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병원급 의료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를 내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영세약국의 카드 수수료를 낮추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국회 법사위 소속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최근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골자로 하는 '여신전문금융
^^^▲ 박찬숙 의원^^^부당하게 정신의료기관에 강제입원당하는 사례를 없애기 위해 보호자의 동의 없이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킨 사람에게 중형의 처벌을 내리는 법안이 추진된다.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신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3일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앞으로 제한적으로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국가생명위)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1년동안 논란을 거듭해왔던 체세포복제배아연구 허용문제를 심의한 끝에 '제한적 허용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국가생명위는 체
올해부터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전문직사업자는 수입금액과 관계없이 복식부기가 의무화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문직사업자가 복식부기로 장부를 기장해 신고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신고로 분류돼 산출세액의 20% 또는 수입금액의 1만분의 7에 해당하는 무신고가산세를
(전주=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 정신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한 정신보건법 개정이 추진된다. 전북정신보건가족협의회와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춘진(열린우리당, 고창.부안)의원실은 오는 2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정신장애인 가족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정신보건 종사자 등이
지난 15일 의료법 개정 공청회장에서 유사의료행위 조항 삭제발언으로 정부와 한의사협회와의 빅딜 의혹을 받았던 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 김강립 팀장이 유사의료행위를 인정하는 법적 근거를 개별 법령에서 별도로 마련할 방침임을 밝혔다.김 팀장은 22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이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릴 만큼 암 치료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중입자가속기' 유치에 나섰다. 기장군 오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입자가속기 유치 범군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유치위원회
보건복지부는 오는 21일 의료단체의 의료법 전면개정 반대를 위한 공동집회시 집단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다.복지부는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집단휴진이 예상되므로 병원급 의료기관이나
다음 달(4월)부터 건강보험청구 기준으로 사용 수량이 많은 141개 제약사, 21개 성분, 44개 아이템, 1,613품목에 대한 GMP 평가가 실시된다.이는 건강보험청구 품목 1만600여 품목의 10%선에 해당되는 것으로 관리 방식이 '제형별에서 품목별'로 전환되는 '2007년 차등관리 계
오는 7월부터 국제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GMP제도가 시행되는 것과 관련 임상시험용 의약품 GMP 가이드라인을 별도로 운영하기 위해 조만간 고시로 제정 될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약 개발 등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활성화를 위하고 그 특성을 반영한 기준
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3차 시범사업의 대상지역이 기존 8개 지역에서 5개 지역이 추가된 13개 지역에서 진행된다.따라서 기존 시범사업 대상지역 8개 시군구는 수원, 강릉, 안동, 부여, 광주 남구, 부산 북구, 완도, 북제주와 이번에 신규로 대구 남구, 인천
국립중앙의료원의 운영상 비효율성과 이용자의 낮은 만족도 등을 개선,극복하기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가 설치된다.또 국립중앙의료원을 특수법인으로 전환해 우리나라 공공의료기관을 선도할 수 있는 기틀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
앞으로 진료비를 부당·허위청구하는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사후관리가 대폭 강화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4일 국회에 제출한 '2006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처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공단은 부당청구 신고포상금제도를 활성화하고, 심평원은
의료분쟁 관련 법안들이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된채 의료계와 시민단체들간의 이견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의료사고 전문감정기관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열린우리당 박명광 의원(정보, 재경, 윤리위원회)은 의료소송의 어려움을
앞으로 조산원의 편의시설과 백화점 등에 임산부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보건복지부는 장애인.임산부 등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와 승강기 등 일부 편의시설의 설치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등 안전성에 대한 정보가 수집된 국내 104개 허가품목에 대한 허가사항이 대폭 변경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 등 제약회사가 제공한 안전성 정보 수집을 기반으로 104개 허가의약품에 대해 허가사항을 변경하라
의료계가 연일 의료법개정에 대해 궐기대회 등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드디어 급제동을 걸고 나섰다.복지부는 14일 사전 브리핑을 통해 “만일 집단휴진이 장기화되거나 전국화돼 환자진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초래할 염려가 있을 경우 관련법에 근거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각종 의료기기의 허가내용 전반이 공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허가내용 중 허가번호, 허가일자, 제품명 등만을 공개해 왔으나, 3월 14일부터는 사용목적 (효능·효과) 등에 대해서도 식약청 홈페이지 및 K!FDA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군이 3월부터 98종으로 확대됐다.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에반스 증후군, 노년 황반변성(삼출성), 원발성 폐성 고혈압 등을 새로 추가해 총 98종의 질환군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9종이
의료정보시스템 사업 범위에 전자의무기록(EMR)·처방정보전달(OCS)·영상저장전달(PACS) 시스템 관련 사업이 새로 추가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27일 의료법 개정 당시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에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운영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그 범위를 구체화하기 위