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어려운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지원 대상자를 현행 12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확대, 2종 의료급여로 지원해 저소득 가정아동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북은 "출산을 장려하고 아동 의료비용에 대한 가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도 입원
올해부터는 의약품 낱알표시 유통시에는 대상 의약품은 시판전에 반드시 관할 지방청장의 확인을 거쳐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한약학정보화재단에 의약품 낱알표시를 했더라도 올해부터 해당 의약품 유통전에는 반드시 관할 지방식약청장의 사전 확인을 거쳐야 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약가 재평가에 따라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보험 약값이 평균 10.8%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가격 인하가 검토되고 있는 의약품 품목은 186개 제약사의 1,469개 품목으로 잠정적으로 정해진 평균 인하율은 10.8%로 알려졌다. 평균 인하
한국인의 질환관련 유전자 발굴, 질병예방, 신치료 기술 개발, 신약개발 연구 지원, 21세기 맞춤형 개별의료 및 신속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인프라로서의 한국인 생물자원은행이 운영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 조해월)은 '생물자원은행 바이오자원(DNA, 세포
의학전문대학원 제도에 대해 각 대학마다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가 의·치학 전문대학원 제도에 대해 "개선·보완이 필요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국무총리 산하 정책평가위원회(이하 정평위)는 최근 발표한 '2005년 정부업무평가 사회문화 소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실천성 있
레미닐정 등 치매치료제 3개 항목이 신규로 보험등재되고, 항우울제 등 6새품목과 변비치료제 2개 항목의 보험급여가 확대될 방침이다.복지부는 1월31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한 내용을 개정 고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고시내용에 따르면 치매치료제인
정부는 31일 신임 식약청장에 복지부 문창진(52) 정책홍보관리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노무현대통령은 문창진 신임청장을 비롯 8개 정부 부처의 차관 및 7개 차관급 외청장 인사를 단행했다.당초 교체설이 나돌았던 복지부 송재성 차관은 유임됐고, 복지부 차관으로 거론되던 김창순 청
병,의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안전성 문제 의약품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 구축돼 유해성이 있는 의약품의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안전성 문제 의약품 및 DUR(의약품사용평가) 청구현황을 실시간으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실시한 전문인력채용시험에서 총 1461명이 응시해 성황을 거두었다.식약청에 따르면 수입식품등의 검사 및 유해물질분석 전문인력채용시험 1,461명이 응시해 9.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채용분야는 식품위생직 7급 64명, 미생물분야 연구직 15
정부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대상 질환도 89종으로 늘렸다.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강직성척추염, 파킨슨병, 궤양성대장염 등을 포함한 35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해서도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해
최근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됐던 가정용 의료기기인 족욕기의 상당수가 품질검사 결과 기준 미달돼 리콜명령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시중에 유통중인 족욕기 9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7개 제품이 기기결함 등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자진 회수와 폐기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분야 R&D 예산배분의 우선 순위 선정 및 관리 효율화 방안 등 종합적인 조정 및 연계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보건의료 R&D 협의회'가 구성돼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등의 연구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보건복지부 전직원이'희망가족 1촌맺기' 행사를 갖는 등 주요 정책고객인 사회적 소외계층의 곁으로 다가간다.복지부는 우선 27일 12시 경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외국인노동자, 혼혈인 등 저소득층을 정부과천청사로 초청해 복지부 간부직원들과 함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으로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가 마련한 대책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없이 '1339(휴대폰은 지역번호+1339)'번을 누르면 430여개 응급의료기관 중 진료가 가능한 가까
앞으로 의료기사 등이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에 의하지 아니하고 업무를 수행하거나 검사결과를 사실과 다르게 판독하는 경우에는 자격을 정지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4일 오전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4회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법률안 3건 △법률 시행령 18건 △일반안건 1건을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피메크로리무스 외용제 2개 제품과 타크로리무스 외용제 2개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한적 사용조치를 내렸다.식약청은 24일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인 '피메크로리무스 제제(상품명 엘리델)' 및 '타크로리무스 제제(상품명 프로토픽)'의 사용으로 잠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고객센터의 상담인원 중 19%의 인원을 장애인으로 채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단을 4월 건강보험 고객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총 81명의 장애인을 선발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고용비율을 20%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현재 상담원은 총
논문조작과 관련 일부 언론이 보도한 '황교수와 서울대 수의대의 배아연구기관 자격취소'에 대해 복지부가 "서울대 수의대는 여전히 체세포복제배아연구기관이다"고 밝혔다.복지부는 황 교수에 대해서도 "대체논문 등 후속조치가 있을시 적합여부를 판단해 다시 심사를 할 것"이라며 황 교
지난해 상반기 서울대 의대측이 제안했던 대학원 '의생명과학과' 신설 논의가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다.서울대측에 따르면 정운찬 총장이 이와관련 "황우석 사태가 매듭지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의대측 제안을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최근 학장회의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
암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의 손실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재가암환자를 위한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복지부는 20일 24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료소모품 지급 등 재가암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