 관련, 대한한의사협회가 “국민에게 수준 높은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발의된 한의약법을 이해 당사자도 아닌 다른 보건의약단체가 공개적으로 반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노환규 의협 회장과 조찬휘 대약 회장은 지난 26일 의협회관에
한의학계가 공동연구를 통해 ‘동작침법’이 응급상황의 급성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진통주사제보다 더욱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KIOM) 이명수(한의의료기술연구그룹 책임연구원) 박사팀과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성하)은 공동연구를 통해 급성요통환자를 대상으로 한 동작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와 한국한약유통협회(회장 노용신)는 29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국산한약재 직거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산지별 우수 약용작물 전시회를 가진다.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농산물 유통정책 방향인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통구조 혁신’의 일환으로 유통단계가 복잡한 약용작물에 대해 생산농가와 수요업체가 직거래
사상의학, 한의학 위인들, 한의학의 오해와 진실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 한의학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만화 형태로 풀어낸 한의학 만화가 나왔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KIOM)은 한의학 기초 상식을 쉽고 재밌는 만화로 풀어낸 대국민 한의학 교양 만화 ‘한방(韓方)에 산다’를 25일 출간했다.‘한방
흡연 청소년 74% 이상이 금연침 시술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2013년에도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흡연 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 사업’을 계속 실시한다.한의협은 2013년 12월까지 여성가족부와 함께 △한의원에서의 금연침 시술(지정한의원제 운영) △학교에서의 금연(금주)교육과 건강관리 및 금연침 시술 등을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KIOM)은 전통의학의 큰 축인 한국과 중국의 전통의료기기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한·중 공동 전통의료기기 세미나를 24일 오후 한의학연 한의기술표준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전통의료기기의 권위자인 천진 중의약대학의 루샤오줘(Lu Xiaozuo) 교수를 비롯, 위즈펑(Yu Zhifeng) 교수, 천진대학교의 왕쉐민(
한국한약유통협회(회장 노용신)와 농협중앙회는 오는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국산 약용작물 직거래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맺는다.이어 국산 약용작물 전시회도 갖는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KIOM)은 23일 오전 11시 한의학연 구암관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 전민초등학교·전민중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한다.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한의학 분야 진로탐색 기회 제공 △한의학 지식을 활용한 청소년 건강·학습관리 교육
# 1 비염과 천식으로 10여 년간 고생하던 일본인 A씨 한국 한의원 탕약 처방으로 비염약과 천식 흡입제를 끊었다. 얼마 후 천식을 앓던 딸과 함께 내원해 부녀 모두 비염과 천식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 2010년 높은 곳에서 떨어져 어깨를 다친 후 온몸의 통증과 불면증을 앓던 이란인 B씨 한국 한의원에서 침 시술을 받고 통증 완화는 물론 불면
한의학의 주요 치료수단인 침술의 다양한 치료효과가 잇따라 확인되는 가운데, 침술이 난치성질환인 안구건조증상을 개선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KIOM) 최선미(의료연구본부장) 박사팀은 국내 3개 기관과 함께 진행된 임상연구 결과 침치료가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세계 최대 보완의학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015년 제주도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일본과의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대회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우리나라 한의학의 과학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그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KIOM)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보완의학 연례학술대회인 제10회 국제보완의학학술대회 2015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방 의료관광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의료관광기관(한방병원, 한의원, 여행사, 의료관광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제 2기 한방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을 개최한다.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교육기간은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 8회, 총 45시간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보건복지부가 한방병·의원의 해외환자유치 및 이들 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한국한방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한의원이 해외환자유치를 빌미로 외국인들에게 가짜 소견서를 발행에 이들의 장기 비자발급을 도운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14일 SBS는 8시 메인뉴스를 통해 ‘외국인에게 비자 장사?…수상한 한의원’이란 제목의
전라남도와 동신대학교(김필식 총장)는 11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남분원 건립을 위해 동신대 부지 1만6천900㎡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부지공급 협약을 체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 전남분원 건립사업은 지난해 전남도와 동신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한의학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치에 나선 결과 올해
17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이번에는 서울에서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한다.인바운드 여행사는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여행 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사를 말한다.조직위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CIT 상영관에서 조직위의 공식ㆍ협력 여행사를 포함, 서
경상남도 산청군은 지난 8~9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약초재배농가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2013 산청 한방약초 안정생산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산청, 차황, 오부, 생초, 금서 북부 5개 읍·면 1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으며, 9일에는 삼장, 시천, 단성, 신안, 생비량, 신등 6개면 97명을 대상으로 단성면 농협회의실에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잘못된 정부의 천연물신약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가칭)천연물신약대책 특별기구’를 구성해 가동한다.한의협은 지난 6일, 7일 초도 중앙이사회 및 전국이사회를 열고, 전국 규모의 ‘(가칭)천연물신약대책 특별기구’를 구성하기로 의결하고, 기구 구성에 관한 사항을 김필건 회장에게 위임했다.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구성될 ‘(가칭)천연물
최근 침을 시술했다가 기소된 의사들이 잇따라 근육내자극치료(IMS: Intramuscular stimulation)를 한 것이라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무죄가 선고되자 한의계가 발끈하고 있다.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판사 김지선)은 지난달 28일 침을 시술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정형외과 전문의 선모씨의 의료법위반 사건(사건번호 2011고정1950)에 대한 선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