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의학연구를 선도할 첨단바이오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서울대병원은 김영태 병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김용진 의생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국가전략기술(첨단바이오) 연구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국가전략기술은 경제·외교·안보 등의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술을 의미한다. 그중 유전자·세포치료, 디지털 헬스케어로 대표되는 ‘첨단바이오 분야’는 인공지능 등 고도화된 기술과의 결
국내 연구진이 질병과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해소하기 위한 근육재생 유효물질을 찾아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분자의학교실 윤미섭·최철수 교수 공동연구팀이 근육재생을 촉진하는 유효 성분을 발굴해 이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개념의 근육재생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근감소증은 질병, 노화 등에 의해 근육량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6일까지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한 상으로서 과학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치료제로 효과가 입증된 렘데시비르와 항염증제 바리스티닙 병용 투여의 안정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주관 글로벌 임상시험에 참여해 코로나19에 대한 렘데시비르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 연구(ACTT-1)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10개국, 73개 병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병원 본관 1층과 암센터 1층에서 ‘2019년 환자를 위한 한마음 바자회’를 개최한다.환자의 쾌유와 직원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생활용품·건강식품·의류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열리며, 11월 1일에는 1층 행사장에서 청소기, 온수매트,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전국 보건소로 납품된 마약류 가운데 무려 4만3312개가 투약기록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 마약류를 납품받은 보건소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국회 복지위)이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마약류를 납품받은 보건소는 전국에 54개소였으며 그 중 22곳은 마약류
지난 2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령자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올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768만5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4.9%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인구 노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진료인원과 진료비 증가 또한 가파르게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국회 복지위 간사)이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은 8일부터 31까지 병원 로비에서 ’동행'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강동성심병원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2019년 강동성심병원 캐치프라이즈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진 공모전은 강동성심병원 교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해 ‘2019년 제1차 해외 의료기기 GMP 인증 과정 교육'을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실시한다.‘의료기기 해외 GMP 인증 과정 교육’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수출국가 GMP 준비전략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유럽 의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태연)는 18일 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손원용) 제63차 춘계학술대회 중 열린 회장만찬장에서 학회회관 건축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2019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주빈국인 과테말라 관계자들이 스모크커피의 대명사 안티구아 커피와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커피엑스포에서는 최신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2019 드링크&디저트쇼'가 동시 개최됐다. 이 외에도 혁신적인 신제품 및 서비스를 전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포지엄 성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구자군, 이하 ‘전주지원’)은 지난 18일 관내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빚기를 했다.전주지원은 송편재료를 지원하고, 어르신들과 옹기종기 모여 말벗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송편 만들기에 익숙치 않아 옷가지와 얼굴 곳곳에 송편가루를 묻힌 채 비뚤비뚤 빚어진 송편을 바라보며, 어르신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지난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충북 혜능보육원을 방문하여 보육원생들에게 1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인공지능 의료ICT 기술 기업인 주식회사 버즈폴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과 함께 지난 27일 ‘바이오 헬스케어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중국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다자간 체결했다.버즈폴은 이미 중국 후난성의 중국투자그룹인 ‘중저그룹’으로부터 300만달러 시드투자를 유치해 인공지능기반 자궁경부암 시스템 ‘써비
최근 배우 한예슬의 의료사고가 수면 위로 오르면서 관련 의료기관의 대처 등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가 지난 4월 28일부터 2일까지 만 14세 이상의 회원 1만6,339명을 대상으로 ‘한예슬 의료사고 논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의료사고 시 일정기간 의사면허를 정지해
김철수 의료원장(가운데) 및 임직원이 봄을 맞이해 의료원 외부 및 인근 교통공원, 생태공원의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덴마크의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주한 대사가 지난 14일 건국대병원을 찾았다.토마스 리만 대사는 황대용 병원장과 면담 후 VIP 병동과 건강검진센터인 헬스케어센터를 둘러봤다.토마스 리만 대사는 “한국 의료시스템에 관심이 많아 건국대병원을 방문하게 됐다”며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 시설이 굉장히 좋아 대사관 직원들에게 검진을 추천하고 싶다”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25일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안동성좌원’에서 2017년도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1959년 재단법인으로 발족된 안동성좌원은 한센병 후유장애 어르신 16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6개 동의 아파트와 생활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