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5일부터 1시간 연장돼 밤 11시로 늘어난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4일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그리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전 2차장은 “고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의 제20대 대통령선거 참여를 위한 일시적 외출을 보장할 방침이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월 16일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치료 또는 격리 중인 감염병환자 등(이하 ‘격리자 등’)도 선거권 행사를 위한 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격리자 등의 외출 허용 근거와 절차를 마련했다. 그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사람과 동물간 전파사례를 확인하는 사업이 진행된다.질병관리청은 SFTS의 인·수 감염 여부 확인 및 환자 조기인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및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SFTS 사람-동물 간 전파사례 감시체계 구축’ 사업을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SFTS는 사람에게 병증 진행이 빠르고 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업체가 개발하고 있는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사전상담’을 실시합니다.‘찾아가는 사전상담’은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에 기술문서·임상시험 결과·임상 통계 등 인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자료와 인
신신제약이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3월을 맞이해 고객들이 신신HL의 다양한 제품과 함께 온 가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을 꽃피워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 ‘파이코메가’와 지난 1월 출시한 신제품 3종이다. 신제품 3종은 관절 및 뼈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MSM플러스’와 ‘코랄칼슘PGA플러스’, 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품의 독성시험 기준을 국제 기준과 조화시키고 최신 시험법으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아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식약처 고시)을 3월 2일자로 개정·시행했다.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면역독성시험법에 최신 국제 공인 시험법 추가 ▲독성시험 대상 동물을 시험 특성과 과학적 근거에 따라 세분화 ▲발암성시험의 시험물질 섭취량 측정 주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수급자의 안정적인 재가생활 지원을 위해 2022년 주‧야간보호기관 내 단기보호 시범사업을 연장하고 참여기관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서비스 종류 중 하나인 단기보호는 가족의 갑작스런 부재(입원, 출장 등)로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수급자에게 일정기간(월 9일 이내) 숙박 등을 제공해 수급자의 편의 및 가족의 수발 부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계부처 합동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 회의’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자가검사키트 공급 안정화를 위해 시행 중인 유통개선조치 종료를 당초 3월 5일에서 3월말까지 연장한다.이번 연장조치는 자가검사키트 유통·공급이 안정화 추세에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재 관능검사 판정 결과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한약재별 정보, 사진 등을 담은 ‘한약재 관능검사 해설서’를 개정해 발간·배포한다.해설서의 주요 내용은 ▲총 518품목 정보·사진 ▲감별에 유용한 특징(기원, 성상 등) ▲자주 하는 관능검사 Q&A 사례 등으로 한약재 감별에 도움이 되는 정보이다. 특히 이번 해설서에는 수록된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3월 1주차(2.27.~3.5.)에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600만명분을 전국 약 7만5000여 개소 약국과 편의점으로 공급한다.같은 기간 선별진료소, 유치원·초중고 학생, 어린이집·임신부·노인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공공분야에 2037만 명분이 공급된다.3월에는 총 2억1000만명분의 자가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함께 늘고 있는 식·의약 제품 관련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 적발 현황(2020~2021)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2022년 식·의약 온라인 불법행위 관리방안’을 마련했다.식약처는 최근 2년간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식·의약 관련 불법행위를 총 15만5377건 적발했으며, 2021년 적발 건수(5만8782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도에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7품목을 추가해 총 125품목의 개량신약 현황을 수록한 ‘개량신약 허가사례집’을 개정·발간했다.식약처는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8년 개량신약제도를 도입하고 2009년부터 개량신약으로 지정해 허가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그동안 허가받은 모든 개량신약 현황을 수록했다.2021년 허가받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평생건강정보 조회 서비스’ APP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주제는 공단 모바일앱(‘The건강보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평생건강정보 조회 서비스’의 메인과 단계별 화면에 대한 디자인 아이디어로, 개인 또는 팀의 형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평생건강정보 조회 서비스’란 건보공단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우리는 이미 오미크론에 능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갖췄다. 위중증률과 사망률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역에 대한 경각심과 방역수칙 이행이 느슨해져서는 안되겠지만 과거와 같이 확진자 수만 가지고 지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품목으로 허가 신청한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를 23일 허가했다.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별도 개발·생산하는 백신으로,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과 한약재로 수입되는 농․임산물인 산조인(Zizyphus jujuba)의 진위 확인을 위한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2.14~21)한 결과, 6개 업체가 수입한 7건에서 면조인(Zizyphus mauritiana) 유전자가 확인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으로 행정처분하고 회수·폐기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진석 차장은 전국 1만8000여개 약국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하고 있는 ㈜지오영 천안물류센터(충남 천안시 서북구 소재)를 22일 방문해 자가검사키트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이번 현장 방문은 2월 4주(2.20.~26.) 약 21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생산돼 전국 판매처로 유통됨에 따라 판매처로 신속·원활
질병관리청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2년도 질병관리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2조2921억원 이라고 밝혔다.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국회 심사과정에서 방역대응을 위한 예산이 추가 보강돼 당초 정부안(1조1069억원) 대비 1조1852억원 증액됐다.증액 내용을 반영한 최종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은 아래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위원장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는 22일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치료제 전문위원회(위원장 오명돈)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환자에게 전화로 상담이나 처방을 해주는 동네 병·의원이 일주일 사이 4199곳 늘어 6055곳이 됐다고 보건복지부가 20일 밝혔다.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은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 중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전화로 상담·처방이 가능한 거주지 주변의 동네 병·의원이다.복지부는 오미크론 대응체계 개편으로 지난 10일부터 재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