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한석훈)는 3월 21일 제5차 위원회를 개최, 지씨셀, 파크시스템스 등 총 20개사 주주총회 안건에 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지씨셀 정기 주주총회(3.27.) 안건 중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보수금액이 경영성과에 비춰 과다하다며 ‘반대’했고,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으로 결정했다.

▲또한 파크시스템스 정기 주주총회(3.28.) 안건 중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이사보수 실지급액 대비 보수한도가 과다해 ‘반대’하고, 사외이사 등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 신규부여의 건에 대해서는 사외이사 등의 감시 의무와 개인의 이익 간에 충돌할 여지가 발생한다고 판단, ‘반대’하는 한편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케이씨씨글라스 정기 주주총회(3.29.) 안건 중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보수금액이 경영성과에 연계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반대’했으며,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NH투자증권 정기 주주총회(3.27.) 안건 중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이사보수 실지급액 대비 보수한도가 과다해 ‘반대’했으며,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하이브 정기 주주총회(3.29.) 안건 중 정관 일부의 변경 건에 대해서는 이사회 소집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이 사외이사의 참석을 어렵게 하는 등 정상적인 이사회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반대’했고,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포스코퓨처엠 정기 주주총회(3.25.) 안건 중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이사보수 실지급액 대비 보수한도가 과다하다고 판단, ‘반대’했으며,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DG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3.28.) 안건 중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김효신 각 선임의 건에 대해 중립을 행사하기로 하고,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3.26.)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우리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3.22.) 안건 중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정찬형 각 선임의 건에 대해 감시의무 소홀 이력을 이유로 ‘반대’하고,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했서는 보수금액이 경영성과에 비춰 과다하다고 판단, ‘반대’했으며,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네이버 정기 주주총회(3.26.) 안건 중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변재상 선임의 건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이력을 이유로 ‘반대’하고,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케이티 정기 주주총회(3.28.) 안건 중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서이사보수 실지급액 대비 보수한도가 과다해 ‘반대’했으며,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KT&G 정기 주주총회(3.28.) 안건 중 집중투표 방식으로 표결하는 대표이사 방경만, 사외이사 임민규, 사외이사 손동환 각 선임의 건*에 대해 주주가치 증대에 더 기여하는 방향으로 방경만 후보와 손동환 후보에게 국민연금이 보유한 총의결권을 각 1/2씩 나눠 투표하기로 하고,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보수금액이 경영성과에 비춰 과다하다고 판단해‘반대’했으며,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HD현대중공업 정기 주주총회(3.26.) 안건 중 사내이사 이상균 선임의 건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이력을 이유로 ‘반대’결정했다.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3.22.) 안건 중 자기주식 소각을 주주총회의 권한으로 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의 건(주주제안)에 대해서는 이사회와 주주총회 간 권한 분배 등을 고려해 ‘반대’하고, 위 정관 일부 변경을 전제로 하는 자기주식 소각의 건에 대해서도 ‘반대’했으며,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에 대하여는 최도성 후보(이사회 안)와 김경호 후보(주주제안) 중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더 부합하는 최도성 후보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동국홀딩스 정기 주주총회(3.22.) 안건 중 사내이사 장세욱 선임의 건에 대해 ‘찬성’ 결정했다.

▲씨제이씨지브이 정기 주주총회(3.26.) 안건 중 사내이사 이동현 선임의 건에 대해 ‘찬성’결정했다.

▲케이지스틸 정기 주주총회(3.26.) 안건 중 사내이사 곽정현 선임의 건에 대해서는 과도한 겸임을 이유로 ‘반대’결정했다.

▲코스모신소재 정기 주주총회(3.25.) 안건 중 사내이사 홍동환, 사내이사 안성덕, 사내이사 김창수 각 선임의 건은 감시의무 소홀 이력 등을 이유로 모두‘반대’ 결정했다.

▲코스모화학 정기 주주총회(3.28.) 안건 중 사내이사 안성덕 선임의 건은 감시의무 소홀 이력을 이유로 ‘반대’ 결정했다.

▲한화시스템 정기 주주총회(3.25.) 안건 중 사내이사 어성철 선임의 건은 기업가치 훼손 이력을 이유로 ‘반대’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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