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사)한국혈액암협회 후원으로 지난달 31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혈액질환 환우가족과 함께 하는 희망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특수암센터 혈액종양클리닉 및 한국혈액암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및 기타 혈액질환 환우가족 약 70여명이 참석해 올바른 치료정보와 희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엄현석 조혈모세포이식실장은 “ 이번 행사가 의료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암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 힘들어하는 환자 및 가족을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의료진의 건강강좌와 더불어 환우투병수기 발표, 영상메시지 및 의료진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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