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오는 29일 금산군 내 부정인삼 유통 근절을 위해 시·군 특사경 등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28일 도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중국산 홍삼원액이 국내산으로 유통되다 적발되는 등 인삼유통 종주지 금산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된다.이에 따라 도 및 시·군 특사경과 대전지검 수사관 등 9개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100일을 앞둔 기념식이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이번 기념식은 ‘동의보감’의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고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D-100일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다.기념식에는 곽숙영 복지부 한의약정책관, 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최승훈
한의사 자격도 없이 불법으로 한방주사액을 제조하고, 이를 암환자 등에게 불법 시술한 무자격 승려 등이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한방주사액을 만들어 판 김모(65)씨와 이를 구입해 암 등 난치병 환자 수십명에게 시술한 승려 홍모(44)씨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또 다른 승려 이모(58)씨 등 무면허 의료시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연구책임자 박동석 교수)는 무릎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추출 과립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구는 한의학적으로 골관절염에 사용되어오던 한약재를 배합한 한약추출 과립제를 활용한 임상연구이다. 이번 임상연구는 3개월 이전에 퇴행성 슬관절염 진단을 받은 만 35~80세 이내의 환자를 대상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넥시아글로벌의료센터(가칭)’ 건립을 중지하라는 공문을 단국대학교에 발송한 것과 관련, 한의계가 발끈하고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는 23일 “대한의사협회의 편협한 시각과 직능 이기주의 행태가 극도로 치닫고 있다”며 “암환자들의 희망의 불씨를 짓밟는 파렴치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단국대는 옻나무 진액(한약명 건칠)에서 추출한 암치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김장하씨(진주 남성당한약방 원장)가 산청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며 ‘갑술내의원교정완영중간본’ 으로 추정되는 ‘동의보감’ 서책 25권 25책을 지난 16일 기증해왔다고 밝혔다.‘갑술내의원교정완영중간본’은 ‘갑술년(1814년) 내의원에서 교정본 원고를 전라도 완주에 있는 감영에서 간행한’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 간행본이다.기증
세계침구학회연합회(WFAS)는 최근 대한침구사협회(회장 신태호)에 ‘WFAS-세계보건기구(WHO) 합작계획’에 따른 국제침구 인재 양성 등의 과제를 실천하고, 이를 보고해 줄 것을 통보했다.WFAS는 침구협에 보낸 공문에서 “국제침구 인재는 국제침구사업 흥망의 관건이며, 국제침구 인재양성은 세계침련 임무의 핵심과제”라며 “(침구협은) ‘WFAS-WHO의 2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보다 활발한 한의학 관련 정책수립과 원활한 협회 회무수행을 위해 지난 5월 18일부로 조신 한의학정책연구원장과 경윤호 사무총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신 신임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로이터프로그램 팰로우십을 수료했다.이어 한국일보 기자와 국정홍보처 정책홍
한의약 미래가치 실현을 위한 세계화 방안이 논의돼 주목된다. 특히 정부는 한의약 지식재산 보호체계 수립과 해외거점 구축을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모색을 국정과제 실천 차원에서 한의약육성발전위원회에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한의약육성발전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한의약 세계화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2013 산청세계
의료계 일각에서 파킨슨병 치료에 침과 벌침이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자, 한의협이 “한의약적인 치료방법은 이미 논문과 연구결과를 통해 검증됐다”고 반박하고 나섰다.현재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는 파킨슨병과 관련, “보약이나 침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삼가는 것이 좋고, 침치료와 벌침치료가 과학적·임상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내용
서울대 의과대학장이 한의학 분야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통합의학과 관련된 특강을 실시해 화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KIOM)은 14일 15시부터 ‘미래 보건의료 메가트렌드’라는 주제로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장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이번 특강은 동·서양의학이 상호 보완을 이루는 의학인 통합의학(Integrative Medicine)의
서울시가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방의료관광 체험을 5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토요일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진행한다.서울시는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방의료체험을 2010년부터 3회째 진행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의학인 한방의료의 우수성을 알려왔다.금년에는 체험객의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체험횟수를 1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국회 복지위)이 지난 3월 20일 대표발의한 ‘독립 한의약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독립 한의약법안은 지난 3월 20일 김정록(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대표로 하여 여야 모두 10명의 의원에 의해 발의되었다. 이 법안은 한방과 양방으로 이원화된 의료체계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놓고 펼쳐지는 전국 초등학생 대상 한의학 퀴즈대회가 대한민국 과학의 메카인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개최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은 오는 6월 22일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전국 초등학생 대상 한의학 퀴즈대회인 제2회 ‘찾아라! 어린이 허준’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찾아라! 어린이 허준’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공약사항인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방안’이 국민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다 많은 한의약 치료부분의 건강보험 적용 및 적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정부는 4대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보건의료계를
노루궁뎅버섯 추출물이 동물실험과 세포실험결과 인지능력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고, 신경세포 재생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된다.9일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 따르면, 수중미로 동물실험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 투여군이 인지기능이 감소된 동물에 비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시간이 33 % 줄었고 거리는 50 % 이상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사람의
대한한의사협회가 한방보험 급여확대를 비롯해 한의사의 의료기사지도권 확보, 정부의 천연물신약 정책 전면 백지화 또는 정책 재수립을 주요 현안으로 수립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한의협에 따르면, 2012년도 한방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은 1조9320억원으로, 이는 전체 의료기관 요양급여비용(47조839억원) 대비 4.0% 수준이다. 그러나 한방의료에 대한 국민만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KIOM)은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8기 KIOM 블로그기자단’ 모집에 들어갔다. 블로그기자단은 온라인에서 블로그를 활용해 한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KIOM 블로그기자단은 전국 대학생 및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한의학연 대표 온라인 블로그 활동이며,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한 지
올해로 36회째 맞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웃음꽃이 피어나는 건강한 소풍’이라는 주제와 ‘약령시로 건강한 바람 쐬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355년 전통을 간직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1978년부터 조선시대 약령시 개장행사를 현대적으로
2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특정성분이 초과 함유된 ‘어린이 타이레놀시럽’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및 전량 회수 조치를 하면서도 발암신약에 대해서는 아직도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해 강력한 후속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한의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식약처가 최근 한국얀센의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일부제품에서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