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신경외과 송근성 교수가 지난달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31차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송 신임 회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창립 30주년을 맞아 훌륭하게 잘 성장해 온 30년을 넘어 더 발전할 30년을 이어줄 새 역사의 시작점에서 국민의 척추 건강 증진과, 학회의 발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노바티스와 한국산도스로부터 산도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졸레드론산 주 5mg/100ml’의 국내 판권 및 허가권을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대웅제약은 한국산도스와의 유통/판매 계약(Distribution and Promotion Agreement)에 따라 2014년부터 ‘산도스졸레드론산 주 5mg/100ml’를 국내 독점 판매해왔다.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달 6일 보건복지부가 새롭게 지정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최종 지정돼 9월 29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에 이창훈 부산대병원장, 나동연 양산시장, 심경숙 양산시시의회 부의장, 박유동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경과보고, 기념사, 참석 귀빈 축사, 제막식이 진행됐다
9~10월에는 맑은 날이 많고 야외 활동이 많아 자외선에 주의해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가을철에는 총 자외선 평균 지수(5.0 보통)가 여름(8.0 매우 높음)보다는 낮지만 자외선에 노출될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자외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전체 구름양이 하늘의 24% 이하일 때를 뜻하는 맑은 날이 1년 중에 10월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위치한 ‘나보타’ 제 2공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완료한 것을 계기로 전세계 4조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나보타 제 2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 7,284㎡ 규모로 구축됐으며, 기존 제 1공장과 제 2공장을 합쳐 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주사기, 수액세트에서 벌레 이물 혼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사기 또는 수액세트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있으며, 이물혼입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9월 26일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주사기 32개소(제조25, 수입 7), 수액세트 32개소(제조 23, 수입 9)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권덕철 차관과 김용범 부위원장 공동주재로 관계기관, 전문가 및 소비자 대표 등이 참여하는 ‘공·사보험 정책협의체’ Kick-off 회의를 29일 개최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연계한 ‘실손의료보험’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의료비 경감을 위해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 인하를 유도하고, 향후 실손의료보험의 상품구조 개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국회 복지위, 대구 서구)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국내에서 35만4150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으며, 매년 3만명이상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보면 2006년 3만3710명, 2008년 3만4157명이던 결핵환자가 2009년 3만5845명, 20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이하 도시바메디칼)가 27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도시바메디칼은 4개 사업부(△CT △MR △X-ray △초음파)에서 주요 영상진단 장비를 홍보하며 병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전시에서 도시바메디칼은
한일병원(병원장 박현수)은 기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오는 10월 10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기존 40병상에서 70병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추가 확대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2개 병동’으로 확장 운영하고, 건강보험, 의료급여 환자에 대한 본격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2016년 9월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공조수사를 통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의료기기법 및 화장품법 위반 업소 155개소를 적발하고 234명을 형사입건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시는 지난 4월 19일 체결한 ‘식품․보건분야 위해사범 척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상호정보 공유와 인력 및 자원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의료기기,
대구파티마병원, 대구 동구청, 서울아산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1일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질병 및 사고로 인한 의료비 지출의 부담을 돕기 위해 ‘의료사각지대 제로(Zero)화’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타일 박윤희 대표의 4억원 기탁금을 바탕으로 동구청과 4개 병원들이 힘을 모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의료비 부담으로 고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이 질환으로 인한 소득감소에 따라 절반이 월평균 100만원 미만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산정특례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대부분의 환자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전망됐다.이같은 사실은 대한장연구학회(학회장 진윤태,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017 행복한 장(腸) 해피바울 캠페인’ 일환으로 국내 염증성
민간·공공 협력 결핵관리로 치료성공률이 4.2%p 향상됐으며, 신환자 발생이 1300여명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김영균)는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22일 오전 9시 30분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다.
세계적인 백신수급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보건당국은 4∼6세에 맞는 추가접종을 당초 올해 10월로 미뤘던 것을 다시 2018년 2월 이후로 추가 연기했다.질병관리본부는 전량 수입하는 폴리오(소아마비)백신의 세계적인 수요증가와 생산부족에 따른 국내 공급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안내했던 접종연기 권고기준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폴리오(소아마
방사선의학 연구 및 암 치료를 선도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이 올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에 필요한 ‘간호조무사’ 인력을 채용한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입원에서 퇴원까지 서비스를 제공, 보호자나 간병인이 머물지 않아도 환자에 대한 질 높은 간호와 함께 간병비 부담이 해소되는 제도다. 암환자의 경우, 간병비는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돼 진료비의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진 보건 의료 시스템의 통합에 대한 인식과 실제 현실 수준은 모두 높은 편이며 그 격차도 여타 국가에 비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커넥티드 케어 기술의 수용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가진 인식보다 현실이 더 발전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기업 로열 필립스 (Royal Philips)는 전세계 19개 국가 3
제약과 바이오산업의 미래에서 4차 산업혁명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Pharma 4.0 미래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新기술 기반의 신약개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부터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최초로 미국 VARIAN사의 최신형 방사선 암치료 선형가속기인 바이탈빔(VitalBeam)을 이용한 첫 치료를 시작했다.이 장비는 고급 방사선 치료 장비로서 머리, 목, 폐, 흉부, 복부, 간 등과 같은 부위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 치명적인 암을 치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바이탈빔의
교육부는 19일 대구대, 대구한의대, 숭실대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이하 대학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했다.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는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으로 대학(산학협력단)의 현금, 현물(기술, 특허 등) 출자를 통해 설립되며, 기술이전 및 자회사 설립·운영 등을 통한 영리활동을 수행한다.이번에 신규로 설립 인가된 대학 기술지주회사들은 대학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