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팀(지정연 전임의)이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안면신경학회 2022(IFNS 2022, 14th International Facial Nerve Symposium)에서 ‘최우수 연제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안면신경학회는 안면신경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가 2022년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8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주상월상간 해리에 대한 세 가지 다른 재건 방법의 비교: 사체를 이용한 생역학적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 최우수 구연상에 선정됐다. 손목인대손상 중 하나인 주상월상간 해리는 복잡한 손목의 해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지난 29일 ‘라오스 보건부 고위급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 김준영 성균관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의 성과를 공유하고 강북삼성병원과 라오스 보건부의 강화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지난 4월 23일부터 7일간 진행된 라오스 보건부 고위급 초청연수는 한국국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그간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불규칙한 교대근무, 과중한 업무부담, 높은 이직률 등 불합리한 근무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부천성모병원을 포함한 총 58개의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와 연구중심병원은 ‘차세대 바이오 혁신 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주제로 제6회 미래의학춘계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는 5월 6일 오후 1시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이며, 장소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글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기간동안 소아 코로나19 환자의 급성 폐쇄성 후두염 발병 사례 또한 급증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급성 폐쇄성 후두염(Croup)’은 1~3세의 유아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후두 점막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켜 발생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박해심)이 2일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박남규)과 연구중심병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학·연·병 R&BD 공동연구 기획 △공동연구 성과물 기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개발 인력 교류 및 인프라 공동활용 △학술행사 공동개최 및 정보교류 △중독환자의 중독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암센터가 29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단국대병원은 이날 오전 장호성 단국대학 이사장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 지역구 국회의원,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원식에서는 암센터 홍보영상 상영 및 축하공연, 개원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호흡기내과 이현우 교수 연구팀이 폐 기능의 급속한 감소가 폐암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이현우 교수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19년까지의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데이터를 활용, 40세부터 69세까지의 적격 대상자 854
서울대병원(신장내과 김동기 교수팀)과 서울의대(의공학교실 이정찬 교수팀)는 헬스커넥트, 시노펙스, 바야다홈헬스케어와 함께 혈액투석기기 및 필터 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신대체요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혈액투석은 단일 의료행위 중 건강보험 재정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하지만 지금껏 혈액투석기와 필터, 소모품을 전량 수입에 의
국립환경과학원은 동물시험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화학물질 유해성을 평가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총 42억원을 투입하는 등 관련 연구사업을 확대한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부터 화학물질 유해성을 평가할 때 동물시험 자료가 필요한 항목 중에서 피부과민성을 대상으로 동물시험을 대체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5년간 유전독성을
정부가 지역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립대병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 150여 명을 모집하기로 했다.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28일 발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대병원 및 지방의료원의 의견을 듣고 향후 감염병 등 지역의 필수의료 대응을 위해 공공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창진)가 희귀난치병 아동 지원 기부금 1500만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에 전달했다.지난 27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의료원장, 원주상공회의소 조창진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상공회의소는 희귀질환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의료기기의 원활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를 확장 이전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지난 27일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한 정필상 중개임상시험센터/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장, 모지훈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최근 국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27일 8층 대강당에서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은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격려했다.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이인복) 주관으로 진행된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
아주대의료원이 지난 27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구중심병원 관련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학·연·병 R&BD 공동연구 기획 및 연구중심병원 협력 추진 △공동연구 성과물 기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개발 인력 교류 및 연구 인프라 공동활용 △학술행사 공동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 다양한 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이 식약처가 공인하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에 지정됐다.이로써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임상시험 중 수집된 혈액, 뇨 등 검체분석을 수행할 자격을 갖추게 됐다.김병식 병원장은 “이번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지정을 통해 임상시험 분야에서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검체분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상시
남들보다 술을 적게 마시는데 알코올성 간질환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반면 술을 많이 마셔도 간수치가 정상인 사람이 있는데 왜일까?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팀이 알코올성 간염의 원인이 흔히 알려져 있는 알코올 분해효소(공격인자)가 아닌, 간에서 항산화작용(방어인자)이 약한, 즉 선천적인 ’유전적
국내 연구진이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심부전 위험을 간편하게 예측할 방법을 찾았다. 최근 심장초음파로 측정된 좌심방변형률(left atrial strain)이 낮을수록 심장기능이 떨어지고 심부전 발생 가능성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이현정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19년 사이 비후성심근증을 진단받은 414명의 환자를 대상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이용해 뇌졸중 환자의 인지능력과 신체기능 상태를 파악하고 우울증의 발생과 치료효과를 예측하는 모델이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4월호에 게재됐다. 우울증은 뇌졸중 환자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